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쩌는 영화 한 편 추천, "파이트 클럽"(1999)

미국과 독일이 만나면, 정말 개쩌는 영화가 탄생이 된다. 정말 유명한 감독이자 연출가인 "데이빗 핀처" 감독의 작품이다.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2009)가 작품성으로 유명세를 갖곤 있지만, 감독 입장에서는 흥행에서는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해서 아마 요즘은 보기 뜸해진 감독이 되어버린 것 같기도 하다.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다. 2016년 재개봉.

감독/연출, 데이비드 린치

주연 배우 : 애드워드 노튼, 브레드 피트, 헬레나 본햄 카터

 

팀버튼과 열애했었던 헬헤나 본햄 카터,

팀버튼의 영화에서 자주 보였던 그녀

매우 독보적인 캐릭터이다.

 

원작 :  척 팔라닉 - 소설 (파이트 클럽)

 

브래드피트의 막장 연기가 정말, 볼만한 영화입니다. 게다가 에드워드 노튼의 연기가 일품, 진짜 그들의 젊은 시절 연기를 볼 수 있는 가장 최고의 작품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브레드 피트가 벌써 60세, 1963년생....

애드워드 노튼도 1969년생, 현재54세....ㄷㄷ...

 

생각보다, 나이가 많은 브래드 피트

이 당시 나이가, 36세....!!!

영화 "파이트 클럽" 메인 예고편

 

 

 

줄거리,

 

애드워드 노튼(극중, 이름이 불려지지 않는다. 그 이유는 뒤에서 밝혀진다.)은 무료한 일상을 살고 있는 보험회사 직원이다. 그에게 유일한 관심과 취미는 이케아 가구 보기. 그리고 그의 무료함을 달래줄 이상한 모임들, 모두 병든 환자나 일반적이지 않은 상황에 놓여있는 이들이 모여있는 곳이다. 그리고 그곳에서  한 여성 말라 싱어를 알게되고 자신과 비슷하게 나일론 회원이라는 것을 알게된다. 그리고 서로 다른 날짜에 모임에 나오기로 하면서 연락처를 주고 받게 되고 결국 둘은 더 가까워지는 사이가 된다.  주인공이 출장중에 우연히 타일러 가든이 옆에 앉아 얘기를 나누다가 (브래드 피트) 우연찮게 많은 일들이 엮이게 된다. 그리고  노튼의 집 건물 전체가 폭발하여 떠돌이 신세가 되자, 타일러 더든 (브래드피트) 집에서 묶기로 하는데 그 댓가로 더든은 자신을 때려 달라고 하고 서로 싸움을 하게 된다. 그리고 기묘한 해방감을 느끼게 되며, 그 이후로 "파이트 클럽"을 만들고, 이 클럽은 점점 확산되어 사람들이 점점 참여하게 됨으로써 테러단체로 발전하게 된다.  노튼과 브래드피트는 점점 갈등을 빚어내고, 별진된 상황과 비상식적인 일들에 애드워드 노튼이 다른 해결책을 찾아보다, 새로운 사실을 알게되는데...

 

 

 

매우 신선한 연출

 

세련된 영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전개 과정

 

 신선한 반전 스토리!!!!!!!!

 

방탕한 브레드 피트를 보고 싶다면!!!!

 

 

 

이동진 님의 평론 한 줄

 

" 현대 문명의 허상을 조롱하는 통렬한 블랙코미디"

" 개봉 당시 많은 비판을 받았지만 지금 데이비드 핀처의 최고작을 고르라면, 대중적으로 가장 많이 거론되는 작품이다"

 

 

 

■문방구 PD의 후기

 

개인적으로 나는 작품성이 있는 영화를 좋아하고 최근들어 외국 영화를 선호하는 편이라 옛날영화 현재 영화 가리지 않고 보는데, 올해 본 영화 중에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이 깊고 세련된 영화라고 생각이 든다. 연출도 재밌고 편집도 재밌고 신선하고 번뜩이는 스토리에 굵직한 유명 배우들의 (현재와 다른) 젊은시절의 색다른 연기를 보고 있자니,  연기력이 정말 어마어마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영화의 스토리 진행에 있어서도 21세기에 내놔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장면들이 많았다. 블랙유머, 사회비판적인 시각 요소도 분명 있지만, 아무래도 집단의 광기가 그려낸 우두머리의 역할에 브래드피트가 찰떡이라는 게 새삼 새로운 경험이었다. 

 

 

 

파이트클럽포스터

 

 

둘의 젊은 시절의 연기를 제대로 볼 수 있는 영화!!!

광기의 애드워드 노튼이 브래드피트로 빙의?...

 

 

 

좋은 작품 영화 하나를 보고 싶으시다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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