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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자동차의 미래는 (feat. 우리의 미래)

by 문방구PD 2020.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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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1세기 문방구입니다.

아직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지만,

포스팅을 하려고 며칠 이 시기에 대한 생각과 미래에 대해서 곰곰이 생각해보면서 지냈는데,

전기에 대한 중요성과, 그렇지 않은 부분 중에 생각을 하다 보니,

모 유명 유투버가 전기차를 샀다고 예전에 본 적이 있어서

그것과 함께 생각이 나서, 제가 생각한 중요한 부분을 전달하고 싶어 이렇게 포스팅을 하게되었습니다.

 

전기 없이 산지 2주가 넘었습니다. 살면서, 느낀 건 아마 전쟁이 나면, 전기가 먼저 나가지 않을까 하는 예상 시나리오가 떠올랐고,  연료 없이 혹은 전기 없이 있는 환경에 좋은 차가 나와야 하고, 심지어 생화학 무기나 나중에 일어날 변수에 끄떡 이 없는 그야말로 영화에서나 볼법한 아주 튼튼한 자동차가 나와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은 21세기에 살고 있으니까요. 최근에 오뚜기 사장님의 딸 함연지 씨가 어머니가 화장실에 핵전쟁을 대비해서 통조림을 가득 구비해놔야 한다며 자신이 그렇게 구비해 놓은 것을 보여준 적이 있는데, 정말 놀라웠어요. 그리고 저도 정말 우리가 핵전쟁이 나면 어떻게 처세를 해야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정말 저 장면을 보고 합리적인 처세라고 생각이 들었답니다. 전쟁이 나면 화장실에 가있으라던 말이 진짜 사실이구나 라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어차피 전기가 없으면, 새로운 문물도 소용없고 먹고 살아남기 위해 버텨야 하니 말이죠. 전기 없이 지내보니, 중요한 것이

1. 먹을 것

2. 손전등(수많은 건전지가 필요), 

이건, 총과 총알과 같은 느낌입니다.

3. 물 (배가 고프면 물이라도 때워야죠)

요즘, 갑자기 호신술도 배우고 싶습니다.ㅠㅠ

 

 

펀스토랑, 함연지편

 

 

링크 주소,  www.youtube.com/watch?v=Fw0DGTCA9WI

 

혹시 각자의 핵전쟁을 대비한 장소가 딱히 있을까요?!

 

전기 자동차는 친환경적인 측면에서 정말 좋은, 필요한 차라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비싼데다가 우리 미래의 완전한 안전을 위한 대책은 전기차가 아닌 다른 것이 돼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또한, 하늘을 나는 차나, 하늘을 나는 자전거가 생기면 또 자연적으로 공기 오염이 생길 수 있겠죠. 어쨌거나 기술이 발전하면 환경오염은 필수 불가결한 일일 것입니다. 그렇다고 인간이 자연이나 동물을 살리기 위해 채식주의자로 모두 옮겨 간다면, 또 희한한 병들이 생기겠죠. 게다가 바이러스도 마찬가지고요. 자연 생태계의 천적이나 질서도 파괴될 것이고 인간 생태계도 마찬가지로 파괴될 것이고 말이죠. 환경주의자들이 무엇을 해결하려고 하는지 요즘은 가끔씩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우리가 북극곰을 살릴 수 있다고 한들, 살려놓고 얼음이 녹는 것은 어떻게 살릴 건지. 

과학자들이나 기업들이 전기차 이외의 다른 제품으로 친환경적인 전자제품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전기를 쓰는 것도, 우리가 머리에 헤어스프레이를 뿌리고 플라스틱을 사용하고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매일 자동 타를 타고 다니고 새로운 건물에 열광하고 명품백과 액세서리, 매일 버려지는 옷과 쓰레기들을 다 포기하고 한벌 한 옷으로 죽을 때까지 입고 절약하는 정신을 갖지 않는 이상, 환경오염은 해결될 수 없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몇십 년 전부터 북극곰이 위험하다 선전을 했지만, 아직 살아있어요. 

수명이 긴 배터리를 가진 전기차가 나온다고 해도, 그 수명이 다 가기 전에 고장이 나면 그 수리를 누가 해줄까요 전기차도 고장 나면 끝인걸요. 전기로 사용되는 모든 건 소모품이 많으니, 매년 갈아치워야 할 거고 노트북처럼 말이죠. 자동차계의 애플이 되면 모든 게 돈일 텐데. 그 유행에 우리가 흡수되어서 전기차를 모두 사용하게 된다면, 만약 나중에 전쟁이 일어나면 어떻게 될까요. 

저는 이번에 전기 없이 살아보고, 인생을 많이 깨달았습니다. 진짜 현실적인 문제이죠. 한국에서는 전기를 펑펑 써도 전기세가 얼마 나오지 않는 반면, 왜 독일은 전기를 펑펑 쓰지도 않는데 부수적인 요금이 어마어마하게 나올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게다가 전기가 있는데도 촛불을 키는 가정들도 보이고요. 

