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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문방구135

(잡썰) 2021년의 포스팅 컨텐츠 계획은 어떻게 할까 ◈21세기 문방구◈ 나는 류이치 사카모토를 매우 좋아한다. 오늘을 위한 나의 음악은 류이치 사카모토다. 현재 들으면서 쓰고 있다. (나중에 류이치 사카모토와 관련된 아티스트를 추천하겠다.) 나는 예전에, 젊은 시절에 부산국제영화제를 갔었을 때에도 영화 고르는 취향이 좀 독특했었던 것 같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남들이 보라는 영화는 잘 안 봤는데, 최근에 미루다 미룬, 좀비 영화 을 이제야 보고 시즌1. 3회까지 너무 지루하고 어이없이 웃으면서 보다가, 4회부터 재미가 터지는 바람에 시즌1과 시즌2를 이틀만에 다 봐버렸다. 나는 영상과 영화를 보는 걸 좋아한다. 누가 보기엔 지루한 영화도 잘 본다. 그러나 귀신영화만 빼고. 요즘 포스팅 주제나 콘텐츠가 자꾸 산으로 간다. 아마 사실, 진짜 내 전공이.. 2020. 12. 31.
<수요일 플레이리스트> 패션필름같은 뮤비 Forest Swords의 PANIC ◈21세기 문방구◈ 대중음악을 계속 듣게되면, 뭔가 신선한 음악을 하는 부류의 아티스트들을 더 찾게 됩니다. 같은 반찬을 먹다보면 질리듯이, 가끔 배달음식도 시켜먹고 뭔가 새로운 것들을 접하고 싶은게 당연하죠. 사실 찾는 것 만큼 쉬운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매일 맘에드는 새로운 음악과 새로운 아티스트들을 찾게되면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예전엔 매일 새로운 스타일의 대중음악을 적어도 1곡 찾거나, 아티스트를 찾는게 스트레스를 푸는 일이 되버린 적도 있었는데, 그만큼 정말 새로운 성향의 스타일을 매우 좋아하게 됐습니다. Forest Swords 그의 원래 이름은 Matthew Barnes 이고, 영국 출신의 프로듀서로 라벨은 닌자튠 소속 입니다. 이곳은 이전에도 소개시켜드린 Amon Tobin의 소속 레이블.. 2020. 12. 30.
[독일문방구] 새로운 손 세정제와 물품들 구매 (내돈내산)/임프레산/Heitmann/Impresan ◈21세기 문방구◈ 12월29일 오늘 택배가 도착했다! 바로, 손세정제와 물티슈 그리고 스프레이! 가지고 있던게 얼마 남지 않아서, 오랜만에 손세정제와 관련 물품을 주문했다. 예전에 사용했던게 아닌, 새로운 제품을 사용하고 싶어서 말이다. 박스를 뜯어보면! 오..또 종이...! 이번에는 안써본 제품을 써볼까하고 구매한 것이다. 일단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사스와 코로나 바이러스를 99.9 퍼센트 막아준다고 써있긴 하다. 다른 상품들은 그런게 써있지 않지만, 써있는 제품으로만 구입을 했다. 위의 제품들(Impresan,임프레산)은 Heitmann 독일 홈페이지에서 구입할 수 있다. (맨왼쪽) Menge는 갯수를 나타낸다. 원래 이 회사가 세탁물 세제로도 유명한 회사이다. 이건 서비스로 받은 제품, 검은 옷 .. 2020. 12. 30.
<토요클래식>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영상에서 보는 현대음악사의 단편/작곡가 낸캐로우/자동피아노&검은악보 ◈21세기 문방구◈ 안녕하세요 21세기 문방구 입니다. 오늘은 펜트하우스에서 잠깐 나왔던, 그로테스크 분위기를 위한 에 대한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주로 영화나 호러물 혹은 광기를 표출하기 위해 주로 사용하는 것들이 현대음악 분야의 음악이나 소재들이죠. 자동피아노는 확실히 이 장면에서 잘 어울렸다고 생각이 듭니다. 영상 앞부분에서 출현한 자동피아노(Player Piano) 입니다 사람이 없는데 건반이 눌려지고 있죠. 20세기의 음악에서 최고의 획기적인 발명이라고 한다면, 바로 가 클래식 현대음악계에서 사용되었던 것 입니다. (원래 자동 음악 장치에 대한 연구와 발명은 수세기 전으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으며 피아노가 발명되기 훨씬 전에 타악기 메커니즘을 작동하기 위해 고정 배럴을 사용하던 것이 점차 발전되.. 2020. 12. 26.
