AB형과 B형 그리고 AB형과 A형

안녕하세요 21세기문방구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여기서 O형을 다루지 않는 이유는.

오형과 에이비형은 천적이다 ㅋㅋㅋㅋㅋ 그만큼 안맞다. 

(물론 저의 개인적인 소견이므로, 아니라면 여러분의 의견이 맞습니다.)

가끔 재밌는 얘기를 올리고 싶을때 이런 주제로 글을 올리게 됩니다. 

자, 시작!!!

 

남들이 모두 MBTI라고 할때!!! 나는 혈액형을 말한다...

옛날 사람...옛날사람...

그래, 나 옛날솨람!!ㅋㅋ

 

 

사실, 최근에 E에서 I로 바껴졌다..

독일에서는 E였는데.....

믿어지지 않는다...그래서 안믿기로 했다.

 

...

 

........

 

 

난 활발한데, 내성발톱...아니 내성적인 유머를(?) 중요시 하는...

조용한 스타일이다. 그런데 웃긴편..

배려심 많아서, 상대방이 배려심이 없으면..짜증이 나기도 한다. 

 

그런데, 활밣...

독일에서는 활발...ENTJ로 나왔었는데....

한국에서는 노말?.....Normal?(평범) I......????

 

 

 

어쨌던 내가 깨달은 것은 또 적어가는 습성...

 

AB형과 B형에 관한 고찰 (여성 남성 모두 포함)

※사람은 서로에게 100퍼센트 맞을 순 없다.

 

사실 원론적으로 보면, 둘이 굉장히 잘 맞다.

그런데 오래갈수록 복잡한 AB형은 B형의 곧이곧대로 알아듣는 성향에 넌덜머리가 난다. 마치 이건, 

예를 들자면

 

"나는 냉면이 좋아, 그런데 함흥 냉면이 최고야" 라고 하고 나서

다른 동아 냉면을 먹으러 가서 "와 여기 최고다" 이러면,

A형인 경우 " 여기 최고지? 여기도 진짜 맛있다니까, (뭔가 미식가처럼 왜 맛있는지 얘기를 함) 조미료가 좀 쏀 느낌이지만..어쩌구 저쩌구..) 그래서 A형과 얘기하면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 재밌다. 

그런데 B형은

"언제는 함흥 냉면이 최고라며, 여기가 최고야?" 이러는 경우

(사실, 이 말도 일리가 있지만,  모든 일에서 이렇게 받아들일 경우...매우 피곤해진다...곧이 곧대로..)

 

 

 

그만큼 맛있다 라는 걸 얘기하는 건데...

곧이 곧대로 듣는 스타일을 말한다.....

(표현 방식과 해석에서 이미 서로 먹통...)

 

A를 말하면 A만 받아들이는 단순한 B형, (여자나 남자나 똑같다.)

 

나는 대충 얘기해도 찰떡같이 알아듣는 센스있는 사람들이 좋은데,

한번 말할꺼 10번 말하게 하는 B형인 지인이자 동생이자 XX였던 애와 손절하고 나서..

와..그렇게 잘맞았는데...이제는 너무 안맞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AB형과 A형에 관한 고찰

사실 AB형인 나는, O 혹은 B형이냐는 말을 듣기도 했는데...

오형은 진짜 상 또라이들이 많....

 

 

 

AB형 주변에는 아이러니 하게도 커플로는 가장 안맞은 A형이 주변에 많다.

서로 친구로써는 매우 잘맞고, 디테일한 AB형과 배려심 많은 AB형이 소심하고 예민한 A을 잘 감싸주기 때문이다.

그래서 A형은 겉으로는 강하고, AB 내적으로 강해서 서로 매칭이 잘 된다. 

하지만, A형은 가끔 할말 못 할말을 가려서 못하는 기분파인 성향이 강해서 (말이 많음) 

매우 피곤함..그렇지만, 친구로써는 재밌음.

같은 동성인 경우...나는 여자인데도 불구하고 남자처럼 친구들을 대해주고 잘 챙겨줘야 할 정도로...

잘 받아주는 편인데..거의 하루에 수십통의 문자를 보내는 동생이 있었다...

결국, 그 동생은 한번 못해준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에 분열..

서로 사요나라..

10번 중에 9번 잘해주다가 1번 못해주고 욕먹는 AB형...

 

 

 

매너나 예의를 중요시 하는 AB형의 심기를 건드리기도 하는데, 그것이 쌓이다 폭발하면

 

A와 절교할 정도로 AB은 겉으로 표현은 하지 않지만, 계속 친절을 베풀다가

AB는 아니다 싶으면 뒤도 안돌아보고 끝내는 스타일인데 이것이 AB와 A인 친구나 커플에서 많이 보인다.

그래서 A형이 매번 잘해줬던 AB가 차갑게 대하면, A형은 분노를 표한다.

그래서 토라지는 경우가 많다. 

 

 

사실 AB형은 이 A형과 B형 이 두가지 혈액형과 잘될 수 밖에 없지만, 

(어쨌건간 O형도 또라이 중에 상 또라이들이 많아 서로 맞지 않음)

 

 

O형과 AB형이 잘 될 수 없는 이유 중 하나, "오형은 자존심이 쎄다"

오형은 에이비형 기준에서 꼴깝도 잘 떨지만, 자존심이 매우 쎄다. 

에이비형은 남자나 여자나 똑똑한 이들이 많고 지적인 이미지라 자존감이 높은편이지 자존심이 쎄진 않다. 다만 자존심이 쎈 이들은 사회성이 떨어지는 이들이거나 혹은 결핍이 있는 경우가 그렇다.

 

오형들 중에서는 별거 아닌걸로 에이비형을 잡으려는 경향이 강하고 리더쉽을 발휘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게 통하지 않는데다가 자존심이 쎄서 AB형이 아무렇지 않게 어떤 얘기를 하다가 자존심에 스크래치를 내면, 그때부터 돌변하는 것이 오형들이다. 진짜 성격적으로 싸이코가 많고, 변태들도 많다.

 

 

AB형특징

• 타인에게 관대 자신에게 예민
• 남자 여자 할 것 없이 사람에게 다 잘해줌
• 감성보다 이성적인 경우가 많음
• 리더쉽이 있지만, 내성적인 리더쉽 (배려심이 많아)
• 재밌고 유쾌함
• 감정 기복이 있음
• 철이 안든 것 같지만, 철이 들었는데 그렇게 행동함 
• 매너와 배려를 중요시 여김
• 사람을 분석함
• 매우 합리적
• 영웅심리가 있음
• 매사에 계획적임
• 원칙주의

 

 

 

사실, AB형과 B형 그리고 AB형과 A형은 서로 안맞는 부분이 있어서

티격태격 하지만...재밌다.

 

AB형과 AB형이 같이 있으면 같은 부류 사람이라...

갈수록 재미가 없어진다...게다가 같은 부류는 꺼린다.

 

 

그렇기에 AB형과 A형 혹은 AB형과 B형 이 둘중 하나인데...

확실히 완벽한 커플 완벽한 성향은 없다.

 

 

 

 

<끝>

 

글, 문방구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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