 

제가 대신 느껴보건대,

전기가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일단 먹고 지내는 것에만 에도 문제가 어마어마합니다. 

제가 보건대, 다음 바이러스를 대비하기 전에 우리는 전기가 사라질지도 모르는 미래를 대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앞서 나간 걸 수도 있으나,

미래를 대비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병원의 진료도, 음식도 그 어떤 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전기가 없으면 아프면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약을 만들어내는 회사, 남아있는 약을 사려고 사람들이 덤벼들겠죠. 

브루스타와 가스도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렇다고 그 부탄가스를 몇백 개 쟁여 둘 수도 없는 노릇이고..

기술의 발달은 환경오염을 일으키기도 하고, 환경오염을 막아주기도 할 겁니다.

하지만, 그 기술의 발달 이전에 전기가 없으면

우리는 컴퓨터의 사용도, 휴대폰을 충전해줄 배터리도 사라지게 되는 것이죠

이 문제는 매우 심각합니다.

 

 

저는 이번에 전기 없이 살아보고, 공통분모로의 우리 인생에서  <길들여진 삶>에 대해서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길들여진 물건과 에너지

그것들이 통째로 사라진다면,

그것을 누군가 통치하게 된다면,

우리나라의 통신과 전기, 지금 누구와 손잡고 있나요?

 

인터넷도 중국 통신망이 아닌, 우리나라 자체의 통신망이거나

다른 선진국의 통신망을 사용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전기차는 또 가격이 어마어마하죠.

 

저는 전기차를 탈 생각이 아직까지는 없습니다.

전기를 끊겨보고 나니, 이 삶에 익숙해지지 않아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머리가 좋아서 전기 대신 다른 걸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렇지 않으니, 대책에 대한 이런 포스팅 정도는 쓸수 있었다는 것만....

 

그거 아세요?

예전에 제 초기에 포스팅했을 때 올렸는데,

통신장치를 최초로 만든 사람이, 미국의 현대음악 작곡가 조지 엔타일(1900-1959, 미국 뉴욕출생)헤디 라마 (1914-2000, 오스트리아 출생) 라는 배우였습니다.

조지 엔 타일은 20세기 음악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작곡가로서, 스스로를 음악의 배드 보이라고 불렀으며

그의 작품 < 발레 메카닉 >

"Le Ballet Mecanique 1924"

은 20세기의 음악사에서 정말 중요한 음악으로 차지하고 있습니다. 

A - A - A - A 형식을 가지고 있는, 그야말도 당시에 실험적인 곡이 였습니다.

현대음악만 전문으로 하는 익투스 앙상블의 <발레 메카닉>을 참고하세요. 

Ballet Mécanique (George Antheil) _ Ictus Ensemble

MIDI files and recommendations by Paul Lehrman. Opéra de Lille, December 2012, Georges-Elie Octors (cond.) Rosenblatt, De Cock, Bernat : xylophones | Quadruple bass drum : Gerrit Nulens.

20세기 초기 실험영화감독 만 레이의 작품에서 그의 음악이 사용되었고, 동일한 제목으로 상영되었습니다. 

20세기와 21세기 현대음악가들 중에서는 과학자, 배우, 연출가, 건축가, 수학자, 물리학자 등등 다양한 능력자들이

많았습니다. 

그중의 조지 엔 타일은 그야말로 근현대 음악사에서 정말 훌륭한 작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와이파이 기술을 만들어 낸!

조지 엔 타일과 헤디 라마!

굉장하죠. 모두 아티스트!

 

↓해디 라마에 대한 정보를 더 알고 싶으시다면! ↓

그녀의 관련된 영화도 나왔습니다. 

[서성희의 시네마 크리티크] ‘밤쉘’(Bombshell) : 과학자와 섹시한 여성 사이 - 르몽드디플로마티�

“어떤 젊은 여성도 매혹적으로 보일 수 있다.가만히 서서 바보처럼 보이기만 하면 된다.” – 헤디 라머(Hedy Lamarr, 1913-2000) 그녀는 대단한 일을 해내고 싶었지만, 언제나 얼굴로만 평가받았다. �

www.ilemonde.com

 

☞ 다시 돌아와서!

"왜, 그 비싼 전기자동차를 사라면서, 혜택을 뿌려주는 가"

라는 것도 생각해볼만 하죠.

모 유명 전기차만이 가지는 장점으로 보니,

1. 차량 구매 보조금 지원
2. 충전기 기기값과 설치비 지원
3. 1년에 전기자동차의 자동차세는 13만원
4. 저렴한 유지비용
5. 통행료&주차비 반값
등등이 있더군요.

 

왜 그럴까요?

왜 비싼 자동차를 사라고 요구하면서,

이런 혜택을 주는 걸까요?

세상에는 공짜가 없는데 말이죠.

 

적자로 상당히 곤욕을 치르고 있는 모 유명회사가 

저런 혜택으로 얼마나 많은 소비자들을 모을수 있을지.

사실 저도 전기차를 경험상 한번 타보고 싶지만,

저는 그만한 돈이 없어서, 패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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