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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로봇카페 b;eat Box]로봇이 음료를 만들다 (feat. 서대구역)

by 문방구PD 2022.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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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본 뉴스...

그런데, 실제로 이렇게 가까이에서 우연히...내가 볼줄이야....

"닭 튀기고 커피 내리는 로봇…자동화에 일자리는 어쩌나 / SBS"



알바 임금을 올린다고 세상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것 처럼,

코로나로 인해 로봇으로 대체한 이 시스템...

계속해서 지속될까?

아니면 더 생겨날까?

 

 

지난 서울에 올라갔을때

대구에 새로 생긴 서대구역 지점을 통해 KTX를 타고 서울에 갈 수 있었다.

이전에는 동대구를 통해서만 갈 수 있었는데,(동대구역이 집에서 차로도 1시간가량 걸렸다. 버스로는 1시간 30분)

그렇게 먼 곳으로만 이용하다가, 집에서 불과 20분안에 갈 수 있는 #서대구역이 생겨서 얼마나 편한지 세상 편하다.

이곳에서 아직 가게들이 많이 생기지 않아서 눈여겨 보이는 곳이 있었는데

바로 #로봇 카페였다.

광고를 여러군에 해놓았길래,

휴식처와 같은 의자가 나란히 놓여져있는 고객 휴심터에 같이 운영이 되고 있었다.

#b;eat

 

위에 보이는 #키오스크에서 주문을 하면 된다. 

가격대도 비싸지 않고 문안하다. 

그런데 준비중인 메뉴들이 많이 있고, 실제로 되는 것은 별로 없어서

나는 #청포도 쥬스를 주문했다.

 

이곳은 서대구역 내부, 고객의쉼터안에서 운영되고 있었다.

옆에는 편의점이 있다.

가격대도 저렴하고 나쁘지 않다.

로봇이 만들어 준다고 더 특별한 맛이 있는 것은 당연히 아니다

그냥 시럽과 적절한 쥬스를 배분하는 인간의 일을 로봇이 대신 하는 것 뿐이니 ㅁㅏㄹ이다.

 

다만 내가 갔을때, 준비중인 메뉴가 더 많았어서

아쉬웠지만..

청포도 쥬스를 좋아하니!!

패스!ㅋ

 

엄청 튼튼하고 딱딱한 재활용품의 컵이었다. 

컵 자체의 디자인이나 재활용용도로 봤을때 참 실용적인 아이템 같았다.

서대구역 로봇이 커피를 만들어주는 카페

 

사실 보면서 꽤나 신기하고 흥미로운 광경이었지만,

어쨌던 사람이 하는 일을 대신하는 이런 것들이

점점 늘어남에따라 일자리가 줄어든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어쨌건 새로운 직업도 생겨나고 있으니

나는 걱정할 것은 아니라고 생각된다.

다만,

관련 공부나 자격증을 따는게 좋을거라는 생각이 든다.

로봇이 하기 힘든 영역을 쟁취하는 것!

그것이 인간이 해야할 일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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