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이슈] 학폭 대학입시 반영, 제2의 연진이 사라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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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어린시절 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

 

현 고 1부터 모든 대학 정시에 학폭을 반영하는 제도가 생겼습니다!

대학 입시에 불이익!!??

겉으로는 정말 잘 한 거 같이 보이지만....

현재 대입에서 수시 모집이 79.6%로 

10명 중 8명이 수시에 선발될 예정이라고 한다. 

학폭 조치사항을 반영하는 대학은 147개 대학이 있고

수능 위주로 치러지는 정시 반영 대학은 21개교 라고 알려졌다.

올해는 4대 대학만 학폭 사항을 정시에 반영했으나 점차 늘려 17개 대학으로 예정이라고 한다

갈수록 인구가 감소되면서 수시 모집의 80퍼센트 이상이 학생부 위주 전형이며

정시 모십에 90퍼센트 이상은 수능 위주 전형으로 선발된다. 

 

학폭 정시 반영 대학

• 가톨릭대
• 감리교신학대
• 건국대
• 경기대
• 경북대
• 경일대
• 계명대
• 고려대
• 고려대(세종)
• 국민대
• 대전가톨릭대
• 부산대
• 서울대
• 서울시립대
• 세종대
• 아신대
• 장로회신학대
• 전북대
• 전주교대
• 한양대
• 홍익대

등등...

 

 

또 달라지는 점은?

선택과목 필수 반영 폐지

 2024년 입시에는 연대, 한양대 등 17개 대학이 수능 미적분, 시학, 과탐 필수 반영을 폐지했다

 

 

2026부터 본격적으로 학폭 가해 학생에 대한 처분 결과가 수시는 물론, 정시에 의무적으로 반영

중대한 처분 결과는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보전 기간이 졸업 후 최대 2년에서 4년으로 연장돼 대입은 물론 더 나아가 취업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게 된다. 

 

 

그렇다면, 해외에선 학교 폭력을 입시에 반영할까?

일반적으로 해외 대학들은 학교 폭력과 같은 불량 행위를 입시 과정에서 고려하지 않습니다. 입시 과정에서는 주로 학업 성취와 능력, 지도력, 창의성, 인성 등을 평가합니다. 하지만, 학생들의 인성과 윤리적인 측면도 일부 대학에서는 고려하기 시작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기타 사회 활동 및 자원 봉사 활동도 입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해외에서는 학폭을 어떻게 다룰까?

 

해외에서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대처하기 위한 다양한 방식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교육 당국이나 단체, 학부모, 학생 등이 협력하여 다양한 방식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에서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대표적으로는 "Bully Prevention Program"과 "Character Education Program"이 있습니다. 이들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타인에 대한 배려와 존중, 인종차별과 같은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학생들이 폭력적인 행동을 할 경우 대처 방법 등을 가르치는 프로그램입니다.

또한, 영국에서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Anti-Bullying Week"을 매년 11월에 개최합니다. 이는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 등이 함께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학생들이 대처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입니다.

일본에서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예를 들어, 일본의 교육부에서는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지침을 제공하고 있으며,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타인에 대한 배려와 존중, 갈등 조정 등을 가르치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생 상담 및 지원 시스템도 구축되어 있습니다.

 

학교폭력은 매우 심각한 사회문제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각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먼저,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해가 되는 행위를 절대 금지시키는 교육이 필요합니다. 학생들이 폭력을 저지르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또한, 학교 내부에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제도를 구축하고 그를 철저히 시행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학교 내부에서 학생들의 갈등 상황을 사전에 파악하여 대처하는 제도, 폭력 행위자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교사 교육 프로그램 등이 있습니다. 또한, 피해 학생들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제도를 강화하여 학교폭력의 피해자들이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학교 외부에서도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는 제도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학부모들과 교사들이 함께 참여하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경찰과 교육 당국이 함께하는 학교폭력 단속, 학교폭력에 대한 신고 체계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종합적인 대응 방안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대처하는 제도를 강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학교폭력을 가한 학생들에게는 법적인 처벌을 받도록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글, 문방구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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