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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한국 문방구/한국 문물

맥주 안주 브레첼 유전자 변형 옥수수 포함?

by 문방구PD 2022.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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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문방구■

안녕하세요 21세기 언니입니다.

 

오늘은 제가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 구매한 맥주 안주로

유명한!!!

브레첼 후기 입니다.!

 

#Brezel

 

오늘은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 사온 브레첼에 대한 얘기이다.

사실, 2천원대에 브레첼이면 유전자 변형 옥수수가 포함될 가능성이 커 보이기도 한다.

그런데 구입 당시에는 그런걸 생각치 못했으니...

 

미국 옥수수를 사용하는 뻥튀기나 저렴한 과자의 경우

유전자 변형 옥수수의 사용이 대부분이라고 알려져 있기도 한데

사실 무심결에 사게 된 브레첼이다. 

 

요즘 맥주를 가끔 마시다 보니, 안주를 계속 오징어로만 할 수도 없고

독일에선 안주에 이게 딱!!!인데

짭짤해서...소금과자같은...

그런데 루마니아산 이 미니 브레첼은 그닥 짭잘하진 않고 매우 적당한 맛의 짭잘한 맛이다.

독일 과자는 매우 짜서, 아마 한국 사람들이 처음 접하면

하나둘씩 짜니까 못먹겠다 하다가

어느 순간 그 과자를 집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며...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는 얘기를 했었는데,

무튼

오랜만에 마트에서 외국산 과자를 보고 반가운 마음에

그냥 독일이겠거니 하고 산건데 (이 문구를 못보고 삼)

알고보니 루마니아산에, 유전자 변형 옥수수 포함 가능성이라는 말에...

ㄷㄷ....

 

 

그런데 대부분 과자에는 아마도 이런 요소가 포함되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대량생산의 목적을 둔 식품 공장들은 말이다.

 

그런데 기사를 찾아보면 이렇게 따지게 되면 먹을 수 있는 것이 하나도 없을 것이다.

뉴스를 찾아보니..

엄청난 얘기들이 나온다

https://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155538 

 

실험용 쥐가 먹고 죽은 GMO (옥수수) 한 해 100만 톤 이상 수입한다 - 시사저널

우리는 매일 유전자변형식품(GMO)을 먹고 있다. 간장·된장·고추장·식용유·카놀라유·올리고당·과자·빵 등 거의 모든 가공식품에 GM 콩·옥수수가 원료로 쓰인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바이오안

www.sisajournal.com

[기사 중 일부 내용] 

우리는 매일 유전자변형식품(GMO)을 먹고 있다. 간장·된장·고추장·식용유·카놀라유·올리고당·과자·빵 등 거의 모든 가공식품에 GM 콩·옥수수가 원료로 쓰인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수입한 GMO는 1024만 톤이다. 이 가운데 사료용을 제외한 식용은 220만 톤이다. 산술적으로 1인당 한 해 약 40kg의 GMO를 소비한 셈이다. 1인당 연간 쌀 소비량 약 62kg과 비교해보면 그 양이 얼마인지 알 수 있다. 우리는 1996년부터 GMO를 먹기 시작했다. 당시는 세계적인 미국 농약·종자 기업인 몬산토와 노바티스가 GM 콩과 GM 옥수수를 상업화한 때다. 콩과 옥수수는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소비되는 농산물이다. 식량 자급률이 낮은 한국은 쌀을 제외한 대부분의 농산물을 수입에 의존한다. 특히 콩과 옥수수 자급률은 각각 10%와 1% 미만이다. 수입하는 콩의 75%와 옥수수의 50%는 GMO다.

(개인적으로 생각하건데, 한국은 이제 미래 농업에 투자를 해야한다. 기후 변화에 따른 농업에 대한 인재들을 발굴하고, 새로운 먹거리를 발견하고 연구해야 할 시점이다. 나중에 정말 홍수나 불이 너무 나서 식량이 모자르면, 예전에 설국열차에서 봤던 바퀴벌레....같은 곤충을 먹어야 할지도 모른다...물론 극단적인 얘기긴 하지만...)

방울토마토, 씨 없는 수박, 통일벼 등은 우성 형질만 골라 재배(육종)한 결과물이다. 이에 비해 GMO는 인위적으로 유전자를 변형해서 만들어낸 것이다.

출처 : 시사저널(http://www.sisajournal.com)

 

분명, 치킨에 사용되는 튀김가루며 (치킨튀김용), 옥수수 통조림(대량생산), 색다른 과일들, 인위적으로 인간이 만든 배종들은 모두다 포함될 것이며...분명 씨리얼도....

그래서 2030들 중에도 고혈압이나 당뇨 환자가 나오고....등등...

 

 

그래서 희귀병에 걸리는 것인가? 그래서 유방암이나, 대장암이나 등등 그런 암에 걸리는 것인가?...

 

그래도 이렇게 양심적으로 적어놓은 회사는 처음 봤다. 

 

예전에 독일 유명 마트에서 일본어가 적힌 김을 샀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요오드 포함된 김이고, 호르몬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등등의 경고 문구가 있었는데...

엄청 무시무시하게 적어놔서...ㄷㄷ...하면서...봤었는데...

그때가 생각이 난다. 

무튼, 그걸 또 사고 나서 발견...(난 가끔...;;왜 이럴까)

그래서, 환불했던 일도 있다. 

이건 이미 먹었고....

그래서....

 

그나저나..

요즘 한국에서 갑상선 환자들도 많고

호르몬 관련 갑상선 암환자도 많은데

관련이 있을까?...

 

사실 이건,

여성의 호르몬에는 치명적인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불임이나, 다양한 성인질병 말이다. 

그런데 이미 저런 과일이나 식품들이 많은데

어떻게 GM콩과 옥수수를 구별한단 말인가.....

휴....


관련 논문

https://www.slideshare.net/ecofem/ss-16232973

 

유전자조작,환경호르몬과 여성의건강(2004)

유전자 조작, 환경호르몬과 여성의 건강 (심현정) 2004년 여성환경연대 자료

www.slideshare.net


콜레스테롤이 0이라는 것만 확인하고 사버린.....

 

그런데...맛있단 말이다.....ㅠㅠ

아마도 편의점 음식들은 대부분 그럴것이다.

가격이 저렴하고, 대량생산이니....

 

 

 

....

정말..

방울 토마토 조차 그렇다 하면...

이제 새로나온 다양한 토마토들도...

그런게 아닌가?....

바나나도 그런가?...

몽키 바나나?...

 

정말 너무 심각하다....

 

인간이 만들어 낸 기술이

인간을 헤치게 된다는 

아이러니한...

결과가 

하나둘씩 

펼쳐지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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