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울때 생각나는 서울 맛집 Nr.1

◈21세기 문방구◈

안녕하세요

21세기 문방구 입니다.

요즘 가장 생각나는 음식은?! 바로, <선지 해장국> 입니다.저는 원래 20대중반 까지 선지 해장국을 못 먹었답니다. 그런데, 아는 여자 동생이 기사식당같은 어떤 체인점인 해장국집을 데려갔었는데,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특히, 제가 소양을 좋아하는데, 당시 양선지 해장국을 먹었었고,  너무너무 맛있었죠. 아직도 맛이 생생하게 기억이 나요. 그 이후로 거의 일주일에 3번은 먹으러 다녔거든요. 하하 그리고 또 선지국만 했던 전통을 자랑하는 전문점을 찾아서 먹으러 간 적이 있는데 이 곳은 유명해서 아마 선지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실꺼에요. 가격은 당시에 8천원인가 했습니다. 바로!! (7년전에 가서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청진옥 입니다!

1937년 개업한 해장국의 원조 피맛골에서 3대째 80년간 운영!!!

양은 없고, 선지와 야채가 들어있습니다.

(아, 생각해보니....양이 들어있었는데 사진에 안 보였던 것 같습니다.>.<)

엄청 싱싱했던 간의 느낌이 느껴질 정도로, 깔끔한 궁물맛에 깔끔한 간의 맛이였어요! 김치도 맛있었습니다. 

 

www.cheongjinok.com

청진옥 - 해장국의 원조

 

위치

종각역에서 내리셔도 되고, 광화문역에서 내리셔도 되요.

 

정말, 광화문과 을지로 그리고 시청역 쪽 맛집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가끔 생각이 나네요! +.+!

선지국이 거의 두부 같았던...!+.+! 

그리고 가끔 뭔가 한국의 길거리 음식이나 골목음식 같은 것들이 생각날 때 보는데,요즘은 이런게 그립더라구요.

사람들의 정, 

어렸을 때 지금처럼 화려하지 않지만, 분식집같은 떡볶이 집이나

골목의 숨어있는 맛집이 그립기도 합니다. 서울에 많거든요. 서울의 뒷골목 음식들을 알게되고 이런걸 보면 진짜 신기해요

또, 그런 골목집 같은 허름한 집들만 방문하는 유투브 채널이 있는데, 이걸보면서 정말 다양한 음식들이 있다는 걸 느낍니다.

 

유투버,  맛있겠다 Yummy

30년째 라면 끼리는 새벽 포장마차 할머니(안성탕면) Ramyeon, Korean instant noodle [맛있겠다 Yummy] (2020.02.04)

이 유투버분은 진짜 거의 외지고 허름한 곳만 다 찾아가는 것 같아요 근데, 신기해요 계속 보게되더라구요 ㅎㅎ

 

 

 

 

추울때 여러분은 어떤 음식이 생각이 나시나요?

(참고로, 광고가 아니며 추천 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