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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음악

<별밤 문방구 라디오>"어떻게 생각해?"

by 문방구PD 2020.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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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문방구◈

안녕하세요

21세기 문방구 입니다. 


오늘 하루는 잘 보내고 계신가요?

요즘은 누군가 그리운 것을 떠나서

편안하게 밖을 돌아다녔던 시기가 그리워지는, 상상을 못하는 시대를 겪고 살고 있죠. 이럴때 일수록, 아무렇지 않은 듯 우리의 길을 묵묵히 퐈이팅하면서 걸어가면 됩니다. 하지만 더 용감해질 필요가 있어요.  한국의 상황이 어려운 만큼, 누군가에게 기대지 않고 해결해야 하는 것들을, 스스로 하는 것을 말이죠. 인생에 있어서, 자립심은 정말 중요한 요소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만들지도, 주지도 말자는 의미에서 첫번째 곡!

로꼬와 화사의 주지마 듣겠습니다. >.<! 

가끔 이런 곡도 들어줘야 하거든요

 

1,

로꼬 (Loco), 화사 (마마무) - 주지마 (Above Live) (ENG/CHN) (2018)

 

;당시에 로꼬가 화사가 매우 서구식 미모라고 칭찬과 함께 작업을 하고 싶다고 했던 적이 있었는데 결국 작업을 같이 했던 작품이 이 곡이죠. 로꼬가 군대 가기전의 만들었던 음악, 지금과는 조금 다른 음악이긴 하지만 전, 전이나 후나 둘다 좋아요. 음악의 스펙트럼이 넓어지는 것은 장점이기도 하니까요. 


오늘의 띵곡!!

추천속의 추천!

2. 

하현상 (Ha Hyunsang) - 3108 M/V (2020.11.10)

요즘, 과거를 그리워 하는 마음을 내비치는 곡들이 많죠. 정말 그립습니다.

 


<곡 소개> 빛은 시간이고, 시간은 곧 빛이다. 깨져버린 모든 관계에는 후회가 남는다. “만약 내가 그때 다른 말, 선택을 했다면 우리는 어땠을까?” 빛보다 빨리 달려 시간을 감아, 과거로 돌아가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을 담은 노래 <3108>

출처, 유투브 , https://www.youtube.com/watch?v=SDfOEVa7KRc

 

가사

발 끝에 닿을 듯한 어둠에
그림자마저 사라져
등뒤로 도망가는 너란 해 Bye
궤도를 벗어난 행성

이별에 우린 부딪히려 해
난 차라리 모든 걸 잊어버린
너를 원해
흐르는 별들 속에 헤메던 그때

이뤄지지 않을 꿈안에 갇혀 fly away
빛을 건너 그 날의 널 볼 수 있다면
지금 너와 난 영원을 속삭였을까
Let me catch the light

Let me catch the light
깜깜한 어둠을 건너
안타까운 시간을 돌려
한 번 더 너를 안을 수 있게

Yeah again
흐르는 별들 속에 헤메던 그때
이뤄지지 않을 꿈 안에 갇혀
fly away

 

빛을 건너 그 날의 널 볼 수 있다면
지금 너와 난 영원을 속삭였을까
Let me catch the light
Let me catch the light

슬픔에 닿기 전에
난 돌려보려 해
그때 그 자리로
그때 그 자리로

빛을 건너 그 날의 널 볼 수 있다면
지금 너와 난 영원을 속삭였을까
Let me catch the light
Let me catch the light

 


바라봐줘요.....

뭔가, 사랑을 구하는 느낌의 가사에요. 20대의 사랑과 30대의 사랑이 다르듯이, 아마 각자의 기준에서 저 가사를 보면 와닿을수도 아닐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전 와닿지 않지만, 조이의 목소리가 와닿아서 올리는 음악 리스트 세번쨰 입니다. 레드벨벳에서 조이를 젤 좋아해요. 요즘 20대분들은 박문치씨를 매우 좋아하는 것 같아요. 저는 이적씨의 음악과 같은 가사 스타일이 좋습니다. +.+!

 

3.

