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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분노가 치밀어 오르는 뉴스, (feat. 인기 고양이의 죽음)

by 문방구PD 2021.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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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뉴스를 보자마자...

진짜 세상에서 가장 XXXXXXX XXX리고 싶은 인간의 소식이었다.

12살 소년의 장난??;;;;;(고양이 목줄에 걸려 넘어졌다는 이유로, 자신의 잘못 같은데, 고양이를 붕뛰워서 죽게 한 사건)으로 길거리에서 고양이가 사망한 사건. 

 

내가 주인이라면 절대 못참는다. 똑같이 만들지.

 

 

인기 고양이 폰즈 기억하실지 모르겠다.

태국 출신 차난 악소르난이 기르는 인기 고양이다. 

러시안 블루 종.

 

사람들이 왜 고양이를 함부로 다루는지 그리고 개를 먹는지 나는 이해를 할 수 없다.

이제 먹을 것도 많고, 고기 종류도 다양해졌는데

왜 구지 먹는지 말이다.

그리고 왜 함부로 하는지 말이다.

정말 싸이코 패스 같다. 

어린아이라고 해도, 저건 진짜 사형감이다. 

 

줄에 걸려 넘어졌다고...고양이를 탓하다니..

미친XX가 아닌가..진짜..

12살이면 외국에서 충분히 사리분별할 수 있는 나이이다. 

 

어린아이가 잘못 한걸..

부모가 감싸면 애가 버릇이 얼마나 나빠지는지...알아야 할텐데

 

고양이 폰즈의 사망 소식

너무 화가난다....

몸을 붕 띄웠다가 내동댕이…SNS 스타 고양이의 안타까운 죽음 / 연합뉴스 (Yonhapnews)

12세 소년의 학대로 죽은 폰즈....

너무 화가난다...

 

일반적인 애묘 주인들은 고양이에 대한 생각이 각별하다. 물론 걔중에 그냥 귀여워서 키우고, 집에 내동댕이 치거나 회사원이 10시간 일하고 와서 몇시간 외로움에 키우는 사람도 있고, 유투브때문에 키우는 사람도 있고 각기 어떤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키우기도 한다. 연예인들 중에서도 진짜 정신이 나간놈들이 키우는데, 왜 연예인들이 그 바쁜 와중에 애완동물을 키우는지 나는 이해가 안된다. 외로움에 죽게 나둘 생각인가.

 

문제는,
고양이의 목줄에 걸려 넘어졌다면 고양이도 다쳤을 것인데 사고방식이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소년이 곧바로 목줄을 잡아당신 뒤 고양이를 바닥에 내팽겨쳐 폰즈는 심장마비로 사망...

사과조차 하지 않은 12세소년의 태도에 화가난 주인은 소년의 가족과 따졌는데, 가족은 오히려 주인인 악소르난에게 언어폭력을 넘어 폭력을 가했다. 이를 본 악소르난의 남자친구는 다툼을 중재하려 뛰어 들었으나 폭력을 당해 코가 부러져 응급수술을 받아야 했다. 같이 있었던 다른 동물, 새와 강아지 또한 상처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www.segye.com/newsView/20210423508532?OutUrl=naver

 

애묘인 들에겐 정말 분노가 치밀어 오르는 뉴스이다.

 

 

폰즈의 생전 모습...

앵무새를 건드리지 않았던 착한 폰즈...ㅠㅠ

 

This Parrot Spends All Her Time Playing With A Cat | Oddest Animal Friendships | Love Nature

 

 

 

암튼,

그래서 고양이는 산책하는게 옳지 않다. 

해외에선 산책 고양이나 밖에 나갔다 오는 주인있는 고양이들이 많은데

그런 경우를 제외하고, 

산책하는 것은 정말 1퍼센트의 해당되는 얘기들이니, 절대 해선 안된다. 

다른 그 어떤 동물보다 많이 예민하고 심장마비로 죽을수도 있고,

갑자기 튀어 나갈수 있어서 지나가던 사람이 놀랠수도 있고,

여러가지 상황에 접할 수 있어서 말이다.

 

위의 예를 봐도,

장난끼 많은 아이들이 고양이를 괴롭히는 사실은 허다한 얘기다.

그렇기에, 

내 고양이를 위해서라도

절대 산책은 금물이다.

 

박수홍씨의 다홍이도 지금은 안전할 수 있지만,

어떤 사고와 사건이 일어날 수 있으니

항상 조심해야 한다.

산책냥이는 웬만하면 안하는게....

 

또 박수홍씨가 최근 올렸던 고양이 살인사건의 뉴스도...

너무 충격적이라..

 

부산에 있는 한 아파트 단지에서 3년사이에 20마리가 넘는 고양이의 사체가 발견되었는데, 조사 결과 쥐약을 바른 먹이를 고양이가 먹은 것으로 알려졌다. 누가 그런 짓을 했는지 알려지지 않았다는 기사.

왜 세상엔 저런 놈들이 있을까

너무 궁금하다. 

 

싫어하면 싫어하는 거지

왜 죽이고 난리인지..

정말 끔찍한 사람들이 너무 많다.

 

 

동물에 대한 잔인한 폭력이나 살해에 관한 강력한 처벌이 필요한 시점이다.

 

 

폰즈야,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길...바란다.

 

 

 

....

아..정말..진짜 최악의 12세 인간이라고 칭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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