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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c 문방구가 보는 예술과 이야기들/21c 세계의 Pop Music

[IDM소식] Max Cooper - Bass Mosaic, 하우스와 실험음악의 경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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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 Cooper

Max Cooper는 누구인가?

Max Cooper영국 출신의 전자음악가이자 미디어 아티스트입니다.

1980년 영국 북아일랜드 출생,

영국 런던에서 활동

 

 

특이한 이력이 하나 있는데, 계산생물학(Computational Biology) 박사학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의 작품에는 음악적 사고뿐 아니라 수학·생물학·데이터·알고리즘·자연의 구조 같은 요소가 굉장히 강하게 들어갑니다.

 

Max Cooper는 이 곡을 만들 때 bass와 house에 대한 자신의 관심을 결합하려 했고, 멜로디가 주의를 끄는 것을 의도적으로 줄인 대신 직선적인(percussive) 구조와 좀 더 부서진 듯한(broken) 구조를 번갈아 배치하고, 그 사이에 여러 bass sound를 흩뿌리는 방식을 택했다고 직접 설명함.

 

주요 특징 및 음악 스타일 : 테크노, 엠비언트, IDM , 글리츠 등의 요소를 결합하여 몽환적인 사운드를 만들어낸다 음악뿐만이 아니라 고품질의 3D  그래픽 과학적 시뮬레이션 영상 등을 결합한 몰입형 라이브 공연으로 유명하다.

 

맥스쿠퍼의 음악 장르는, 크게는 IDM으로 구분된다 

IDM이란?

IDM = Intelligent Dance Music

직역하면 "지적인 댄스 음악"입니다.

1990년대 초 영국을 중심으로 등장한 전자음악 흐름으로, 테크노·앰비언트·브레이크비트·실험음악 등의 요소를 가져와 춤을 위한 음악이면서 동시에 듣고 감상하기 위한 음악으로 발전했습니다.

대표적으로 자주 언급되는 아티스트는:

  • Aphex Twin
  • Autechre
  • Boards of Canada
  • Squarepusher
  • Plaid
  • Clark
  • Max Coope

♣ 맥스쿠퍼 홈페이지

https://feelingisstructure.maxcooper.net/?utm_source=chatgpt.com

 

HOME | Max Cooper - FIS

Making music is an obsessive process for me. I can easily spend 15 hours a day repetitively fiddling with tiny details no one else cares about, with a maddening sense of some Platonic ideal that exists that I need to reach, but which I can't. For this trac

feelingisstructure.maxcooper.net


Max Cooper - Bass Mosaic (Official Video by Catmac)(2026.09.10)

 

 

 

"Bass Mosaic"영국 출신의 저명한 전자음악가이자 다학제 예술가인 맥스 쿠퍼(Max Cooper)2026년 5월 8일에 발표한 정규 앨범 Feeling Is Structure에 수록된 일렉트로니카 곡이다. 

 
 
 
앨범자켓

 

 

1. 음악 스타일

맥스 쿠퍼의 음악은 대체로

  • IDM
  • Minimal / Experimental Techno
  • Ambient
  • Electronica
  • Progressive electronic
  • House
  • Experimental bass

등의 영역을 넘나듭니다.

그런데 장르보다 더 중요한 특징이 있음.

"소리를 하나의 구조물처럼 만든다"

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작은 리듬이나 음 하나를 반복해서

작은 패턴 → 반복 → 변형 → 누적 → 거대한 구조

로 발전시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굉장히 단순하게 들리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소리가 계속 변합니다.

이 점이 일반적인 EDM의 "드롭을 기다리는 음악"과 상당히 다릅니다.


2. 과학자가 음악가가 된 사람

맥스 쿠퍼를 이해하는 데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는 생물학을 공부하면서 자연이 어떻게 복잡한 구조를 만들어내는지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그의 음악도 자연계처럼 움직입니다.

 

 

3. 그래서 영상이 굉장히 중요하다

맥스 쿠퍼에게 영상은 단순한 뮤직비디오가 아니다.

음악과 영상이 서로의 구조를 번역한다. 

 

예를 들어

음악의 반복

→ 영상의 반복

음악의 분해

→ 영상의 분해

음악의 성장

→ 영상의 성장

 

처럼 연결된다

 

 

그래서 그의 작품을 보면 음악을 듣는 동시에 어떤 시스템이 작동하는 것을 보는 느낌이 강하다. 그는 실제로 수학자, 과학자, 건축가, 코더, 디자이너, 영화감독 등 여러 분야의 사람들과 협업해왔다. 

맥스쿠퍼의 음악은 영상과 하나다. 영상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하며, 이번 곡 또한 마커스 페르난데스 디아즈(Marcus Fernandez Diaz, Catmac)와의 협업을 통해, 곡의 리드믹한 구조와 싱크를 이루는 공식 비주얼 영상이 제작 및 공개되었습니다.

 

음악과 영상을 "세트"가 아니라 하나의 작품으로 만들었음

 

대표작 **《Emergence》**를 보면 음악을 먼저 만들고 뮤직비디오 하나를 붙인 게 아님.

음악 + 영상 + 과학 + 수학 + 스토리 + 라이브 공연

을 하나의 프로젝트로 설계했음.

 

(이런 류의 아티스트들이 몇 명 있는데, 이전에 포스팅한 적이 있는 아몬토빈 같은 경우 또한 어마어마한 오디오 비쥬얼을 하기로 유명하다)

 

각 장마다 서로 다른 영상예술가와 협업했고, 일부는 수학자·과학자의 실제 데이터 시각화까지 사용했습니다. 처음에는 라이브 AV 쇼였고 이후 앨범과 서라운드 영화로 확장됐음.

 

이런 방식 때문에 "전자음악가"라기보다 "미디어 아티스트"로도 인식될 수 있었던 것

 

요즘은 특이사항이 있는 아티스트들이 많아서 특정 장르로 구분하기에 어려운 부분이 있다 

 


7년 전 영상을 보면, 그의 스타일이 명확하다

Max Cooper - Perpetual Motion (Official Video by Nick Cobby)

 

 

대표작 《Emergence》

         맥스 쿠퍼를 처음 제대로 접한다면 가장 먼저 볼 만한 프로젝트이다. 

 
 
 

 

Emergence는 하나의 앨범이라기보다 거대한 음악·영상·과학 프로젝트에 가깝다

우주의 탄생부터 인간과 미래까지 이어지는 시간적 흐름을 하나의 시각적·음악적 구조로 만들었다. .

특히 재미있는 점은 한 명의 영상감독에게 모든 영상을 맡긴 것이 아니라 각 장마다 다른 시각 예술가들과 협업했다는 것.

이 때문에 영상 스타일은 서로 상당히 다릅니다.

 

 

 

그는 Barbican, Pompidou Metz, ZKM, Science Museum London 등 문화·과학·미술 기관과 작업했고, Zaha Hadid Architects, Dolby, L-Acoustics, 4DSOUND 등과도 협업한 바 있다 

 

ZKM은 독일의 칼스루헤에 있는 유명한 전자음악 연구소이다. 

 

 

 

 

흥미로운 사실.

대구 수성구와 ZKM 교류 협약을 맺었다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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