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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c 문방구가 보는 예술과 이야기들/21c 온라인 문화예술

넷플릭스 강추 "기생수 : 더 그레이" , 미친 몰입력과 엔딩!

by 문방구PD 2024.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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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주의]

 

요즘 다시 영화를 많이 보게되면서, 지인의 추천으로 보게된!!!

"기생수 : 더 그레이"

 

연출 : 연상호

극본:  연상호, 류용재

19세 미만, 청소년 관람불가

 

 

넷플릭스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현재 비영어권 시리즈 작 중에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총 6부작.

시즌2가 나올 것으로 200퍼센트 예상.

엔딩자체가 너무 개쩔어서, 시즌2는 일본과 한국의 합작일 가능성이 높을 것 같다.

 

총 6부작

자, 기생수 : 더 그레이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

일단, 원작은 일본 만화로부터 왔다.

원작, 이와아키 히토시 "기생수"

 

1988년부터 7년동안 연재된 <기생수>는 기생생물이 인간의 뇌를 장악해 신체를 조종한다는 컨셉과 이야기로 철학적인 메세지를 나누며 비평사이트에서 후한 평가를 받고 있는 작품이었다. "기생수: 더 그레이" 연상호 감독은 원작을 그대로 리메이크 하지 않고, "기생생물이 한국에 떨어지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라는 상상아래 <기생수: 더 그레이>를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출처, wkorea

 

출연진 : 전소니, 스다마사키, 이정현, 구교환, 권해효, 김인권 등등

 

 

 

원작과 다른 점이 여러게가 있는데, 그래서 원작의 세계관만 가져온 "스핀오프"작품이다. 

 

 

줄거리, 

 

마트에서 알바생으로 일하던 여주" 수인"이 일하는 중에 항의하는 한 남자로부터 찍히게 되고, 수인이 퇴근할 때 그 남자가 수인을 따라가 칼을 들고 따라간다. 오토바이를 탄 수인이 멈추자 차에서 내려 도망가는 수인을 칼로 찌르는데, 죽음까지 갈 예정이라고 생각했던 해인의 몸에 정체모를 기생생물이 들어가 칼에 맞은 상처를 치료하고 몸속을 지배하게 되지만, (기생생물은 인간의 뇌를 지배해야 진정한 괴물로 완성되는데 해인은 많은 상처로 인해 그 생명을 지키기 위해 기생생물이 해인의 상처를 치료한다고 뇌를 지배하는 시간을 놓쳐, 인간과 괴물이 공생하는 상태로 일상을 지내게 된다. 결국 가장 중요한 뇌는 지배하지 않게 된다. 수인으로 인해 현재 많은 기생생물들의 존재가 집중되고 기생생물을 소탕하는 경찰의  더 그레이의팀의 이정현과 충돌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아직은 인간인 수인이와 내재하고 있는 자신이 살기 위해 수인이 몸에 존재하면서 인간을 해치지 않는 기생생물 그리고 그것을 오해하는 인간들...

 

 

게임 제작자 코지마 히데오 "기생수" 관람평

"분열과 갈등의 시대, 현대인들은 고독 속에서 "기생생물"이 될 수 밖에 없다. 원작과는 또 다른 진정한 "공생"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폭력과 살육의 끝, 마지막으로 내미는 그리운 "오른손"이 구원이다. 일본의 콘텐츠를 흡수하고 소화한 연상호가 제작한 "기생수:더 그레이"는 공동의 싸움도 공존도 아니다. 엔터테인먼트 계의 새로운 "공생"을 향한 첫걸음이다. 라고 감상평을 전했다. 


 

 

 

기생수 : 더 그레이 / 공식 예고편 / 넷플릭스 

 

 

 

재밌고, 흡입력 있는 작품입니다.

안보신 분 계신다면 추천드립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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