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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c 문방구가 보는 예술과 이야기들/21c 세계의 Pop Music

[굿밤 뮤직] 수다와 함께 "씁쓸한 이 시간...."

by 문방구PD 2021.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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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포스팅을 미리 예약해서 며칠전에 다 써놓고 올리기만 했는데,

여유인지 게으름인지..(사실 너무 신경쓸 일이 많아진 것이 사실이다.)

독일에서는 그냥 공부만 하고 내 갈길만 가면 됐었는데, 한국에서는 역시나 우려하던 일들이 나타난다. 

가장 천국인 것은, 그냥 내 세상에서 하고 싶은 것만 하는 것인데...

그게 오래가진 못하니까 말이다. 

요즘은 내 기분과 추천음악이 내 컨디션에 따라 달라지는데, 

뭔가 그걸 전달하고 싶어서 (그게 나만의 소통방식인건가.....그래야 글도 잘써지고..bla bla..그래. 핑계.)

그 전날, 혹은 그 당일날 작성하게 되는 것 같다. 그래서 가끔 해야할 일이 겹치면, 포스팅을 하는게 스트레스로 변질된다. 그래서 즐기면서 해야하는데, 그냥 취미로 하는것이 의무처럼 느껴지고 있다. 1명이라도 보러오시는 분들을 위해 예의상 올려야 된다는 생각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음악을 들으면서 포스팅을 하면 기분이 좋다. 그리고 반응해주시는 한 분 한 분 모두가 소중하다. 이 아래의 곡은 그런 분들을 위해 드리는 선물이다. 

Rag'n'Bone Man - Alone (Official Video) (2021.07.02)

 

 

30대 초반까진 괜찮지만,

이제 점점 나이가 갈수록

들려오는 안좋은 소식에 마음이 쓸쓸해진다. 특히, 누군가 병을 앓고 있다거나, 예상치 못한 안좋은 소식들이 말이다. 

 

 

그래서인지 가끔은 알수 없는 언어의 음악을 듣고 싶기도 하다. 어차피 외국인들도 케이팝을 들을테니...

뭐 그런 일맥상통한...(아래의 음악)

Cardellino - Living Session (FULL SHOW) (2021.07.08)

 

 

무엇이든지 좋아하는 것을 직업으로 삼거나 혹은 일이 되기 시작하면

그것이 즐거움에서 고통으로 변질된다는 것.

 

하지만, 결과를 놓고 봤을때는 너무 좋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한다는 것은 고통이 따른다. 세상엔 공짜가 없다. 정말이다.

 

Cardellino - TOSCANA (Videoclip Oficial) (2020)

 

서울은 4단계...

3명이상 모이면 안되는...

답이 없다. 정말....

 

 

요즘,

매일 자는 시간 알람을 설정해놨다.

그런데, 

그 시간에 잠이 안온다....

그래서 asmr를 듣고 잔다.

요즘들어 빠져있다. 몇몇의 유투버에게 말이다. 진짜 팅글 대박이다.

 

거의 수면제를 탄게 이런 기분인건가..(머 그런 느낌)

 

 

 

※ asmr 추천은, 다음 포스팅에서!!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셨죠?

모두 좋은 꿈 꾸시고,

잘자요!

굿밤!~

Gute Nacht

Traeume Su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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