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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과 식대비 비교, 10년 시급?그리고 유럽의 시급은?

by 문방구PD 2024.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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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알바생 한끼가 평균 3928원 이었다. 

2014년엔, 최저임금이 4,840원 이었다.

 

 

 

 

최저임금

▲2010년 4,110원

( 이 당시에 나의 기억으론, 편의점에서는 이런 기본 시급도 주지 못하는 점주들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된다. 그래서 과거에 편의점 알바는 인기가 많이 없었다. 하지만 요즘은 새벽 야간 근무를 제외하고는 다른 알바와 시급이 비슷하여 현재는 같은 동급의 시급보다 인기있는 알바 직종으로 자리잡았다. 다만 남자던 여자던 위험한 일들이 많이 발생한 나머지 최근에는 기피하는 장기 알바로 여겨지고 있다. 

 

▲2011년 4,320원

▲2012년 4,580원

▲2013년 4,860원

▲2014년 5,210원

▲2015년 5,580원

▲2016년 6,030원

▲2017년 6,470원

2018년 7,530원

▲2019년 8,350원

▲2020년 8,590원

 

 

2018년에 무려 1,060원이 올랐다.

 

 

현재

▲2024년 9,860

 1주 40시간 근무시, 2,060,740원으로

알바생도 충분히 200만원을 벌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알바로는, 평일에 8시간을 일해야 가능한 것.

하지만, 11,000원 - 13,000원

주말이나 고된 알바에서 볼 수 있기도 하다.

 

 

이렇게 시급이 예전보다 많이 오르다보니,

회사나 어떤 전문적인 업무 또한

시급으로 책정하려는 분위기가 조장되고 있다.

회사인데도 불구하고

시급으로 알바생을 뽑는가하면

안타깝게도 알바 월급이나 전문직 월급이나...

 같은 수준의...

 

 

 

문제는 시급을 올릴수록 우리의 지갑은 텅텅 비게 된다.

 

왜냐, 

자, 예를 들자면 

먼저, 첫번째

시급이 올라가면 식당의 음식값이 자연적으로 올라간다.

식당 운영에서는 노동력이 반 이상으로 지출이 된다.

또한, 어떤 곳이던 시급이 오르게 되니

노동을 쓰는 어디든 가격이 오를 것이다.

 

식당, 마트 식재료, 

이 모든 것들은 사람의 손을 거치다 보니

어쩔수 없이 우리는 어쩌면 나중에 5만원짜리 피자를 먹는 날이 올지도 모르겠다...

그렇게 되면,

지금처럼 사과와 같은 과일 값이 금 값이 되거나

잘 못먹는 일이 발생하여

대체되는 것들이 또 발생될 것이고

병을 얻게 될 것이고....

등등...

 

모든게 악순환이 된다.

 

시급 하나가 오른다고 이렇게 된다고?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으시겠지만

시급이 오르면,

일단 자영업이 더 멸망할 길이 남을 것이고

우리는 점점 식당에서 무언가 먹는 일이 줄어들게 될 것이다.

 

 

 

유럽에는 한국처럼 식당이 많지 않다.

팁도 있고 시급도 높다.

그래서 식당에서 일하는 것도 마치 회사원처럼

동등한 자격의 존중을 받기도 한다.

 

장단점이 있기도 한데,

이것이 과연 한국사회 문화와 맞는 것인가라는 생각은....

 

사실, 크게 보면

대부분의 국민들이 더 가난해지는 지름길이

바로, 시급 인상을 함으로써 발생되는 것, 

그래서 시급 인상에 대한 우려가 있는 것이다.

인상자체로만 봤을 때 모든 사람들이 돈을 많이 벌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결론적으로 장사가 잘되어야 하는데 고금리, 고물가 시대에

사람들은 돈을 아끼려고 할 것이고, 점차 소비를 줄이게 되면

결론은, 자영업도 힘들고 알바자리도 구하기 힘들고 월급도 안오르고 등등

계속해서 악순환이 되는 것이다. 

