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음죽의 효과에 놀라다!!

#택배로화분주문하기 #관음죽

#도화씨정원

대부분 진공포장이나, 스티로폼으로 포장이 오는데

신문과 비닐포장으로 왔는데도 싱싱하게 배달이 왔다!

밍키보다 큰 녀석이 도착했다. ㅎㅎ

고양이에게도 무해한 식물이라고 알려진 관음죽!

고양이가 잎을 질겅질겅 먹어도 괜찮다곤 하지만
그래도 다른 잎에 비해서는 안전하다고 한다.
(밍키 목걸이를 최근에 바꿨답니다.)

역시나...열어봤더니...

깨져있었다.

ㅠㅠ

그래서 바로 베란다에서 분갈이를 해버렸다.

분갈이 후

부모님 방에 놓았다.
부모님방에 있는 화장실에 여름이라서 그런지 왜 그런지
뭔가 화장실 냄새가 예전보다 강한 냄새가...
부모님의 정신건강을 위해 구입하게 되었다.
다른 식물들도 있지만 대표적으로 암모니아 제거에 탁월하며,
행운이라는 상징의 뜻도 가지고 있어
하나 가지고 있으면 좋겠다고 싶었다.

(남자분들에게 추천한다 ㅋㅋ)

(곧, 내 방에서 기를 식물들 또한 나중에 도착할 예정인데 갑조네에 주문을 해서 배송이 오래걸릴 예정이다.)
원래 식물에 전혀 관심이 없다가코로나때문에 집에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집에서 숨쉬는 것도 일이라정말 여름이다보니 턱턱 막히는 공기가 더워서방에 화분을 좀 두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집에 남는 화분에 분갈이 완료!!

엄청 싱싱해서 맘에 든다.
어떤 분들은 가지가 세개라서 분갈이 할 때 나눠서 한개씩 다른 화분에 심었다고도 했다.

어쨌거나 이제 이 식물의 효과를 알아봐야 해서 (암모니아 제거)

현재 화장실 청소 전에 약간 냄새가 나서
혹시나 하고 화장실 문을 열어 놓아두었다.
그리고 몇십분뒤에 오니...

와우!!

화장실 문을 일반적으로 열어놨을때에는 방안에 쾌쾌한 냄새가 좀 나고
찝찝한 습기까지 진동했었는데
화초를 둔 지 30분만에!!!
냄새가 옅어지고 공기가 정화되는 느낌!!

진짜였다!!!!

(부모님방에 가면 약간, 예전 할머니 할아버지 방의 냄새 같은게 나서 무언가 사야겠다고 생각했었고,
그걸 일단 관음죽부터 시작을 해보자 싶었다.근데 관음죽을 나두니....냄새가 사라졌다!!!)

효과 직빵!!ㅋㅋ

3개의 줄기 외에

하나의 새순이 또 솟아나고 있었다.

현재 뱅갈고무나무가 너무 잘 자라나서 걱정인데 (가지치기 문제)
요즘은 식물에 또 관심이 가고 있다.
관심분야가 너무 많아서 바쁜 21세기 언니
이제 식물도 하나둘씩 키울 예정이다.
(다이소 이오난사는....
커질 기미가 안보이는...그냥 장식용 같고...ㅠㅠ)

역시 다이소 말고,
화분집에서 구매를 해야 된다.
작은 식물은 그냥 장식용!

(아래의 사진의)관음죽의 새순을 보니
너무 기분이 좋았다.귀엽..♥

엄청 싱싱하다.
여기는 가격도 12,000원에 저렴하다.
작은 식물도 아니고 40-50cm 정도의 중형

아!!
깍지벌레가 생길 수도 있고, 내가 발견 못할 수도 있어
오자마자 식물에 뿌려주라고 하더라
그래서 해충제를 뿌려주고 물티슈로 닦아주니무언가 묻어나오는게 있었다.(사진은 징그러워서 패스!)

사실 나는 이런류의 식물을 좋아하진 않지만,
어떤 효과적인 측면에서 사본거라
제거되지 않으면 그냥 베란다에서 키울 생각이었지만
생각보다 효과가 좋아서 방안에 나두고 계속해서 잘 키워볼 예정이다.

일단 싱싱하다.
군데군데 뭔가 벌레같은 느낌의....
어떤 것이 붙어있는 것 같은데
어차피 관음죽을 키우면 어쩔수 없는 것이고
어쨌던 잘 키워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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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한 곳

<도희씨네 정원>

대나무 닮은 고전적인 관음죽 모듬 130 : 도희씨네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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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 나둘 화분을 찾다보니
효과가 좋은 관음죽을 추천을 많이 해서
사게되었는데
어쨌던
효과가 직빵으로 나서
나중에 이쁜 화분을 사서
저 세 가지들을 나눠서 키울 생각이다.
가격도 괜찮고, 효과도 좋아서 추천하지만
벌레가 쉽게 생길 수 있으니
잘 키워야 하는 식물이다

다음번에 올 식물도 기다려진다.
도착하면,
바로 포스팅을 하겠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