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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넷플릭스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전세계적으로 흥행을 끌었던 오징어 게임!!! 그 시즌2가 나왔다. 모두 거의 너무 재밌게 시청을 했다. 개인적으로는 정말 실망시키지 않았고 배우들도 재밌는 캐릭터가 많아서 보는데 재미가 쏠쏠했다,.
그러면서도 OST부분은 조금 아쉬움이 남았다
음악감독은 정재일님이지만, 부분적으로 다른 작곡가의 이름도 보였다
OST에 가장 돋보였던 곡은 바로,
작곡가, 김성수 - Pink Soldiers Redux
2분 12초에서........♥
김성수 - Funeral
작곡가 김성수가 누구일까
<Pink Soldiers Redux>를 작곡한 작곡가 김성수
오징어 게임 속에서 당연히 떠올린 사운드는 보이스였다. 떨리는 듯한 그 느낌의 사운드를 독특하게 보이스로 시작한 것도 인상적이었는데, 진행시키는 과정 또한 매우 흥미로웠다. 오징어 게임에서 나오는 어린시절의 추억들의 단순한 놀이가 실수로 인해 죽음으로 변질하는 그 과정 속에서 인간의 두려움과 공포와 분노등을 가장 긴장감있게 그리고 독특하게 그려낸 사운드가 아닐까 생각한다. 어딜가도 이 사운드를 들으면 오징어 게임!!! 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인상적이었지 않나 싶다
그의 뮤지컬 데뷔작은 2002년으로 벌써 20년이상 오랜시간 음악감독으로 활동을 했던 경력이 있으며, 이미 2015년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에서 편곡과 오케스트라 지휘로 그 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그는 정재일 감독과 기생충에서도 함께 작업을 했으며, 그 이전에 이미 뮤지컬을 통해 그리고 그 더 이전엔 어린시절에는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나서 음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였다. 고등학교 록밴드에서 기타리스트를 거쳐 대학 이후 본격적으로 음악 작업을 시작하게 된다. 뮤지컬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김성수, 이번 오징어 게임2에서 보여준 음악 사운드는 그야말로 클래식 현대음악을 부분적으로 방불케한 것들이 돋보였다.
글, 생각 문방구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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