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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난 문제로 독일은....

by 문방구PD 2022.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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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유럽에서 가장 영향을 많이 받고 있는 곳 중에 하나가 바로 독일일 것이다.
독일에서 살아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전기세와 난방비가 정말 어마어마할 정도로 비싸다.
한국에서 쓰는 것 처럼 보일러를 계속 틀어놓으면 아마 한달에 천유로(120만원)정도는 나올것이다.
가장 영향을 많이 받고 있는 독일 tagesschau, 타케스소ㅑ우 인스타에 올려진...
알디가 원래 9시에 문을 닫는데 (마트 네토보다도 1시간 일찍 문 닫음) 이젠 그보다 더 일찍
8시에 문을 닫는다고 한다. (wegen der Energiekrise)
그렇게 되면 전기회사들은 다들 요금을 올리겠고 (선불제),
그리고 그 이후 1년마다 정산하는 Nebencosten(집세 외 나가는 비용) 들이 엄청나게 오를것이다.
독일은 밤 10시가 되면 모든 집의 불이 꺼진다. 거의 대부분. 그 이전부터.
그리고 아주 작은 조명 하나를 켜서 나두거나, 그냥 백열등처럼 환한 불을 켜놓은 걸 본 적이 없다.
회사가 아니고선.

아마 유럽들은 많은 영향을 받겠지만,
영국도 요즘 경제난에 허덕이고, 독일은 전기, 프랑스는 석유...
이런저런 문제로 다들 어려움에 처해있는 것 같다.
그런걸 보면
한국은 정말, 살기좋은 나라라고 생각이 든다.
독일에서 살면서 많이 느꼈다.
정말, 한국은 정말 살기 좋은 나라라고


[2022년08월02일기사]
https://www.khan.co.kr/world/europe-russia/article/202208021709001

에너지 위기에 발목 잡힌 유럽의 녹색 전환

탄소중립과 재생에너지 전환에 목소리를 높여온 유럽이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에너지 위기에 직면...

www.khan.co.kr



독일은 역설적이게도, 가장 소위 진보적인 동네, 좌파의 매너리즘에 빠진 동네인데
환경주의자, 채식주의자를 매우 많이 발견할 수 있거나 혹은 성소수자들을 자주 발견할 수 있는 곳이다.
다른 나라에 비해서 환경적인 것에 있어서 누구보다 발빠르게 대처한 곳이었지만,
결론적으로 한동안 사용을 중단했던 화력 발전소까지 재가동시키고 원자력 발전소 운영도 연장하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한다.이 결과는 무엇을 얘기하는 것인가, 결론적으로 인간은 인간을 위해 행동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우리가 그렇다고 환경을 생각한다고 다시 원시 시대로 돌아갈 수는 없지 않은가

환경주의자들의 말이 논리적이지 않은 이유

세상에는 정말 많은 환경운동가 혹은 환경주의자들이 많다. 그런데 출처가 불분명하다. 그들 대부분은 환경 보호에 앞장서기 보다는 정치와 연관되어 있는 집단이 대부분이다. 그건 그렇고,

결론적으로 인간이 환경을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은 단 한가지다. 인간은 최고의 기술력으로 환경을 회복시키고 유지시켜야 한다. 하지만, 인간이 환경을 생각해서 다시 뒷걸음질을 하거나 도태되는 행동을 하게된다면 그것은 모두 인간에게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 적절한 예는 전기차이다. 환경을 생각하여 만들어 낸 전기차는 어차피 같은 공장에서 만들어내게 되고 전기차를 만들때 나오는 수많은 부품이나 재료들 그리고 공장의 폐기물은 더 늘어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그런데, 환경을 생각한다고 에코백을 사고 그런 에코백이 예뻐서 여러개를 사들이고, 옷을 매일 바꾸고 버려지고 마스크는 써야하고 등등

만약 환경을 살리고 싶다면, 마스크도 쓰지 말아야 하고 슈퍼도 가지 말아야 한다. 모든게 플라스틱 덩어리 제품이니까 말이다.

환경을 위해 행동하는 것들이 어쩌면 인간을 위협하는 것이 될 수도 있다는 얘기다. 채식도 마찬가지로 고기를 먹지 않으면 수많은 병을 앓게 되고, 채식을 오랜시간 하는 사람을 주변에서 본 적도 없거니와 대부분 부분적인 채식주의자가 많이 있었다. 그런데 그것이 도대체 어떻게 동물을 위하는 일인것인가 생각해봐야 할 문제이기도 ㅎㅏ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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