<굿밤뮤직> 크리스마스이브 그리고 따뜻한 크리스마스! ◈21세기 문방구◈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브날 잘 보내고 계시죠? 뭔가 적적할 땐 음악이 최고죠! 크리스마스 전에는 막 신나는 데 막상 크리스마스에는 조용한 독일은, 크리스마스 마켓도 24일까지만 운영하고 정작 25일은 하지 않는답니다. 뭐, 올해는 열리지 않았지만 못먹는 글뤼바인이나 그 마켓에서 파는 음식들이 생각이 나는군요. 뭐 거기서 거기인 음식들이지만 역시 분위기가 그래서 중요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한국보다 더 극성인 유럽, 독일의 크리스마스가 조용하니 참... 제가 있는 작센 지역은 이제 밤 10시 이후에 돌아다니는 것 금지 입니다. ㅠㅠ 갈수록 무섭네요. Jack Savoretti - Christmas Morning (Official Video) (2019) 가사 Christmas morn.. 2020. 12. 25.
<별밤 문방구 라디오>"따뜻한 겨울밤을 위한 여정" (feat. 웃긴영상) ◈21세기 문방구◈ 안녕하세요 21세기 문방구 입니다. 또 한주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하루도 잘 보내셨나요? 오랜 펜데믹으로 인해 지쳐있을 여러분에게 토닥토닥여줄 음악들을 준비했습니다. +.+! ♬♪ 오늘은 좀 잔잔한 음악들로 준비했습니다. 시작합니다! 폴킴 (Paul Kim) - 모든 날 모든 순간 (Christmas Ver.) Lyric Video (2020.12.18) 가사 네가 없이 웃을 수 있을까 생각만 해도 눈물이나 힘든 시간 날 지켜준 사람 이제는 내가 그댈 지킬 테니 너의 품은 항상 따뜻했어 고단했던 나의 하루에 유일한 휴식처 나는 너 하나로 충분해 긴 말 안 해도 눈빛으로 다 아니깐 한 송이의 꽃이 피고 지는 모든 날, 모든 순간 함께해 햇살처럼 빛나고 있었지 나를 보는 네 눈빛은 꿈이.. 2020. 12. 21.
[독일문방구] 패션 감각의 오류 (feat. 독일 H&M)/반품방법 ◈21세기 문방구◈ 며칠전에 주문한 옷이 도착했다. 사실 그동안 옷을 사지 않았던 것은 밖에 나갈일이 별로 없었기 때문이었는데, 세탁을 하면서 너무 입던 것만 입어서 옷이 다 닳을 지경에 이르러 쇼핑을 하게되었다. 내가 좋아하는 후드티랑 뭔가 색다른 걸 사고 싶어서 그나마 저렴한 H&M인터넷 쇼핑을 했다. 나는 나이에 걸맞지 않게 캐쥬얼을 너무 사랑한다. 후드티, 스니커즈, 모자, 반지 등등.. 후드티가 잘 어울리는 편이기도 하지만, 캐쥬얼하고 편한걸 좋아하기때문이기도 하고, (사실 나는 직업상 집에 있는 일이 더 많고, 그래서 캐쥬얼하면서 편하고 예쁘게 보일수 있는 스타일을 선호한다) 요즘은 특히나 밖에 나갈일이 없으니 말이다. 게다가 사놓은 옷들중에 밖에 못 입고 다닌 옷들이 꽤 된다. 그렇다고 비싼.. 2020. 12. 19.
<불금 플레이리스트> 들을수록 빠져드는 음악!KWAYE/Little Ones/RUN ◈21세기 문방구◈ 오늘은 들매뮤직, 들을수록 매력적인!!ㅋㅋ음악을 가져왔습니다. 12월은 대중음악계에서도, 방송에서도 바쁜 달이죠. 정말, 수많은 크리스마스 캐롤과 음악들 그리고 가요대전이나 드라마 대상, 연예대상등등 많이 수고한 분들이 받는 상이죠 일반인인 우리도 상을 받는 일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인내심 상, 끈기상 같은거 말이죠 ㅋㅋ +.+! 오늘 소개해 드릴 아티스트는 KWAYE 입니다. 크웨이라고 혹은 콰이라고 읽으시는 분들도 있고, 저는 크웨이라고 부른답니다. 본명이 크웨이에 더 가까워서죠. 독일어로, 크바예 입니다. 장르 R&B and Soul 기존 알앤비와 좀 다른 색다른 매력을 느끼실 수 있으실꺼에요. KWAYE - RUN (Official Music Video) (2020.11.17) .. 2020. 12. 18.
