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역 맛집 강남따로국밥

#강남따로국밥

 

신사역 근처에서 전시를 앞두고 있어서 강남과 신사쪽에 호텔을 잡아서 지내는터라 그 주변의 맛집을 검색하게되었는데 5번 출구 라인에 국밥집이 엄청 많았다. 블로거들이 가장 많이 올려놓은 맛집, 강남따로국밥이라니 대구도 따로 국밥이 유명한데 웬지 선지 해장국이 먹고 싶은 마음도 있었는데 선지가 들어있는 따로 국밥을 혼자 먹으러 갔다. 아! 이날이 서울에 도착한 첫 날이다. 저녁에 일을 보고 찾다가 24시를 갈까 9시까지 하는 곳을 할까 고민하다가 찾은 이 곳! 강남따로 국밥은 밤9시까지 운영이다

 

(24시 국밥집도 있다.) 역시 나는 밥을 좋아하기에 이런 뜨뜻한 국물이 있는 음식이 가장 힘든일을 겪을 때 생각이 나기도 한다. 가장 즐거울때도 생각나기도 한다. 나는 국밥이나 이런 선지를 원래 못먹었는데, 서울에 살면서 그 맛을 알게되어 그 이후로 국밥을 아주 좋아하게 되었다. 

 

이 따로 국밥은 조금 아쉬웠던 것이, 선지가 크기가 작고 질이 좋은 느낌이 나진 않았다. 워낙 물가가 비싸져서 그런지 이 선지국이 1만2천원이라는 사실에 속으론 한숨이 났다.  나는 분명 9천원이라고 본 것 같은데 암튼, 물가가 오르다보니 음식값이 하늘로 치솟는 기분이다. 특히나 비싼 강남 땅덩어리에 이런 맛집이 있다면 사실 만원이 넘는 건 기본인 것 같다. 

 

강남 따로 국밥

맛 평가 ★★★

그냥 쏘쏘....

 

그래도 배고파서

정말 잘 먹었던 기억이 있다.

 

 

옛날에는 이런 국밥이 5,6천원이었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래도 가끔은 갈 것 같다.

김치는 맛있었다.

 

 

 

<내돈내산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