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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c 문방구가 보는 예술과 이야기들/21c 온라인 문화예술

독일 과거로의 여행 1편 <Wuppertal, 1902> 그리고 피나 바우쉬

by 문방구PD 2020.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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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문방구◈

안녕하세요!

21세기 문방구입니다!

 

오늘은 독일의 과거 모습을 담은 영상들과 함께 간단하게 그 지역에 대한 유명한 것들을 설명하는 포스팅을 할까 합니다. 독일에서는 과거의 역사 공간 그리고 과거 예술을 그대로 복원시키거나  엮어내는 프로젝트를 많이 하는 것들이 종종 보입니다. 정말 다 쓰러져가는 건물도 계속 내버려 두는가 하면, 오래된 건물을 유지하고 예술공간으로 많이 활용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어떤 공연장들의 외부는 굉장히 볼품없지만 실내는 콘크리크 벽이나 공사하는 듯한 느낌을 받는 굉장히 아트적인 아이디어가 보이는 인테리어 혹은 날것 그대로의 가치를 예술로 승화시키는 점들이 많이 발견되기도 합니다. 휘황 찬란한 공연장도 있지만, 21세기 문방구에겐 공연장의 개념이 대체적으로 문화유산으로 남아있는 장소를 세계적으로 알리고 그와 동시에 문화산업도 함께 하는 루어 트리엔날레(Ruhrtriennale)처럼 복합예술적인 공간들이 많았습니다. 저는, 독일의 건축물들은 항상 옛 건물의 복원과 유지에 대한 개념으로 더 크게 다가왔었던 것 같습니다. 

독일 어딜 가나 18세기 건물 혹은 19세기 건물 등을 섭섭지 않게 볼 수가 있으니 말이죠.

쾰른의 대성당 그리고 베를린 대성당, 서독의 루어 지역의 공업단지, 슈투트가르트의 교회들 낡은 유적지들... 등등

곳곳의 바로크 건물들과 곳곳의 오래된 걸작들이 걸린 교회들과 성당들...

 

1902년, 20세기 초의 모습을 컬러풍의 디지털화시키는 작업을 어떻게 했을까요.

원래 흑백영화이거나 흑백 영상인데 영상 자체를 재탄생시킨 것인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이곳은 부퍼탈이라는 작은 도시입니다.↓

[60 fps] The Flying Train, Germany, 1902

 

서독에 위치한 뒤셀도르프에서 가까운 도시 부퍼탈에서 아무래도 유명한 건,  탄츠테아터 (Tanztheater)를 만든 세계적으로 유명한 안무가 피나 바우쉬의 극장이 그곳에 존재한다는 것이겠죠. 한국에서도 공연을 여러 번 했었고, 저도 LG 아트 센터에서 피나 바우쉬의 <Full Moon>을 관람을 했었습니다. 현대무용에 속하는 단체입니다.

www.pina-bausch.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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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r sind sehr glücklich Sie nach einer -  auch für uns sehr langen und schwierigen -  Durststrecke in der kommenden Spielzeit wieder als Zuschauer*innen begrüßen zu dürfen. Das Ensemble hat die Zeit genutzt um den künstlerischen Austausch über Pro

www.pina-bausch.de

 

↓관련 영상↓

<무대에 물을 많이 사용하는 테아터라, 극장 안이 매우 더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무용수를 위한 조치이죠>

Pina -- Vollmond (Full Moon) -- Tanztheater Wuppertal

 

 

Pina Bausch Vollmond Arte 2013 06 26

 

부퍼탈뒤셀도르프 옆에 위치한 도시이죠 도시 에센과도 가깝습니다. 

 

좀 더 확대!

좀 더 더 가까이

 

좀 더 더 더 가까이 확대시키면!

 

드디어 나오네요 하하 

작은 도시들은 확대해봐야 합니다.

>. <

저희 동네에서 몇분 떨어진 지역인데, 낡은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곳입니다. 들어가 본적은 없지만 들어가면 못 나올 것 같아서 >.< (농담), 저는 조깅 중이여서 내려갈 엄두는 안났던 것 같습니다. 전에도 이 사진을 올렸는데 이 지역을 우연히 발견했었던 탓에 정말 놀랬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냥 산속 비슷한 곳을 호기심에 들어갔는데 그 안을 들어가니 이런 광경을 볼 수 있었죠. 독일은 무언가 군데군데 모험심을 갖고 파야지만 좋은 것들을 구경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다음 편에는 다른 도시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편에서 만나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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