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더운 여름에 뭐하고 뭐 먹지?(feat. 커리 부어스트)

안녕하세요
21세기 문방구 입니다.

제가 여름에 자주 조깅하는 곳이며,
정상 지점에서 바라본 곳입니다
( 제가 사는 곳은 아직까지는 비밀입니다!>.<!)

사실 제가 사는 곳과는 걸어서 30분 떨어진 곳 입니다.
그냥 호기심에 지나가고 그랬던,
관심 없던 지역이었는데,
아무런 정보 없이
나이키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운동화신고
그냥 우연히 호기심에 갔다가 발견한 곳이에요
여기서 산지 2년만에 발견하고 아직까지
잘 돌아다니고 있답니다. ㅎㅎ

운동하다가 땀 삐질하고 하늘을 쳐다보면,
이런 광경이 펼쳐집니다!
너무 맑죠!?
뙤앙볕
>.<

그리고 제가 너무 좋아하는 곳이에요.
지나치기만 하고,
갈때마다 들어갈 여유가 없었던
이 카페!
아직도 못 가보고
지나치기만 하네요
ㅠㅡㅠ
혹은 늘 일찍 문이 닫혀 있습니다
오후 3시에두요 ㅠ

illy커피 집이에요~^^*

이 근처에
1유로 아이스크림을 파는 집도 있어요!

초콜렛 아이스크림!
Schokolade Eis!



그리고 집에서 씻고 할일하면..
이렇게 밤에 수박을 먹습니다...
>.<

토마토도!...
작년에 토마토에요
베란다가 없어서 키우기가 힘들었어요.
하지만 2유로도 안되는 가격으로 사서
한 세달간 키워서 먹었네요

너무 잘 자라서 놀랬어요
천장 뚫을 기세 ㅎ

가끔
시내 근처에서 커리부어스트도 먹어요!

전 항상 이 곳, 유명한 체인점에서 먹어요.
커리부어스트 매운맛 5단계, 4.50유로
이 체인점 집은 매운맛 단계가 8까지 있어요.
Currywurst!!!최고에요 진짜💜
독일 최고의 스트리트 푸드죠

그리고, 매운맛 7단계 이상 시키면 큰일 납니다
저 7단계 시키고 3점 소스에 찍어먹고
얼굴에서 피땀눈물...주룩...
그리고 집에서..
말...안해도 아시겠쥬?....
🤟🏼


운동하고(?)
먹는 ㅋㅋ
Dürüm ( 긴 되너) 약 5유로
독일의 스트리트 푸드에요!
간단하게 먹기 진짜 좋죠!👍
양도 진짜 많아요

여름엔 또.

제프리 골드 키위 가끔 할인할 때 사먹어요!
키위부자💜

이건 호두와 바질 그리고
샐러드용 올리브유를 섞어서
만든 바질페스토를 만들어 스파게티를 해먹어봤는데,
넘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
(혼밥이라 플레이팅 신경 거의 안쓰는데
음식에서 꾸안꾸 ㅋㅋ 아 꾸신꾸?!)

가끔
인터넷에 주문해서
냉동 순대도 삶아서 먹고
떡볶이도 해먹어요!

가끔 ㅋㅋ
한번씩 하나에 꽂히곤 하는데,
이 인스턴트 쌀국수가 그랬습니다.
처음, 10개까지 잘 먹다가
갈수록 지쳐서...
결국 1년안에 해결 했습니다
>.<
제게 당시에 한박스가 15유로 였습니다
ㅋㅋㅋ

아, 그리고 가끔 집에서도 커리 부어스트를 해먹습니다
>.<!

~^^*하하
이렇게 제가 먹는 걸 소소하게
소개시켜드렸네요
그래도 가끔
오장동 함흥회냉면이 땡긴답니다
ㅡㅠ



여러분도 더운 여름 맛있는 음식으로
행복 충전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