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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주우재님의 채널에서 홍진경님이 게스트로 나오신 적이 있는데요
그때 진경언니가 불러주신 곡들 중에 이소라님의 곡이 너무 좋아서,
다시 들어봤는데요
정말,...
너무 좋아서,
여러분들에게도 들려드리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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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Sora(이소라) - Don't Say It's Not
"사랑이 아니라고 말하지 말아요"
사실, 이런 곡들을 들으면
마음이.... 현타가 와서..
웬만하면 90년대 2000년대 가요 스타일을 듣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다들 아시죠?..ㅠ
진짜 지금이 더 낫다고 생각하지만,
후회되는 일들도 있고
추억이 생각이 나기도 하고
음악에는 수 많은 사연들이 있는 것처럼
추억들이 생각나니...
서글프더라구요..
나이는 먹어가는데 말이죠...
이건 누군가 옆에 있다고 해도
그 또 다른 외로움과 허망함은
같을 거 같아요...
그래서 좀 더 철을 덜 들고 싶었는데..
일찍 철들면 우울해질까 싶어
여전히 철이 덜 들고 싶습니다.
깝깝하게 변해가는 세상과
위험한 세상..그리고꿈...그리고...
가끔 혼자라는 것이
외롭다기 보다는
무서움으로 다가올때가 있는 것 같아요
만약,내가 현재 나이를 먹고혼자 있다면...
어떻게 될까?...
도움 받을 사람이 아무도 없을때 말이죠
그래서, 다들 결혼하고그 힘든 결혼을 여러번 하기도 하고 말이죠...
사랑은 뭐고,,,인생은 또 뭘까요...
이런 곡들을 들으면가사 들이 마음속을 후벼파는 것 같아요
정말,이젠
좋아도 자주 들을 수 없는 곡이 되는 것 같아요
요즘 정말 많은 고민이 드는 것 같네요..
여러분도,
많은 고민 있으시겠죠?
그래도 잘 견뎌내면
꼭 좋은 날이 올꺼에요.라고 말할 수 밖에 없네요...
하지만,
전,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예전엔 혼자가 좋았는데...
혼자서 무언가 한 시간들이 점점 늘어가다 보니..
혼자인 게 점점 싫어지기도 하네요
저는 겨울을 타나 봅니다.
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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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 꼭 덮고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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