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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적어도 어렸을 적....
그러니까 10대....
벌써 20년 전 얘기 같다....
내년이면 나의 첫 번째 자릿수도 바뀐다...
정말 이런 상황에서 착잡하지 않을 수 없다....
한국의 개인 ,개인은 우울감이 상당한데, 국민성은 매우 긍정적인 편에 속한다. 굉장히 아이러니하다. 전쟁은 남의 얘기로 생각하고 바라보면서, 전혀 미래나 대책에 대해 생각하지 않으니.... 나는 내가 지나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사람들은 이 세상의 미래를 어떻게 생각할까 당장의 내일도 버겁지만, 말이다.
문득, "나만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게 아니라 다행이다... 이걸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좋은 글이니....
꼭 읽어보시기를 바란다
https://brunch.co.kr/@jaeseungmun/116
나를, 나 자신을 보자면, 나는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예술을 지향해서 미래주의에 가깝다. 그래서 언제나 인간과 기술 그리고 미래에 대한 생각을 끊임없이 하게 된다. 그러다 보니, 현재 상태에서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꽤나 큰데, 그건 전쟁보다 큰 것 같다. 전쟁이면, 그냥 다 죽게 되는 것이지만, 인간으로서 쓸모없어지거나 혹은 AI가 모든 것들을 장악했을 때.....
위의 글 처럼 인간이 잉여가 되는 날...... 의 글을 읽어보면....
정말 끔찍한 지구의 종말은, 바로 이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하지만, 아직 미래는 잘 모르니까...
아직 우리에게 시간은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시간을 늦출 수 있는 기회가 올까?....
특이점, Singularity
인공지능이 비약적으로 발전해 인간의 지능을 뛰어넘는 기점을 말한다. 컴퓨터 중앙처리장치의 내장형 프로그램을 처음 고안한 미국의 수학자 존 폰 노이만, 영국의 컴퓨터 과학자이자 수학자인 앨런 튜링, 미국 컴퓨터 공학자인 버너 빈지 등이 이 개념을 발전시켜 왔다.
그러나 이에 대해 가장 구체적인 전망을 한 사람은 미국 컴퓨터 과학자이자 알파고를 개발한 구글의 기술부문 이사인 레이먼드 커즈와일이다.
커즈와일은 2005년 저서 《특이점이 온다》를 통해 2045년이면 인공지능(AI)이 모든 인간의 지능을 합친 것보다 강력할 것으로 예측하면서 인공지능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즉 2045년이 되면 인공지능이 만들어낸 연구 결과를 인간이 이해하지 못하게 되며 이는 인간이 인공지능을 통제할 수 없는 지점이 올 수 도 있는데 그 지점이 바로 특이점인 것이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특이점 [singularity] (한경 경제용어사전)
나는 그 두려움을 없애기 위해,
적어도 "내가 이 세계 혹은 이 현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늘 생각을 한다.
아마도 일론 머스크는 그 미래를 이미 내다보고 있기에 앞서나가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는 무엇을 보고 있을까
Jon Hopkins - Singularity
사실 지구종말론이니 뭐니...한 예견들은 이미 몇 십 년 전부터 언급되어 왔다.
그런 말이 나온다는 것 자체가 .....
어쩌면 없는 말은 아닐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일본이 사라지기 전에, 한국이 먼저 사라질 수도 있다는 생각도 해본다.
사방팔방이 적이다. 중국과 북한....
그전에, 방사능....
환경오염....
항상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방어할 수단이 없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할까
정말, 생각보다 더 무서운 세상이 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어차피 우리는 로봇의 상대가 안된다...
싸운다고 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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