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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듣는 음악

[새벽의 음악마차]"겨울, 그 쓸쓸함에 대하여"

by 문방구PD 2023.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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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1세기문방구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최근에 주우재님의 채널에서 홍진경님이 게스트로 나오신 적이 있는데요

그때 진경언니가 불러주신 곡들 중에 이소라님의 곡이 너무 좋아서,

다시 들어봤는데요

정말,...

너무 좋아서,

여러분들에게도 들려드리고 싶었습니다.

 

 

 Lee Sora(이소라) - Don't Say It's Not

"사랑이 아니라고 말하지 말아요"

 

 

 

사실, 이런 곡들을 들으면

마음이.... 현타가 와서..

웬만하면 90년대 2000년대 가요 스타일을 듣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다들 아시죠?..ㅠ

 

진짜 지금이 더 낫다고 생각하지만,

후회되는 일들도 있고

추억이 생각이 나기도 하고

음악에는 수 많은 사연들이 있는 것처럼

추억들이 생각나니...

서글프더라구요..

나이는 먹어가는데 말이죠...

 

이건 누군가 옆에 있다고 해도

그 또 다른 외로움과 허망함은

같을 거 같아요...

 

그래서 좀 더 철을 덜 들고 싶었는데..

일찍 철들면 우울해질까 싶어

여전히 철이 덜 들고 싶습니다.

 

 

깝깝하게 변해가는 세상과

위험한 세상..그리고꿈...그리고...

 

가끔 혼자라는 것이

외롭다기 보다는

무서움으로 다가올때가 있는 것 같아요

만약,내가 현재 나이를 먹고혼자 있다면...

어떻게 될까?...

도움 받을 사람이 아무도 없을때 말이죠

 

 

그래서, 다들 결혼하고그 힘든 결혼을 여러번 하기도 하고 말이죠...

 

 

사랑은 뭐고,,,인생은 또 뭘까요...

 

 

이런 곡들을 들으면가사 들이 마음속을 후벼파는 것 같아요

정말,이젠

 

좋아도 자주 들을 수 없는 곡이 되는 것 같아요

 

요즘 정말 많은 고민이 드는 것 같네요..

 

 

 

여러분도,

많은 고민 있으시겠죠?

 

그래도 잘 견뎌내면

꼭 좋은 날이 올꺼에요.라고 말할 수 밖에 없네요...

하지만,

전,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예전엔 혼자가 좋았는데...

혼자서 무언가 한 시간들이 점점 늘어가다 보니..

혼자인 게 점점 싫어지기도 하네요

 

저는 겨울을 타나 봅니다. 

흙...

 

 

 

 

이불 꼭 덮고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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