Cover | 조이 (JOY) with 박문치 - 바라봐줘요 (죠지) (2020.11.11)

 

가사

그대를 다시 볼 수 있다는 생각을 해요

아마도 우린 끝없이 멀리 돌아만 왔죠

엊그제부터 또 생각이 나서

이제 더는 안될 것 같아 그대에게 말해요

아무런 의미 없는 일상에 들어와줘요

그대와 함께하고 싶은 게 참 많은걸요

익숙해질 즘 그댈 기다리는 게

왠지 마주칠 것만 같아 마음이 떨려요

I'm the one who found your love

그대 안에 내가 번져서

그간에 맘들이 모두 녹아내리면

내가 꿈꿔왔던 것처럼

그렇게 나를 바라봐줘요

혼자서 잠 못 이루고 널 떠올렸던 밤

별들이 반짝이던 그날에 기도했었죠

그대를 다시 다시 볼 수 있다면

어디에 있건 당장이라도 달려갈 텐데

I'm the one who found your love

그대 안에 내가 번져서

그간에 맘들이 모두 녹아내리면

내가 꿈꿔왔던 것처럼

그렇게 나를 바라봐줘요

Baby I'm the one who found your love

그대 안에 내가 번져서

그간에 맘들이 모두 녹아내리면

내가 꿈꿔왔던 것처럼

그렇게 나를 바라봐줘요

 

조이는 누구랑 듀엣을 해도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목소리 자체가 너무 이쁜 넘 예쁜 가수에요. 

배우를 해도 좋을 것 같은데, 재능이 좀 아까운 것 같기도 합니다. 


확실히, 가사를 보면 그 나라의 음악의 가사를 보면 연애의 정서가 느껴져요.

한국의 가사들은 대체적으로 갈구하고, 여성들이 의존적인 것들이 많고 뭔가 항상 뭔가 지시를 내리는 듯 해요. 뭔가 해달라, 바라고 있는 것들을 말이죠.그런데, 독일에서 보면 헤어진 연인에 대해서 그냥 거의 사랑이 식었으니 난 헤어질꺼야 라고 단도직입적으로 얘기하고, 여자들도 그래 너같은 건 없어도 된다는 식으로 아주 쿨하게 얘기하는 편이 많은 것 같아요. 확실히 연애방식이나 연애문화와 사고방식이 가사에 묻어나서, 비교하면 진짜 잼있어요. 그래서 요즘들어, 한국 발라드가 공감이 어려운 것 같기도 하면서, 또 괜히 듣고 싶고 찾게되는 묘한 느낌을 받아요.  

아, 그리고 그거 아세요? 독일에서 여자들이 남자 꼬실때 식당이나 레스토랑에서 볼 수 있는...태도.

머리를 쓰다듬으며, 왼쪽이나 오른쪽 한쪽으로 긴 머리를 쓸어내리며 목(덜미) 을 보여주는 것, 그게 바로 어떤 신호를 보내는 작업 입니다.+.+!f...

(21세기문방구 : 어깨 들썩, 씩씩..거림.)ㅡ.ㅡ;ㅋㅋ

뭐, 이젠 으른이 되었으니...으른으른..으른들의 연애는 달라야 하겠죠 >.<!

저는 20대분들에게 연애를 많이 해보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야, 좋은 사람을 만날수도 있고 후회도 없고 짧은 연애든 긴 연애든 말이죠. 상상의 짝사랑 연애가 아닌, 진짜 연애.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이란 영화도 있죠. 나중에 으른이 되셨을때 꼭 보시길 바랍니다. 진짜 리얼한 연애에요. 

 

4. 

