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사료, 어떤게 좋을까?/주식캔사료/밍키의근황영상/후기

[내돈내산] 고양이 사료후기

원래 우리집 고양이님이 먹던 것은 독일산이었고, 그리고 영국산 내추로캣, 한 캔에 2800원인 제품을 하루에 두번 먹이고, 레오나르도 건사료를 함께 먹였다. 밍키는 5.9킬로 거의 6킬로에 달하는 중대형 고양이이다.

원래는 내추로를 먹였다. 이 제품은 진짜 대구 매장에서 파는 곳이 거의 없어서 무조건 인터넷으로 주문해야 했다. 가는 곳이 한 군데가 있었는데 빨리 나가서 구매가 좀 불편했다. 일단 밍키가 처음에 잘 먹긴 했었는데, 갈수록 이 사료는 거의 먹지를 않게되서 버리는 양이 늘어나서 사료를 바꾸게 되었다. 그래도 거의 6개월정도 이 사료를 먹였다. 한 개에 할인해서 2800원짜리 중고가 사료다.

내추로 캣 그레인프리 고양이 주식캔 습식사료 영국산 : 뚜뚜펫

 

그리고 이후에 어떤 걸 먹어야 할지 고민을 하면서 구매후기 평을 보고 몇개를 주문해서 먹이기 시작했다. 고양이들은 이제 나이에 따라 사료를 바꿔주고 건강이나 상황에 따라 사료를 변경해야 할 경우도 있다 그래서 한 사료로 오래가는 것은 거의 없다.

 

내츄럴 발란스, 미국산 (주식캔 사료)

밍키의 기호 ★★
먹긴 먹지만, 다른 잘먹는 사료랑 섞어줘야 먹는다

: 미국산이며 고기 성분이 70퍼센트이상이다. 원래 고양이 통조림이나 사료는 고기만 80퍼센트 이상인 제품이 가장 좋다. 곡류가 들어간 것들은 비추다.

내추럴발란스

 

현재 고양이 통조림이나 사료는 거의 99.9 퍼센트가 수입산이다

주로, 영국,캐나다,독일 등이 주 원산지다.

통조림의 가격대는 할인해서 1통에 1400원대부터 4000원대까지 다양하다.

하지만, 인기있는 사료는 딱 정해져있다. 고양이들은 입맛이 까다로와서 싼 통조림은 확실히 안다 ㅋㅋㅋ

일단 아래에 있는 웰니스 제품
울짐 밍키는 너무 잘 먹어서 난리였다.
이게 너무 잘먹어도 안좋은 점이 있다.
그리고 어느 날 토를 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찾아보니, 이 제품을 먹은 고양이들 몇몇이
토를 하는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여러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이 제품도 몇 주 먹다가 중단.

웰니스 시그니쳐 (주식캔사료), 79g, 할인해서 1850원(뚜뚜펫 기준), 1등급, 미국, 그레인프리

밍키의 기호 ★★★★★
너무 잘먹어서 순식간에 바닥이 나는 사료다.
그런데 건강에 안좋을 것 같은 예감에 중단.

 

웰니스

위의 사료는 먹다가 토를 두 번 한 적 있어서 중단. 그래서 바꾼것이 보레알이다.

아래는 요즘 최근에 먹이고 있는 사료다. 사진에 보면 릴리 제품도 있는데, 이건 영.....먹지를 않아서 잘먹는 제품이랑 섞어서 먹이는 중이다. 나는 뚜뚜펫에서 주문한다.

보레알(주식캔사료), 캐나다산, 1등급(홀리스틱), 95퍼센트가 육류로 이루어진 사료라, 인기가 많다 그래서 빨리 품절되므로 있을때 많이 시켜야 한다 겨울이라 서늘한 베란다에 보관하면 괜찮다.

중량은 두가지, 80g, 150g, 전연령용

밍키의 기호 ★★★★★
영양공급, 신장/요로, 소화/장기능 개선, 식욕증진(기호성), 율너리(비뇨계)
주로 닭, 돼지, 오리

밍키는 닭 제품을 좋아해서 나는 주로 모든 사료 성분은 닭 제품을 먹이고 있다.
탄수화물이 없어, 비만 예방에 좋다. 그레인프리 제품으로 곡물 알러지를 예방한다.
16개를 사면, 하루에 두통(이게 8일치 식량이고, 건사료도 따로 독일제품으로 먹이고 있다. 수입산이라 가격대가 좀 있다. 비싼 제품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사료비가 장난이 아니다.) 그래서 이왕 좋은 거 먹일거 성분을 잘 보고 가격대도 괜찮은 제품을 먹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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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레알 주식캔, 오늘쪽 릴리

그래도 건강한 고양이로 키우고, 병원을 가지 않으려면 고양이가 사료를 먹고 난 이후의 반응과 물을 잘 마시는지 아닌지 늘 확인하고 대소변의 관리도 잘 이루어져야 한다. 대변을 잘 누는 것이 중요하고, 소변도 여러번 누고 자주자주 청소해 주는 것이 좋다. 탁트인 화장실이 좋고, 물을 자주 마실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일단 고양이 사료용으로 좋은 것은 간단하게 말하자면,

80퍼센트 이상이 육류로 이루어진, 그레인프리어야 하고 고양이의 기호성(입맛)에 잘 맞아야 한다. 정답이 너무 단순해서 놀라셨을지 모르겠지만 이게 정답이다. 다른건 다 필요없다.

필자는 참치는 먹이지 않는다. 성분과 관련된 이유로 닭고기, 칠면조, 오리류가 섞인 닭위주의 식단을 하고 있다. 그래서 살도 별로 찌지 않고, 건사료도 닭으로 먹이고 있다.



[밍키의 근황] 21세기 언니의 앙꼬 고양이 밍키의 귀여움ㅋㅋ

아주 튼실하고, 날렵하고 빠르고 ㅋㅋㅋ개구쟁이이며 착한 고양이 밍키가 혼자 노는 모습입니다.

 

밍키는 아주 잘 지내고 있답니다 💜🙋🏻‍♀️

21세기 언니의 앙꼬 "밍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