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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선거기간에 홍진경의 빨간 스웨터로 인해 악플이 많이 도배되었는지 홍진경은 사과를 했다. 연예인 중에서도 요즘 가장 잘 나가는 연예인 중에 한 명이지 않은가. 그런 그녀가 해명을 하며 영상에서 자신의 딸 라엘이를 걸고 사과를 했다. PD도 마음고생을 하고 여러 의미에서 "생각 없이" 행동했다는 해명을 했다.
나는 홍진경을 좋아한다. 예전에 누군가 홍진경은 정치에 대해 전혀 생각이 없는 사람이라고 방송에서 나왔었는데 연예인에게 들이미는 잣대가 너무 심각할정도라고 생각된다. 그런데 정말 그렇다고 한들, 빨간색 옷을 입었다고 사과를 해야할 정도면, 특정 정당을 지지하는 파란색 지지자들은 욕도 안 먹고 있고, 왜 하필 빨간색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할까 정말 희한한 사회다 이것이야 말로 전체주의식 사고의 잣대라고 할 수 있겠다

우리나라가 얼마나 정치에 관심이 많았다고, 빨간색을 가지고 그렇게 민감하게 반응하나 물론 현재 나라가 중국에게 내주고 있는 상황이라 매우 위급한 상황임에는 맞다 대닥수가 그것을 체감하고 빨간색에 대해 더 호응적이어야 할 분위기가, 현재 뭇매를 맞고 있다 여기는 대한민국이 아니란 말인가

출처,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이 여기서 만약 파란색을 입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저기 옷 걸이에는 눈씻고 봐도, 붉은 계통이 많다.
그 중에 아무 나 걸쳐도 그냥 빨간색이었다

먹고사는 것과 정치가 연관이 되어있다면
그것 자체가 공산주의다

어떻게 이런걸로 해명하고, 딸아이를 걸 정도로 진심으로 다가가야 하나?

사람들의 비난을 대충 넘어가도 안되지만,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대응해도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이제 바꿔야 한다. 이 문화가 바뀌지 않으면,
잘못된 사람들은 더 과한 잣대를 들이밀 것이다
거기에 오염되어선 안된다
그런데, 이재명의 인스타 계정에 좋아요를 누른
자신의 정치색을 드러낸, 명확하게 드러낸 송혜교는
왜 언론의 논란의 불구에도
해명을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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