 

백예린 "우주를 건너" M/V (2015)

 

가사

혼자서 널 기다릴 때면
나 혼자 다른 행성에 있는 듯 해
여기서 네가 있는 곳까지
얼마나 오래 걸릴지
난 궁금해, 상상이 안돼

내게 좀 더 빨리 와줘
그대가 없는 이곳은 내게는 너무 캄캄해
나 여기서 두 팔 벌려
그대를 안아줄 준비가 돼있어

너와 나 사이의 우주를 건너 내게로
Would you like to come over to me
너와 나 사이의 우주를 건너 내게로
날아 와줘 더 이상 기다리게 하지마

I'm waiting for you now eh eh (eh eh)
Baby I need you now eh eh (eh eh)
I'm waiting for you now eh eh (eh eh)
Baby I need you now

저 멀리 널 보고 있으면
너와 나는 다른 생각을 하는 듯 해 (하는 듯 해) yeah eh (yeah eh)
여기서 언제까지 난 기다리고 있어야 하는지
궁금해 답답하기만 해

내게 지금 빨리 와줘
그대가 없는 이곳은 내게는 너무 막막해
꼭 잡은 손, 그대를
놓치지 않을 준비가 돼있어 oh oh

너와 나 사이의 우주를 건너 내게로
Would you like to come over to me
너와 나 사이의 우주를 건너 내게로
날아 와줘 더 이상 기다리게 하지마

I'm waiting for you now eh eh
Baby I need you now eh eh (come over to me, baby come over to me)
I'm waiting for you now eh eh
Baby I need you now

멀리 있는 것만 같아도
손 내밀면 잡힐 듯한 그대 그림자
그댈 꼭 안고 내 마음 느낄 수 있도록
놓지 않을래 I'm waiting for you now

너와 나 사이의 우주를 건너 내게로
Would you like to come over to me
너와 나 사이의 거리 그 사이의 우주 가득히
너로 채울게 나에게 다가와

I'm waiting for you now eh eh (come on)
Baby I need you now eh eh (come over to me, baby come over to me)
I'm waiting for you now eh eh (come over to me)
Baby I need you now
Baby I need you now
Baby I need you now (now)

Songwriter: Hyung Seok Ko / Yerin Baek


연애가 식어가는 모습이 가장 힘든 것 같아요. 인생에서 말이죠.

그런데 그것보다 더 힘든건, 의도치 않게 헤어지게 되는 일이죠. 

 

5. 

CHEEZE / 치즈 - '어떻게 생각해 (How Do You Think)' Official Music Video (2016)

치즈의 곡중에 가장 즐겨듣는 곡이에요.

진짜, 저런 컨셉의 곡 너무 좋아합니다. ㅋ

 

가사

이른 노을지던 그 하늘 아래
가로수 길을 따라 걷던 우리들
많은 사람들과 발끝을
부딪치며 걷고있어

아무 생각 없이 앞만 봤었고
뒤에선 누군가가 쫓아온 듯 해
이 많은 사람들은 모두
어디로 가고 있는 걸까

어떻게 생각해 어떻게 생각해 넌
어떻게 생각해 어떻게 생각해 넌
난 늘 생각해 난 늘 생각해야 해
이제 그만 지겨워

어떻게 생각해 어떻게 생각해 넌
어떻게 생각해 이렇게 생각해 난
이제 그만 지겨워

그 날 넌 기억하니 예전에 우리 꿈을 나누던
그 밤의 놀이터를 마냥 하늘만 보며
결국 잘될 거라고 얘기했지 oh

어떻게 생각해 어떻게 생각해 넌
어떻게 생각해 어떻게 생각해 넌
난 늘 생각해 난 늘 생각해야 해
이제 그만 지겨워

어떻게 생각해 어떻게 생각해 넌
어떻게 생각해 이렇게 생각해 난
이제 그만 지겨워

바보 같던 웃음의 순수했던 날 우리가
오늘도 내일도 매일이 그리워

어떻게 생각해 어떻게 생각해 넌
어떻게 생각해 어떻게 생각해 넌
난 늘 생각해 난 늘 생각해야 해
이제 그만 지겨워

어떻게 생각해 어떻게 생각해 넌
어떻게 생각해 이렇게 생각해 난
이제 그만 지겨워


여러분은 어떠세요?