[별밤 문방구라디오] "장면과 음악, 조화로운 예술의 세계로"/방송음악/신곡/MBC베스트극장 ◈21세기 문방구◈ 안녕하세요. 21세기 문방구 입니다. 오늘은 어떤 장면을 불러일으키는 방송음악과 신곡 팝송으로 준비를 해봤습니다. 저는 영화음악과 영상에 삽입되는 음악들을 좋아하는 편인데, 요즘은 원래부터 존재했던 팝송을 자주 사용하는 듯 보입니다. 편곡된 것들도 많죠. 1. Dove Cameron - We Belong (Official Video) (2020.12.08) Dove Cameron (*1996) 사실 이 곡을 처음 들었을 때 아이유가 생각났어요. 좀 더 농도가 짙은 음색이지만 눈을 감고 들으면 아이유의 음색이 조금 느껴지실 꺼에요. 본명, Chloe Celeste Hosterman 으로 원래는 미국의 배우 입니다. 2007년부터 배우로 활동했고, 현재는 가수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20.. 2020. 12. 14.
이상형과 연애에 관한 고찰 +.+! (feat. 독일남자 성향) ◈21세기 문방구◈ 안녕하세요 21세기 문방구 입니다. 올해의 겨울이 따뜻할꺼라고 기대는 안했지만, 몇년동안 따뜻하지 못한 크리스마스를 보내니 연애세포가 줄어간다. 그래서 연애세포를 발견하기 위해 이상형에 대한 얘기를 하고자 한다. 사람들은 이상형은 이상형일뿐이라고 하지만, 진짜 그렇다. 이상형인 남자를 못만나봤다. ㅜ,ㅜ 예전에 대학 친구가 했던 말이 생각난다. 한마디로 눈이 낮다는 말, 진짜 외적인 걸 보지 않았다. 20대때는 말이다. 그런데, 그건 옛날이다. 요즘은 아...주 높아졌다. 내 이상형은, ㅋㅋㅋ 전세계 미남 ㅋㅋ아랍남자는 아니고, 방탄 소년단의 뷔, 김태형이다. 미친거 아니냐 라고 할 수도 있지만, ㅋㅋㅋㅋㅋㅋ어떻게 내 이상형인걸..ㅡ.ㅡ;ㅋ 일단, 내가 좋아하는 배우들도 이민정, 김태.. 2020. 12. 8.
남이 해주는 음식이 가끔....실패도... 이틀전....., 나는 또 시켜먹었다. 돈이 남아 도는 것도 아닌데.... 남이 해주는 음식이 너무 먹고 싶었다... 사실 그전에 요리가 너무 귀찮아서, 거의 밥을 안먹었다. 왜인지 모르겠지만...수제비 해먹고...그냥 스파게티 간단하게 해먹고....올리브빵 먹고 파인애플 먹고....하리보 남은거 먹고..끝!...이것밖에 안먹어서 그런가...ㅡ.ㅡ; 이게, 녹차를 자주 마셔서 그런가...왜 자꾸 입맛이 떨어지는지..모르겠다. 이번엔, 도미노가 최고이긴 하지만...도미노가 아닌...다른 곳에서 시켜보기로 했다. 독일식 돈까스 이 너무 먹고싶어서... 슈니쩰을 파는 곳을 검색했는데..생각보다 얼마 없다. 그나마 파는 곳이 여기 니나스 피자!!, 오늘은 평점이 좋은 니나스 피자에서 주문을 했다. 주문한 메뉴는.. 2020. 12. 4.
