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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독일 문방구/날것 그대로의 독일문물

<독일문방구> 알페신 비듬샴푸 여자가 사용하면 어떻게 될까

by 21세기 문방구 2020.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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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문방구◈

안녕하세요

21세기 문방구 입니다!


한국의 비듬샴푸는 약국에서 파는 니조랄이라는 샴푸가 효과가 좋았던 걸로 기억이 되는데 몇번 사용하고 안해도 될 정도로 효과가 좋았죠. 저는 그냥 단지 시원한 느낌이 좋아서 어렸을 때 사용했다가 독일에 와서 사용하지 않았는데,  최근들어 머리가 계속 가려워서 비듬샴푸를 다시 한번 이용해봤습니다. 샴푸를 잘못써서 그런지 말이죠. 왜냐하면 원래는 기름이 그닥 많지 않았는데 굴 샴푸를 계속 쓰다보니 머리가 지성으로 되면서 가려움증이 찾아오고 나서 쓰던 굴 샴푸를 중단하고, 다른 샴푸를 써야겠다고 싶어서 바꾼게 가르니에르와 알페신 샴푸입니다. 

 

일단 알페신을 사용하기 전에,

다른 안티비듬 샴푸에 대해서 알아보자. 직접 써본 몇개의 독일에서 인기있는 샴푸를 소개 해드리자면, 

 

1. 가르니에르 안티비듬 샴푸

Garnier Antischuppen Schampoo

녹차피록톤 올라민이라는 성분이 포함된 기능성 샴푸에요. 

 

 

 이 가르니에 제품은 일단 기초 화장품에서 유명한 회사이다. 일단 개인적으로  이 회사의 폼클렌징 제품을 사용하고 있고 이 회사제품 중에는 유학생들에게 꽤 인기 있는 제품이 많다.  그래서 꽤나 신뢰도가 높아 사용을 해봤는데, 나쁘지는 않았지만 시원한 느낌은 감돌지 않아서 아쉬웠던 그런 제품이었다.  2유로가 안되는 가격에다 구매당시 할인해서 1.50유로 주고 구입을 했다. 

장점은,

향이 일단 매우 좋고 시원한 그런 헤드엔숄더 느낌은 나지 않지만 그래도 뭔가 개운해지는 느낌은 있습니다.

단점은,

그닥 크진 않지만 그렇게 효과적이라고 말할 수 있는 수준으로 추천할만한 제품은 아닌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2. 굴 안티 비듬 샴푸

Guhl Antischuppen Schampoo

나름, 샴푸중에 중상급 정도의 퀄리티를 가진 샴푸이다. 대체적으로 나는 이 굴 샴푸 제품을 사용을 했었는데 어느순간 머리가 지성으로 변질되면서 기름기가 많아지고 그래서 가려움증이 찾아왔다. 그러다가 이 회사의 비듬샴푸를 한번 사용해봤었는데, 사실 여전히 머리가 가려웠다. 효과는 딱히 있지 않는 것 같다. 여러가지 버젼의 종류의 샴푸들이 있는데, 걔중에 머리를 볼륨업 시키는 샴푸가 좋아서 사용중이다. 

굴 안티비듬 샴푸

 

굴 삼퓨중 볼륨 버젼

옆에는 화분에다 심으면, 그 한국에서 예전에 부케꽃으로  유명했던 꽃이 핀다. 집에 테라스가 없어서 그냥 모셔두고만 있다. 그리고 꽃은 고양이에게 별로 좋지 않아서 엄두가 안난다. 

 

이 샴푸가 좋은점이, 

가끔 할인을 하거나 사은품을 더해서 같이 팔아서 그 사은품이 맘에 들어 구입을 하게된다. 

가격은 3,80유로대비듬 샴푸로써 다시 사용하고 싶은 마음은 없다.

장점, 일단 향이 좋다. 비듬샴푸인데, 기름기가 많이 생긴다. 
단점, 가격대비 조금 비싼편이며 용량이 적다. 

보통 2유로 이내의 샴푸가 대부분이고 기능성제품들은 5유로 이상 10유로대에도 존재하지만 일단 일반적으로 마트에서 파는 기준에서는 조금 비싼 편이다. 한국에 비해서는 진짜 굉장히 저렴한 가격이다. 

 

 

드디어!

뚜둥!

 

3. 

알페신 안티비듬 샴푸 A3

 

남자들이 사용하는 남자용 알페신 비듬 샴푸다. 그 유명한 알페신! 여자용은 연두색으로 된 다른 버젼이 존재하지만, 나는 이 색상의 비듬 샴푸가 뭔가 더 끌려서 일단 사봤다. (사실 당시에 남자꺼인지 모르고 고름 ㅋㅋㅋ) 그리고, 사용을 해봤다. 당연히, 남자의 바디샴푸 같은(니베아) 냄새가 나는데, 굉장히 향이 강하다. 가격은 5유로대

아무래도 이걸 사용하고 나서, 트리트먼트를 꼭 해줘야 하는 느낌이다. 왜냐, 남자의 향기가 나니까 말이다! >.<!

1. 나는 일단, 이 액체를 물기가 없는 상태의 머리에 염색약을 바르듯이 발라주고, 간지러운 부분에 스며들도록 문질러줬다.

2. 그리고 2분동안 마사지하듯이 약하게  마사지를 해준다.

3. 그런다음 물을 적셔주고 다시 거품이 나도록 머리를 마사지 해준다.

4. 그런다음 헹궈준다.

확실히 비듬용/탈모용 샴푸로 유명해서 그런지, 시원하고 깔끔한 느낌이 있다. 한번만 써서 될 건 아니고, 적어도 일주일 정도는 꾸준히 사용해줘야 효과가 날 것 같은 느낌이다.

 

물을 묻히지 않으면 거품이 나지 않는다. 먼저 머리에 뿌려주고 2분동안 마사지를 해준 다음, 물을 묻혀서 마사지를 해주면 거품이 어마어마해진다. 거품이 없어보이지만, 물을 묻히면 진짜 거품이 많이 일어나니, 사용량을 머리에 적절히 배분해야 한다.

사용후에 트리트먼트를 머리끝에만 발라준다. 원래 린스나 트리트먼트 종류의 제품은 머리 끝에만 사용하는 게 좋다고 한다.

 

다 씻고 난 뒤에 머리를 제대로 말려줘야 한다.

아니면 말짱 도루묵이다.

가려움이 있다면, 머리를 제대로 모두 말려주는게 기본 상식!

 

이 세가지의 비듬 샴푸중에 가장 효과가 좋은 것은, 당연히 알페신이다. 담번에도 남자꺼 써보라고 하면 쓸텐가에 대답에, 

Why Not?

Warum nicht?

(바룸 니히트?)

사실 있으니까 쓴다. ㅋㅋ

 

담번엔 알페신의 여자 비듬 샴푸를 한번 써보겠다.

도대체 뭐가 다른거야?!!

+.+!?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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