헤어진 연인과 연락을 하는 사이인지 아닌지,

물론 상대방이 어떤 사람이냐에 다르겠지만, 전, 나쁘게 헤어지지 않은 이상 연락은 하긴 한답니다. 뭐 같은 일적으로 만날일이 있다거나 하는 관계성적인 면에서 막 계속 볼 사람인데 괜히 피한다고 될일이 아니니까요.  게다가 전혀 일말의 감정이 남아있지 않아서, 더 그럴수 있기도 하고 그만큼 나를 아는 사람이 몇 되지 않으니 소중한 인맥이기도 하니까 말이죠. 그런데 한국의 정서상으로는 헤어진 사람과 친구관계라는게 별로 이해하지 못할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저도 모든 연인이 그랬던 것은 아니지만, 헤어지고 나서 연락을 안하다가 몇년뒤에 아무렇지 않게 연락은 할 수 있다고는 생각해요. 그런데, 그게 막 미련이 있어서가 아니라 그만큼 통하는 친구가 몇 없기 때문이라던가, 정신적인 친구거나 일적으로 만날수도 있으니 말이죠. 저는 오픈마인드 입니다. 만약, 내 남친이 헤어진 연인과 연락을 한다고 하면 신경은 쓰이겠지만, 나둘껏 같아요 예전에는 싫다고 했겠지만 뭐 둘이 뭔가 있으면, 제가 헤어지면 되죠. 오히려 그런 인간이라는 것을 알게되는 게 더 좋은 방법일 것 같아요. 나중에 몰랐는데, 결혼후에 바람인 걸 알면 얼마나 후회하겠어요. 뭐 10년 쫒아다닌 사람도 결혼후 바람피는 문제로 방송에서 나왔던 적도 있는데 인간이란 제제를 한다고 해서 그 사람의 본성이 숨겨지진 않아요. 그냥 나둬도 바람을 안피는 사람이 있고, 구속해도 바람이 피는 사람이 있죠. 그러니, 이러니저러니 에너지 빼지말고 그냥 나둬봤다가, 아니다 싶으면 그냥 다른 사람 만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죠. 바람둥이는 절대 고쳐질 수 없답니다. 

 

6. 

 

JUNGKEY(정키) _ I know (Feat. George(죠지))

 

가사

Oh my darling

오랜만이야 우리가 헤어진

이후로는 처음이지

궁금했는데 연락하기가 좀 그래서

익숙해진

감정들이 시작이 됐겠지

새로워질 게 없어서

처음에 느낀 설렘만을 쫓았던 거야

이렇게 너를 마주하고

잊고 지내왔던

우리의 추억들을 바라보니

떨려오는 감정에

한없이 설레이다 아쉬워하겠지만

미칠 것 같던 시작의 설렘들이

밤을 지새던 수많은 얘기들이

날 위로하던 따스한 너의 품이

그립긴 하겠지만

우린 알고 있잖아

I know I know I know

Oh My darling

뭐 그렇게 싸울 일이 많았는지

별일 아닌 것도 만났다면

이해를 바라고 돌아서 미안해했는지

이렇게 너를 마주하고

잊고 지내왔던

우리의 추억들을 바라보니

떨려오는 감정에

한없이 불안하다 아쉬워하겠지만

미칠 것 같던 시작의 설렘들이

밤을 지새던 수많은 얘기들이

날 위로하던 따스한 너의 품이

그립긴 하겠지만

우린 알고 있잖아

널 바라보는 표정들이

날 위로하던 그 말들이

긴 시간들의 익숙함이

우린 알고 있어

좋았던 순간이 또

쉽게 뱉은 말이 또

그대로라는 걸

알고 있잖아

미칠 것 같던 시작의 설렘들이

밤을 지새던 수많은 얘기들이

나를 위로하던 따스한 너의 품이

그립긴 하겠지만

미칠 것 같던 시작의 설렘들이

밤을 지새던 수많은 얘기들이

나를 위로하던 따스한 너의 품이

그립긴 하겠지만

우린 알고 있잖아

우린 알고 있어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제목은 그야말로..영화제목 같아요.늘...아련하고, 눈물샘을 자극하는....ㅠㅠ

정말, 뮤비도 뮤비지만 거의 영화적인 감성이...그리고 90년대 감성이 아직 서려있는 가사들..

 

7. 

