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요리 #난과커리믹스 #큐원홈메이드
요즘
내가 좋아하는 호떡 만드는 키트가 마트에 가면 없다.
근데 그 옆에 이 인도 카레와 잘 어울리는 난 만들기 재료를 파는 게 아닌가?!
한국은 정말... 뭐든 다 만들어 낸다.
독일에선 그냥 난도 아시아 마트에서 파는데... 말이다.
보기엔 매우 쉬워 보인다...
이런 건 발효가 중요한 법인데....
난 발효를 기다리거나.. 만드는 게... 잼병이다...ㅋㅋㅋ
게다가 집에 밀대를 못 찾는 바람에
거의 수제비 빚듯이 ㅋㅋㅋ
막 조물조물 얇게 만들어봤다.
근데 설명이 매우 불친절하다.
ㅎㅎ
원래 발효된 반죽을 만들 때 물은
따뜻하거나 미지근하거나 그런 물을 사용하라고 하는데
여기는 그런 설명이 일절 없다ㅋㅋ
한국의 하여간 빵 재료가 너무 비싸다.
이스트도 사실 독일에선 몇백 원에 몇십 개를 판매하는 건데
한국에선 다 수입이다 보니 비쌀 수밖에... 없지만..
나는 반죽을 할 때 늘 주걱을 사용한다.
그게 편하고 씻기에도 좋고.
이스트가 없는 부분으로 따뜻한 물(뜨거운 물 X)을 조금씩 부어주고 저어준다.
그리고 반죽할 때 저 오른쪽 사진에 보이는 갈릭 파우더를 조금씩 뿌려 넣어준다.
집에 밀대를 못 찾는 바람에
거의 수제비 빚듯이 ㅋㅋㅋ
막 조물조물 얇게 만들어봤다.
근데 이게 맞나?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다른 건 다 잘하는데
유독 손재주가 없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 한국에서 대학원을 다닐 때에도 도서관 알바를 했었는데
그 당시에 거기 근무하셨던 선생님이 바느질의 신이셨는데,
늘 지갑이나 가방 등 키트를 사서 학생들에게 만드는 방법을 가르쳐주시고 하셨는데
나는 거의 선생님이 8할을 다 만들어 주셨을 정도로 똥 손이었다. ㅋㅋㅋㅋ
그림과 바느질에는 정말 똥 손이다.
종이접기는 잘했었는데
이런 건...
그건 그렇고... 이게 맞나?ㅋㅋㅋㅋ
수제비를 펼쳐놓은 느낌....
엄마는 맛있다며 잘 드셨는데....
정작 만들어 놓은 내가
이걸 안 먹었다 ㅋㅋ
부풀어 올라야 하는데...뭐가 문제일까...발효도 원래 30분만 하면되는데40분정도 했는데 말이다..
이거..
이렇게 만드는 거 맞아요?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이런 난은 처음 봄...ㅋㅋ
러브 유어 셀프 ㅋㅋㅋㅋㅋㅋ(농담)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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