 

현재, 일부 그런 현상들이 발생되고 있고

그래서 알바 조차도 경쟁자가 많은 것이다.

 

그러니,

시급이 아닌,

다른 대책을 내놓아야 하는 것이 당연한 것인데

마치 시급이 오르면 다 해결되는 것 처럼 보여지니...

 

 

우리나라는 이상하게도,

시급을 올리면

음식값이 올라가고, 월급이 올라가는데

다른 곳은 시급이 올라도

물가가 상승되지 않아

 

 


 

 

현재, 2024년 기준 기본 식대비는 얼마가 될까?

 

2015년, 서울 한 가구 월평균 생활비가 314만원, 식비  비중이 22.7%라는 기사가 있었다.

 

2022년,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1분기 국내 4인 가구의 식비는 월평균 106만원 7천원,

2021년에 비해 9.7%증가했다고 알려졌습니다. (1년 전 97만 2천원)

2024년 기준, 한달 식품비만 90만원 육박.

 

소득은 1.2%오른데에 비해, 물가가 6% 상승한 것인데요.

 

솔직히 먹는게 늘어난 것도 아닌데, 아껴서 먹을 것을 구입해도 오를수 밖에 없는 이유는, 식품비가 올라서 입니다. 지출액은 계속 늘어날 수 밖에 없어요. 식료품비가 계속 오르면 말이죠.

 

 


 

그렇다면, 현재 유럽의 시급은 어떨까?

 

독일은 17,000원

 

올리고 나서 많은 논란이 생긴후, 

다시 내릴 예정이라고 한다. 

 

시급을 올리는 사람이 누군가를 생각해보면 답이 나온다.

 

 

 

2023년도 기준(25%오름)

12유로,

2024년도,

12,41 유로 (1만 7700원) 올리기로...합의 후 논란 

 

 

 

임금 인상 ▶ 물가 상승 

 

 

임금이 오르면, 사람들은 더 많은 소비를 하려는 경향이 강해

소비를 하게 되지만,

결국 임금으로 인해 물가가 상승이 된다.

그러니, 임금이 올라도...

똑같....

 


 

햄버거 값을 보면 알 수 있다.

 

기본적으로 2년 전만 하더라도, 5천800원대 세트로 먹었던 저렴했던 기본 세트가이제는 기본이 7천원 세트에서 9천원대 세트로 넘어가고 있는 실정이다.계속해서 재료 값도 오르고, 모든 것이 오르고 있다.일단 요즘 토마토가 꽤나 비싸다.

 

또, 사과값은 왜 자꾸 오르는 걸까....사과밭도 임대료가 올라서 오르는 것일까...?...이건 말이 안되지 않은가...일각에선,사과나 몇몇 과일이 비싼 이유는수입을 막고 있기 때문이라는 얘기가 있다.

 

 

만약, 과일 또한 수입을 막지 않고개방한다면저렴하고 질 좋은 사과를 먹을 수 있을까?....

 

 

독일은 시급이 올라도,물가가 오르지 않지만한국에서 자영업 분야에서는대체적으로 들여오는 것들이 수입산이 많고원재료를 수입하는 방향이 많아저렴하게 가져오기 위해별의별 수를 다 쓰니까어떻게든 저렴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이 있지만

 

중요 포인트

일반 국민들은

마트에서 나오는 물품으로 사는 방법밖에 없어

오른 가격만을 실감하는 것이다.

그래서, 인건비가 오르면 물가도 상승한다고 체감한다

 

 

독일도 도시 마다 물품 가격이 다른데,원룸 가격이 비싼 곳이 대체적으로 물가가 비싸다.

 

 

커피값과 방값을 보면그 도시의 경제상황을 알 수 있듯이

 

 

서울과 지방 도시를 구분하게 되면그 부의 격차와시급과 임금의 격차가뚜렷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시급.도대체 얼마나 더 계속 올리고그 이후 상황은 얼마나 더 나빠질까..

 

 

걱정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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