[M/V] 브라운아이드소울(Brown Eyed Soul) - 그대의 밤, 나의 아침 (2019)

 

가사

사랑이 들리나요 내 맘이 그런가 봐요
떨어지는 꽃잎에도 설레는 날엔
그대 생각에 잠 못 이루죠

가슴이 떨리네요 왜 이리 망설일까요
이 밤이 다 지나기 전에 말할게요
그냥 모른 척 웃어주세요

그대의 밤을 이제 내 아침이 맞이해요
나의 허전했던 많은 날에 기쁨이 돼줘요
그대의 마음속에 늘 내가 있어 줄게요
사랑을 고백한 지금의 이 마음 그대로

내 말이 자꾸 길어져도
그냥 모른 척 들어주세요

그대의 밤을 이제 내 아침이 맞이해요
나의 허전했던 많은 날에 기쁨이 돼줘요
그대의 마음속에 늘 내가 있어 줄게요
사랑을 고백한 지금의 이 마음 그대로

사랑보다 아름다운 사람 그대여
서로 믿어요 시간 속에 변해가지 않는 맘을

수많은 밤을 이제 우리의 날을 위해
그대 나와 함께 해요
나의 허전했던 많은 날에 행복이 돼줘요

그대의 마음속에 나 항상 있어 줄게요
처음 우리 그날처럼 그대

 

 


이 곡은 사실,

 

수란의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듣고 싶어서 듣는 곡 입니다. 

수란이 라이브로 노래할 때...

가수는 저래야하지!! 라는 쾌감이 생기는 것 같아요. 뭔가..너무 잘 부르니까, 속이 시원한 느낌이에요. 

 

8. 

WINE (오늘 취하면) (Feat.Changmo) (창모) (Prod. SUGA)

 

수란의 <오늘 취하면> 정말,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방탄의 슈가는 못하는 게 없는...>.<!

가사

아직 잊지 못하고
아주 달콤히 맴돌아
나 꿈인 줄 모르고 star
헤매이고 있어

그냥 어지러운 가봐요
잠이 든 그댄 아무 말도 말아요
이미 익숙해진 우리 미로 사이

참을 수 없어
Have a feel so sweet
어색했던 우리 첫 와인처럼
쓰고 아프지만
두 눈에 가득 담아
흐르는 대로 널 보내줄게

나 너에게 취해
난 이 밤에 취해
니가 모질게 했던 그 기억 속에
그 추억에 헤매 널 찾고 있어
그냥 잊을래
너의 맘도 알고 싶어 boy
그냥 잊어줘
Baby Please don't go

나 바빠 Bay 아니야
그만 잡아 Phone
우리 얘기 다 끝났어
난 차가운 남자라고
누가 취하면 그런 거 못해
잡다 놓다가 새 Phone에
지문 묻히기 누가 못하냐고
알아 난 나이 24
이별 따위엔 서툴지
사실 이제 나 익숙해졌음 해
마치 또래보다
훨씬 많은 돈을 버는 일
허나 나보다
훨씬 여리디 여린 널 위해
다 큰 어른인 척 좀
할 수 밖에 없는걸 생각해 좀좀좀

지울 수 없어
Have a feel so sweet
익숙해져 버린 네 향기처럼
쓰고 아프지만
내 맘에 가득 담아
흐르는 대로 널 보내줄게

나 너에게 취해
난 이 밤에 취해
니가 모질게 했던 그 기억 속에
그 추억에 헤매 널 찾고 있어
그냥 잊을래
너의 맘도 알고 싶어 boy
그냥 잊어줘
Baby Please don't go

눈 감으면 맴돌아 너와 걷던 길
함께한 시간 이대로 잠들면 oh

오늘 좀 취한 것 같아
잠긴 목소리로 불러도
넌 아무렇지 않게 가줘
나 너에게 취해
난 이 밤에 취해
니가 모질게 했던 그 기억 속에
그 추억에 헤매 널 찾고 있어
그냥 잊을래
너의 맘도 알고 싶어 boy
그냥 잊어줘
Baby Please don't go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여러분.

우리 퐈이팅하자구요!

 

Gute Nacht und 

오늘도 좋은 밤 되시구요.  

Träume süß!!

좋은 꿈 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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