<불금 플레이리스트> 추억의 힙합 그리고 현재 곡, 근황 (feat. 프라이머리 신곡) ◈21세기 문방구◈ 안녕하세요 21세기 문방구 입니다. 오랜만에, 몇몇의 과거 힙합 곡중에서 자주 듣던 것들이 자꾸 생각나는 거 있죠. 거의 10년 전인데.. 지금의 케이팝의 수준과 확연히 비교가 되는 사운드 퀄리티가 느껴지더라구요 그래도, 명곡 이에요. 정말 들으면서 케이팝속의 다양한 장르가 어마어마한 발전을 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 1. 첸슬러 2010년에 데뷔해 2012년에 이 곡을 발표하고 인기를 많이 누렸기도 했었는데, 어느순간 부터 잘 보지 못하게 된 가수라고 생각이 들었지만 음악은 좋았던 걸로 기억이 됩니다. 과거 Chancellor - 손이 가 (SON E GA) ft. Bumkey (Official Video) (2012) 챈슬러는 이 곡 때문에 너무 좋아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 2020. 12. 4.
간식 잘 안먹는 사람이 레몬아이스 크림과 그외 간식 먹어보기! +.+!/BIO EIS/BIO아이스크림/REWE ◈21세기 문방구◈ 안녕하세요 21세기 문방구 입니다. Zitronen EIS!!!! 독일어로 레몬이 Zitronen 찌트로넨 입니다. 레베에서 생산하고, 레베에서 파는 비오 레몬 아이스크림입니다. 가격은 2.64유로! 저렴하죠! 아이스크림이 왜 비오인지는 모르겠지만..ㅡ.ㅡ; 오늘은 이녀석을 먹어 볼껍니다. 먹어볼까 고민하다가, 결국 이제서야...먹게된 레몬 아이스크림 입니다.그만큼 군것질을 잘 안하는...ㅡ.ㅡ;가끔가다가 이쁘고 괜찮다 싶은 걸 먹긴하지만..저는 밥을 좋아하죠 ㅋㅋㅋㅋ 막 고기랑 이런걸로 배가 채워지고, 손수내린 아메리카노 마시고, 끝! 그런 스타일이 되다보니..독일와서 식탐이 줄었어요...(하지만, 오늘 인터넷으로 한인마트에서 라면과 한국 식품을 줄기차게 주문했죠...+.+! 그속에.. 2020. 12. 3.
고양이를 키우기 전 알아야 하는 것들 ◈21세기 문방구◈ 안녕하세요 21세기 문방구 입니다 ※이 포스팅은, 4년동안 고양이를 기르면서 느꼈던 점들을 서술한 것이라 주관적인 해석이있을 수 있다는 점 말씀드립니다. 주로 고양이를 데려올 때 3개월때 많이 데려오게 되는데, 집에 처음 오자마자 해야할 일에 대해서 알려 드리겠습니다. 0. 손가락을 고양이 코에 대기 주인의 손과 가족들의 손을 고양이가 냄새 맡게 접촉을 하고 그 이상 만지지 말고, 냄새에 익숙해지게 만든다. (이건, 저도 매일 행해집니다.) 늘 고양이는 코에 제 손 냄새를 맡죠. 낯선 사람들이 오면 제일먼저 손을 씻고 고양이 코에 냄새를 맡을 수 있게 손 가락을 하나 갖다대야 합니다. 그런다음! 1. 천천히 새로운 집의 환경에 익숙해지게 내버려 둔다. 이때 만지지 말것. 동시에, 첫번.. 2020. 12. 1.
골프여제 박세리씨의 명언 안녕하세요. 21세기 문방구 입니다. 스스로를 채찍질 해야 하는 순간이 있는가 하면, 자신에게 조금은 너그러운 마음을 가져야 할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때그때 마다 자신을 다루는 방법을 아는 것이 중요한 것 같기도 한데요. 컨트롤하는 방법을 누구나 가지고 있다고 가정한다면 말이죠. 어제 우연히 본 박세리씨의 영상을 봤습니다. 요즘 박세리씨가 자주 나오는데, 유년시절 그녀의 유명한 장면을 당시에 느끼고 감동했던 기억이 있어, 골프에 관심이 없어도 그녀는 기억할 수 밖에 없었던 때가 있었죠. 바로 IMF시절입니다. 당시에 그녀는 정말, 진정한 국민 영웅이었기 때문이었죠. 요즘 오랜만에 나오는 그녀의 모습, 그리고 방송에서 보여주는 모습 또한 매우 믿음이 갑니다. 저는 사실 그 어떤 체육 선수들에게도 딱히.. 2020.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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