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와나] 고양이가 하트를?….

안녕하세요 21세기문방구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저는 코숏 한마리를 키우고 있는 집사입니다. 아마 최근에 구독하신 분들은 모르실 수 도 있을것 같네요. 

 

저는  곧 시니어가 될 고양이(7살 이후로 시니어)를 키우고 있답니다. 독일 유학시절에 3개월 된 아기 고양이를 데리고 오게 되면서 인연은 시작되었습니다. 독일에서 한국으로 비행기를 타고 온 아주 튼튼한 고양이 입니다. 말도 잘 듣고, 똑똑해서 귀염을 많이 받고 있답니다. 

 

밍키의 화장실 에피소드는 정말 많은데,

이번 건 너무 사랑스러워서 가져와봤습니다. 하하 

 

어제 밍키가 화장실을 치워달라고 하는데, 느낌이 예사롭지 않더라구요..!

응가를 누고, 치우고 난 다음 또 쉬야를 해서 치워달라고 하길래 ....

(화장실이 두 개인데, 한 군데를 제일 많이 이용합니다.)

화장실에 숨겨진 밍키의 쉬야를 찾는 순간!!!

 

 

어머나....

심쿵!!!!

 

글쎄 하트표를 만들어놨지 뭐에요?!!!

세상에...이런 고양이가 있을까요?!!! >.<~

 

제가 만든 것도 아니고 이건 의도적으로 만들수 밖에 없는...

(그렇게 믿고 싶습니다.ㅋ)

이걸 보는 순간 너무 더더더더!!! 사랑스러운 거 있죠!!!!

>.<!!!!

 

(고양이의 오줌이 응고된 형태로 된 모양인데, 하트표가 나왔습니다!!ㅋㅋ)

 

 

만들어 낸 이 하트표...

(누가 보기엔 싫을 수 있지만...ㅋㅋ)

자기 자식 똥 싸는 거 더럽다고 할 사람 없듯이  저도 저희 냥이가 이렇게 화장실에서 볼일 보는 거

너무 대견하고 사랑스럽더라구요 

그런데 이런 하트까지!!!

고양이들이 방광염에 잘 걸리고 물도 잘 안마시는데, 

아직까지 그런 문제가 없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하트까지 만들어 주는 밍키짱은 진짜 최고에요!ㅋㅋ

 

문방구PD

아무리 봐도 신기합니다...ㅋㅋ

문방구PD

 

 

하트를...뿅뿅!!!!

 

그리고....

.

.

.

.

.

.

.

.

.

.

.

.

.

.

.

.

.

.

.

그리고 아주 곤히 제 방의 밍키용(?) 소파에서 잠을 청하고 있는 밍키...

 

 

너무 착한 밍키에요.

순하고 사람 좋아한답니다.

 

 

 

 

고양이는 정말 사랑입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방문 감사합니다!

 

 

 

 

좋아요♥와 구독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