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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c 문방구가 보는 예술과 이야기들/21c 온라인 문화예술

이 남자의 매력은 어디까지일까(feat. 다나까상)

by 문방구PD 2022.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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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최준보다 먼저 무언갈 하고 있었던 나몰라 패밀리인 것 같은데,묻힘감이 없지 않아 있었다.
80년대 세대들에게나 먹힐법한 개그코드에, 그것도 일본의 화류계 남성을 따라하는 컨셉이다보니
그런 문화는 일본 드라마가 유행이던 시절에도 관련 내용으로 화류계 여성을 다룬 드라마도 있었던터라
나는 게다가 그 내용으로 곡작업을 개인적으로 한 적이 있을 정도로 영향을 받았는데

그런 영향을 받지 않았거나 일드에 심취하지 않는 이상,
이 개그코드를 누가 좋아할까 싶었는데
웬걸...
요즘들어 이 다나까상때문에 그리고 여기에 크러쉬가 출연하고부터 급성장하고 있는!!!
유투버이자 가상의 인물이다. ㅋ

어쩌면,
저렇게 한국말을 일본인 뉘앙스처럼 잘 할까
한국말 하는 일본사람처럼, 뭔가 정말 호빠에서 일하는 사람 같은
포즈며 설정샷이
너무 웃겨서 볼때마다 너무 웃긴 거 같다.
사실 문상훈씨도 난 원래 개그맨인줄 몰랐다가, 유투브를 하는 걸 보고 알게되었다.
크러쉬 편도 엄청 웃긴데, 다나카상이 너무 친절해서 나조차 반할꺼 같고
뭔가 진짜 저런 인물이 마치 있는 것 같은 ㅋㅋㅋㅋ느낌마저 든다.

신입 호스트 면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나까상의 개그...
너무 귀여....

부작용

취향이 아니라면,
더 화가 날 수도...


원래 본명은 김건욱
1983년생으로 서울예대 방송연예과를 졸업하고
2001년 sbs 6기 개그맨 출신으로 오랜시간 개그맨으로 살았지만
거의 20년이후에 다나까로 현재 인기몰이 중인 개그맨이다.
위키에서는 선배 조세호로부터 개그맨이 되라는 권유를 받았다고 한다.
조세호가 김경욱의 부모님앞에 무릎을 꿇고 책임지겠다고 했다고 한 일화가 있다고 한다.
사실 이렇게 잘생겨서 배우를 해도 될법한 인물인데 말이다.









































이렇게 잘생긴 사람이,
웃기는 것도 쉽지 않는데,
역으로 그것도 화류계 인기남으로 이미지를 만들어
웃기는게.
뭔가 거부감이 없이 귀엽고,
빠져드는 게 참 신기할 따름이다.
최준처럼 말이다. 최준은 약간의 거부감이 있었는데
희한하게도 다나까상은 옆에 친구로도 두고 싶을 정도로 매력이 넘친다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개그맨들이 초대손님들로 오거나
게스트들이 올때
배려하는 모습이 많이 느껴져서
너무 웃기고 기분이 좋은건

기분탓일까?...




오에시꾸 나래 오에시꾸 나래
모에모에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일마다 챙겨보는 다나까상.
아이시떼루요!ㅋㅋㅋㅋ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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