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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c 문방구가 보는 예술과 이야기들/21c 온라인 문화예술

나는솔로11기의 최고승자는 누가 될까?

by 문방구PD 2022.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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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1세기 문방구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설렘의 순간이 금방 끝나버린 것일까,

"너무 편하다"라는 것에 대한 단점.

순자가 영철을 편하게 느끼는 것에 있어서

낯선 환경에서 멋지고 괜찮은 사람이 편한데 그 사람이 나를 좋아한다?

그럼, 호감이 생길 수밖에 없다. 그런데, 무언가 안 맞기 시작한다면,

고민이 많아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게다가 서울과 부산! 그 이전에 안 보였던 것이 서서히 보일 것이다.

 

안타깝지만,

이미 11기 옥순과  11기 영식 그리고 11기, 영수 그리고 11기 정숙은 짝이 되지 못할 것 같다.

 

확정이었던

영철과 순자도, 시간이 갈수록 처음에 느꼈던 그런 감정에서 점점 멀어지는 것 같은 영철의 느낌

순자 또한 그것을 느끼는 것 같고

거기다가 이제 "안맞는 것"까지 보이기 시작한.....

이 빠른 속도

하지만 단지 약간의 걱정인것인가, 아니면 그들의 마음이 벌써...

식어버린 것인가...

 

게다가 11기 광수는....

[11기 광수]

 

 

 

 

 

 

 

 

 

 

음....

 

빌런처럼 보이는....

 

겉으론 참 사람은 좋아보이는데, 좀 과한 면이 있고...

그리고 외모상으로나 뭔가 저 솔로나라에서 노력이 보이지 않고,

그냥 여성들에게 하는 태도가 조언이나 말동무 상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것처럼 보였다.

 

사실 그렇다. 

각자의 이상형들이 있지만, 각기 다른 5명씩의 남녀들 중에

눈에 들어오지 않는 사람들만 있을 수도 있는 것이다.

그리고 혹은 단 한 명이 있는데, 맞지 않다면 멘붕이 오는 외과의사 영수처럼

그런데 그녀는 다른 남자를 향하여 있고...(현숙)

 

특히 이번 화에서는 가장 아슬아슬 했던 것이 바로

영철과 순자였다. 게다가 영철의 표정이 그리 썩 좋아보이진 않았다.

밤에 술자리 모습이 보이지 않았는데, 늦게 잔 것인지 영철은 그다음 날 순자와 데이트가 있는데 아침에 늦게 일어났고

게다가 순자와 데이트가 있었는데 장소도 알아보지 않았다는...

(일단 남자는 마음이 행동에서 바로 나오기때문에...)

뭔가 마음이 식었다는 것을 일부러 보여주려고 그러는 건지....

대놓고, 그런 행동을 한다는 것 자체가 마음이 식었다는 느낌이 갑자기 들었다.

그 밤에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밤에 , 새벽에 마주 앉아서 11기 기수끼리 술을 하면서 얘기를 한 것 같은데 

(다음 주에 나오려나?)

뭔가가 있었나?

비공개된 무언가가 있었나 하는 생각까지 들었다.

 

 

 

 

 

 

 

 

 

 

 

 

 

 

 

 

 

 

 

 

 

 

 

 

 

 

 

 

 

 

 

 

 

 

 

 

근데 옥순은 벌써부터 사귀는 사이도 아닌데,

말을 툭툭 내뱉고, 반말을 툭툭 하는... 그 느낌이..

너무 하대하거나 막 대하는 느낌이 든다.

약간 남자와 여자를 동등하게 보는 스타일이 아니라

남자를 좀 하대하거나, 남자는 이래야 해 하는 기존의 K-여성 같은 느낌이 강하다

 

요즘은 동등한 사회인데,

남자에게 저렇게 반말하는 거 자체가 조금 실례지 않나 싶다.

안 지 2,3일 정도밖에 안된 사이인데 말을.... 저렇게...?...

툭툭 쏘아붙일 수 있을까?

아마 영철도 약간 실망을 하지 않았을까 싶다.

영철은 솔직히 소개팅이 많이 들어올 것 같은데 말이다...

 

그리고 상철에게 슈퍼 데이트 권을 쓰고...

직진인 것은 좋지만, 상대방도 좀 생각을 해야 하고

상철은 옥순에게 이미 선을 긋고 마음을 보여줬는데도

또 슈퍼 데이트권을 상철에게 쓴다고 하면

너무 시간 낭비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

아무리 자신의 스타일이라고 해도,

다른 사람들도 얘기해보는 게 더 좋은 것 같은데...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11기 옥순은 뭔가 찡하다...ㅠ

그럼 이제 남은 커플은

현숙영호!!!

 

 

 

 

 

 

 

 

 

 

 

 

 

 

 

 

 

 

 

 

 

 

 

 

 

이 커플은 확실하다.

뭔가!!!

상황들도 계속해서 긍정적인 신호들이 생기고, 우연이라도 필연처럼 느껴지는 이들!!!!

예감이 좋다!!

이미 영호는 현숙에게 직진이고,

현숙 또한 영호가 준 편지를 읽고 감동을 받기도 했고

커플 확정?!!!ㅋㅋ

 

 

그리고 마지막 커플!!!!

영숙과 상철!!!!

 

이 둘도 약간...... 왔다 갔다 하는 것 같은데

영숙은 확실한데

상철도, 뭔가 장거리라도

"만나보자, 만나보고 결정하자" 이제 이런 느낌이 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철은 뭔가, 왔다 갔다.... 한다.

이런 게 약간 해외파 특징이기도 한데....ㄷㄷ..

 

아마 막판에 상철과 순자의 만남이 진행될 것 같은 느낌도 들지만...

지난밤 대화에서 순자의 모습에 상철이 영숙에게 굳힌 거 같기도 하고

어떤 계기로 상철이 마음을 영숙에게 굳힌 거 같은 느낌이 들었다.

도대체 술 먹은 그 새벽, 밤 무슨 얘기들이 오간 것일까

아침이나 요리해서 같이 먹을 때나

방송에 나가지 않은 그런 장면들이나 환경에서 

시청자들이 보지 못한 어떤 광경이나 일들이 있었으리라

 

그러니,

영철과 순자와의 온도가 급 식어버렸고,

영철의 마음이 갑자기 굳은 거 같은 느낌이 들면서

 

현숙영호! 제1 커플과

상철영숙!!! 제2 커플이 탄생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인데,

일단 상철과 영숙, 상철이 꺼려하는 서울과 부산이라는 장거리라는 장애물이...!!!

극복이 될까 하는 문제는 다음화를 통해 알 수 있을 것 같다.

뭐 이미 편지로 상철이 영숙에게 감동의 글을 적었길래, 영숙이 눈물을 흘렸겠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상철은 정말 속을 잘 모르겠다. 우유부단함 때문에 그런 것 같다고 생각이 들지만,

어떤 확신이 들지 않았던 것 같다.

그래서 아마도 영숙은 상철을 선택해도, 상철은 영숙을 선택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다음 화에서 아마 영숙은 어떻게 할지 굳힐 것 같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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