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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한국 문방구/한국 방구석에서 고뇌

[잡담] 누님과 누나의 차이

by 문방구PD 2021.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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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이가 있다보니, (30대)

뭐랄까

남자사람동생들 중에 누나라는 사람이 있는 반면,

본인도 30대면서 나에게 누님이라고 하는 사람이 있다.

내가 30대 갓 지났을때에도 한 남자사람동생이 나에게 <누님>이래서 엄청 웃었는데....

뭔가 누님 이러면, 물론 내가 나이가 더 먹어보이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거리감이 있다

그렇다고, 또 누나라고 하면 <뭔가 또 어색하달까>

그런데, 대체적으로 누님 그러는 애들은 존칭을 쓰고

누나라고 하는 애들은 반말을 한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내 입장에선 누나라고 하고 반말을 하는 애들이 더 좋다

(물론 내가 싫어하는 애들은 그러거나 말거나 ㅋㅋㅋ)

 

뭔가

00누님, 잘 들어가세요.

00누님, 블라블라

 

누나,!!!

누나, 집이에요? (0)

누나, 집이야?(X)

 

어떤게 더 낫다기 보다 누나이니까 

 

어떤 뉘앙스가 더 나을까...?

나는 당연히 누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혼 안한 사람들만 만나다보니....

어느새

20대들이 가득..

30대 남자사람동생들이 대부분

또 이들이 결혼하면..

흙흙..

뭐 결혼한 남자사람 동생을 알게된 경우도 있지만,

어쨌건

 

누님누나라는 차이에서 오는

인간관계와 심리적 압박감과 대응이나 태도는...

늘, 고민거리가 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사소하지만

고민이 된다.

 

제발 누님이라고 안했으면 좋겠다..

그 말을 하는 순간 웃음이 터질것 같다

물론, 웃기려고 하면 괜찮...ㅋㅋㅋㅋㅋ

 

아.....누님이라니....

이제 누님이라는 소리가....

예전엔 대학교 4학년들에게 선배들이 할매라고 했었는데,

그 어감이....

ㅋㅋㅋㅋㅋ

할매와 누님....

ㅠ,ㅠ

 

자 다시 정리하자면

누님
!!!이러면,

 

 

 

 

 

 

 

 

 

 

대략 이런 느낌,

 

 

하지만,

"누나" 그러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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