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장비] 오디오인터페이스 Audient iD4 MK2 구매 후기

■21세기 문방구■

<참고, 광고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내돈내산 후기>

올해 2월, 새로 나온 id4 뉴 버젼, MK2 모델!!!

어떤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살까 고민하다가 고민하고 고민하다 저가형이지만 실속 있고 괜찮은 모델을 찾고 있었다. 워낙 MOTU에 대한 인기가 있어서 처음에 모투로 구입을 하려고 했는데, 입고가 지연되고 있고 예약이 많이 되어있는 상태라 다른 대체할 만한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찾고 있었다. 무작정 기다리고만 있을 수 없는 상황이라, 그래서 선택한 것이 Audient사에서 나온 "iD4 MK II" 모델이다. 2월에 나온 신제품으로 아주 따끈따끈한 제품, 모투 입고가 지연이 되고 아직까지 아무런 소식이 없는 가운데 사람들이 대체하기 시작한 모델이 바로 이것이다! 

 

 

너무 예쁘지 않은가!! 난 사실 악세서리보다 이런 장비가 더 예뻐 보인다. 

원래, 색상은 바탕이 조금 더 어두운 회색인데 사진에 너무 밝게 나왔다. 

 

포장도 아주 작은 박스에!

 

 

 

두개의 헤드폰 단자가 있는데, 한 군데는 잭 없이 사용할 수 있고 한 군데를 잭을 꽂아서 사용하는 곳, 그래서 둘 다 사용 가능해서 편리하다.  이건 장점, 그리고 크기도 작아서 책상에 나두는데 크게 부피감도 없어서 좋다. 

 

밍키의 털...출현ㅋㅋ

 

케이블은 따로 구매를 했다. 안에 들어있는 구성품의 연결선이 너무 짧아서 책상과 콘센트까지의 길이와 닫지 않아 좀 더 긴 잭을 주문해서 사용했다. (USB-C)

 

오디오인터페이스 앞면

 

 

 

오디오 인터페이스의 뒷면, 스피커 연결선과 오디오 인터페이스와 컴퓨터를  연결하는 USB-C

 

 

더 자세히 보자면!

스피커와 오디오인터페이스의 연결에 문제가 없다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서 헤드폰 단자를 오디오 인터페이스의 스피커 아웃풋

 

 

단자에 끼어 넣어봤다. 된다! 오디오 인터페이스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굿굿굿!

 

 

 

나는 네이버의 <작곡가의 미디 가게>에서 구입을 했다. 배송은 거의 하루 만에 올 정도로 빨랐고, 넉넉잡아 이틀 걸린 것 같다. 포장도 꼼꼼하고 배송도 빨라서 다음에도 이곳을 이용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화통화도 하고 궁금한 게 있어 문의를 드렸는데, 연락도 빨리 되고 서비스도 마음에 들었다.

하지만, 일단 시리얼 넘버와 핀 번호를 등록하려고 했는데 되지 않아서, 뭐 사용하는데에는 문제가 되지 않으나 정품인데 인증이 안돼서 좀 찝찝한 감은 있으나 어차피 나중에 더 좋은 걸로 바꿔야 하기에 그리고 대부분 인증하지 않고 사용하기에 나 또한 인증 안 해도 사용할 수 있으니 인증은 미뤄둔 상태이다. 굳이 안 해도 되는 부분이다. 

선은 따로 구입을 해야하거나 긴 케이블선으로 사는 것이 좋다. 헤드폰은 늘 사용하던 젠하이저이고, 헤드폰도 다른 걸로 바꿔야 하긴 하는데 일단은 이걸 쓰기로 한다. 

이 오디오인터페이스의 장점은, 기타와 보이스의 오디오 인터페이스로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원래 기타가 따로 오디오 인터페이스가 있는데 같이 겸할 수도 있고 소리도 매우 매우 깔끔하다. 일단 가격 대비 사운드의 송출이 꽤 퀄리티가 좋다. 

※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오디언트 레코딩 장비

현재, 이 오디오 인터페이스의 가격은 저가형대로 24만 8천원이다. 원래 50만 원대로 나와있는데, 아니고 원래 24만 대이다. 주로 기본 오디오 인터페이스가 중형은 80만원에서 100만원 이상대로  그만한 가격에 퀄리티를 얻게 되면 사운드를 뽑아내는 퀄리티도 다르니까 듣기도 작업하기도 좋은 품질일 수밖에 없는데 저가형이라고 품질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장비가 고가이고 좋을수록 사운드는 좋다. 정말 콤팩트하게 있을 거 다 있고, 깔끔한 사운드 아웃풋이 인상적이다. 

Audient 오디언트 id4 id14 MK2 MKII 오디오 인터페이스 루프백 오인페 : 작곡가의 미디가게

id4의  id14 차이는 단지 내가 사용하는 스피커의 갯수나 용도에 따라 많이 사용하게 되면 14를 아니면 집에서 소소하게 작업용으로 쓸꺼라면 id4만으로도 충분하다. 어차피 기계가 비슷한데 크기와 가격이 다른 것은 대부분 용량에 대한 문제이다. 

사운드의 모니터링 작업을 위해서 스피커를 사용하니 오디오인터페이스를 구입했는데 아주 깔끔하고 콤팩트한 데다 디자인도 너무 예뻐서 마음에 들어 작업할 맛이 난다. 나는 실용음악을 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사운드를 자주 다른 작업을 많이 해서 소소하게 저가형이지만 인기 있는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구입했다. 하지만, 싸다고 무시할 수 없는 퀄리티의 인기 있는 오디오 인터페이스다. 모투 오디오 인터페이스에서 많은 사람들이 이 새로운 모델로 갈아타지 않을까 추측한다.

 

평점은 ★★★★

사운드 ★★★.5 (개인 취향, 너무 깔끔)

베이스가 생각보다 크지 않게 들리며, 작은 소리의 캐치도 깔끔하다. 

어떤 오디오인터페이스는 귀가 피곤한데, 귀의 피로함이 좀 덜한 느낌이다. 

기타와 보이스 둘다 녹음하거나 작업하게 될 때 가격 대비 출중한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찾으신다면,

추천해드리고 싶은 제품이다. 너무 맘에든다.!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