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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밍키

[집사길라잡이] 캣치원 고양이/고양이 바르는 심장사상충약/고양이의자

by 문방구PD 2022.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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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원 #고양이심장사상충약 #고양이 심장사상충

올해도 캐치원이다!!!!

가격은 36,000원,

(약국마다 가격이 다른데, 더 싸게 파는 곳도 있다. 동물관련 약이나 진료는 부르는 게 값...ㅡ.ㅡ;)

동물 의약품 취급 전문 약국에서 구입을 할 수 있다.

한달에 한번 고양이 목덜미 털이 아닌 살에다 바르는 액체 약이다.

냄새가 좀 세서, 바르고 나면

아마 모기나 벌레들이 가까이 하지 않을 것 같다.

약을 사오고 집에 도착하자 마자

밍키의 목덜미에 약을 뿌렸다.




고양이가 심장사상충에 걸리면?


강아지는 심장사상충에 걸리면 치료 방법이 있다고 하는데, 고양이는 심장사상충에 걸리면 고칠수 가 없고 평생 그 병을 안고 진료를 받으며 살아야 한다. 게다가 고양이는 아파도 거의 심각하게 될 지경에 이르렀을 때 티가 나므로 항상 고양이의 상황을 주의주시해야 하는데, 때문에 고양이가 잠을 더 잔다던지 밥을 안먹는다던지 등등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에도 신겨을 써야 한다. (대체적으로 고양이는 '알아서 한다"라는 잘못된 상식이 있는데, 고양이도 외로움을 타며 집사의 관심이 많이 필요한 동물이다. ) 일단 동물이 심장사상충에 걸리면 치료도 쉽지 않고, 큰 비용이 든다. 그래서 제때 약을 먹여서 예방을 해야한다.


고양이 심장사상충약 언제 먹여야 좋을까

대게 모기나 벌레가 많이 출몰하는 더운 날부터 날씨가 쌀쌀해 질 떄까지 한 달에 한번씩 맞추는 것이 좋다. 그래서 초여름부터 약을 먹이거나 액체약으로 바른다. 1년 내내 주기적으로 먹는 것도 있지만 웬만하면 집 고양이에 집에 벌레가 안보이는 집이라면 여름에만 집중 케어를 해도 좋다. 독일에서도 바르는 약으로 늘 약을 놓았다.

먹는 약이 좋을까 바르는 약이 좋을까

바르는 약은 일단 외부 기생충약에만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내부 기생충약을 따로 먹어야 합니다. 한국의 내부 기생충약은 부작용이 있어서 저는 독일에서 직수입해오는 약을 사먹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기르는 고양이에게 적합한지를 알아야 합니다. 간혹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고 구토를 한다던지 설사를 한다던지 하는 이상 반응이 나타날 시에는 바로 즉시 병원에 가셔야 하며, 전문의에게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바르는 약은 어디에 발라야 할까

고양이 목덜미에 털안에 살에 직접적으로 발라줘야 합니다. 털이 아니라 꼭 피부에 발라야 합니다. 고양이마다 반응이 다르니 알러지나 피부 트러블이 생기는 고양이가 있다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다른 약을 사용해야 합니다.

더보기

약을 발랐다고 냄새가 난다고 목욕을 시키려는 분들이 있을 수도 있어서 말씀드리자면, 고양이는 목욕을 안하는 동물입니다. 목욕을 웬만해선 시키지 마세요. 정말 털 위생 상태가 안좋다고 여겨지신다면 상황에 따라 1년에 1번 정도가 적당합니다. 저도 곧 있으면 6살되는 밍키 목욕을 이제껏 딱 4번만 목욕을 시킨 것 같습니다. 고양이는 목욕을 시키는 동물이 아닙니다. 고양이의 혀가 목욕하는 물이나 비누보다 더 깨끗하게 고양이를 청결하게 해 줄수 있습니다. 그리고 키워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고양이는 샤워를 안해도 향기로운 냄새가 납니다. 약을 발랐다고 그 다음날 목욕을 시킨다거나 하는 짓을 절대 하면 안됩니다. 약 바르고 난 뒤에 4,5 일 정도는 그냥 내버려 두셔야 합니다. 그래야 효과가 있습니다. 정말 똥이 몸에 묻지 않는 이상 목욕은 권하지 않습니다. (유럽 방식) 고양이를 사람처럼 기르지 마세요.

 


 

#2. 고양이 장난감은 다이소에서!!

 

 

고양이 물품이랑 장난감을 사러 다이소에 들렀다가

또 신기한 걸 발견!!!

ㅋㅋㅋㅋㅋㅋㅋㅋ

#고양이 의자 #다이소아기의자

장난감도 아이들이 쓰는 걸로 고양이와 함께 놀 수가 있는데...
의자도 웬지 쓸모가 있어보여서 ㅋㅋ
너무 귀여워서 사왔다.

 

밍키가 베란다에서 매일 창문을 바라보긴 하는데, 뭔가 불편하게 잘 안보이는 것 같아서
앉으라고 ㅋㅋㅋㅋ

소리가 나는지도 모르고...

애기들이 사용하는 신발에 소리나는 그런 류의 상품이었다...

혹시나 해서 작은 사이즈지만 내가 앚아 볼까 싶어 앉아보았더니..

어라....저런 작은 의자인데도 내가 앉을수가 있다...

그런데 ㅋ

암튼 앉으니....소리가 나는 것이 아닌가?!ㅋㅋㅋㅋ

소리 나는지 모르고 샀....

"삐`~~~!!!!!!!!!!!!요오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깜놀!!!

밍키가 앉으면 소리에 놀래 경끼를 일으킬 것 같은데...

그 닭 소리와 같은 느낌...ㅋㅋㅋㅋ

출처, 인터파크

 

혹시나 조카가 놀러오면 앉아보라고 해봐야겠다..
밍키가 올라갈지 말지...아직 모르겠지만..
올라가게 되면...
그 찰나의 순간의 사진으로 담을 수 있도록.......소망이 생겼다 ㅋㅋㅋㅋ

다이소에서 산 고양이 의자?

 

다이소에 가면 항상 뭔가 쓰잘데기 없는 것 같으면서도 활용도가 있는 게 눈에 들어온다.
시장 가는 것 처럼 다이소를 가면 기분이 좋은게...뭔가 신기한 것들이 많다.
그리고 싸다!ㅋㅋ


고양이 의자로 과연....
쓸 수 있을 것인가?....



밍키의 세계...
다음편에...계속.....

이지만....
오랜만에 밍키 사진 하나 던지고 갑니다....

듬직한...도둑 고...
아니..
이래뵈도...
독일에서 태어난
독일 출신,
독일어만 알아듣는
깜찍한
수컷
"밍키
입니다.
ㅋㅋㅋㅋㅋ

#일광욕하는 고양이
#낭창한밍키

 

밍키가 있는 곳은 시컴....

어딜가나...시커먼쓰...

ㅋㅋㅋㅋ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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