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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c 문방구가 보는 예술과 이야기들/21c 세계의 Pop Music

[굿밤 뮤직] 지친몸을 맡긴 채 난 잠이 드네

by 문방구PD 2021.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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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문방구■

 

제 인생의 띵곡,

이적님의 대부분의 곡들이 좋아서 정말 좋아하는데

이 곡은 대학교때 정말 많이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라이브 공연 음원(만) - 토이의 "모두 어디로 간걸까?"

(feat. 이적)

(2001.05.10)

 

모두 어디로 간 걸까?

 

친구들은 조금씩 다 적응해 가고

분주함에 익숙한 듯 표정없어

숨소리를 죽이고 귀 기울여 봐도

무슨 말을 하는 건지 알 수 없어

어디로 모두 떠나가는지 쫒으려해도 어느새 길 저편에

불안해 나만 혼자 남을까 뛰어가봐도 소리쳐봐도

사람들 얘기처럼 세상 살다보면

결국 남는건 너 혼자 뿐이라고

떠나가는 기차에 아무 생각없이

 

떠나온 여기는 어딘건지 알 수가 없어 길 잃은 아이처럼

무서워 나만 멀리 왔을까 다들 저기서 내린 듯 한데

말해줘 넌 잘하고 있다고 너 혼자만 외로운 건 아니라고

잡아줘 흔들리지 않도록 내 목소리 공허한 울림 아니길 바래

말해줘 넌 잘하고 있다고 너 혼자만 외로운 건 아니라고

잡아줘 흔들리지 않도록 내 노래가 공허한 울림 아니길 바래

너는 어디로...너는 어디에...

너는 어디로...너는 어디에...

너는 어디로...너는 어디에...

너는 어디로...너는 어디에...

너는 어디로...너는 어디에...

 

 

 

 

 

[여전히 아름다운지] (1999.01.01)

 

 

 

 

 

 

 

 

여러분은 어디쯤에 있으신가요?

저는 아직 모르겠어요....

하지만

쉽지 않은 인생이라 잼있는 것 같습니다.

^^!

 

 

 

 

오늘은 좋은 꿈 꾸시길 바랍니다.

장마가 시작되었는데,

늘 조심하시고

주말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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