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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한국 문방구/한국 문물

군자란이 꽃을 피웠다

by 문방구PD 2023.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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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1세기 문방구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엊그제인가 꽃몽우리가 올라오더니

그새 꽃을 치웠습니다

군자란은 여름과 가을에 핀다고 알려졌었는데

혹독한 겨울을 제대로 베란다에서 나면서

더 강해진 느낌입니다

 

 

며칠 전에 꽃 몽오리가 피어오르더니...

와.... 너무 멋진.. 꽃이 피었습니다...

군자란의 꽃의 색상은 진하고 밝은 주황색과 노란색이 함께 있습니다.

군자란, 수선화과이며 학명은 Clivia miniata

 

 

저희 집에서 자라는 걸 보면,

군자라는 정말 쉬우기 키운 식물인 것 같습니다 ㅋㅋㅋ

이제껏 수많은 식물들이.... 죽.... 었죠..ㅠㅠ

블로그에 올려졌던 식물들....

거의 다 죽었습니다...ㅠㅠ

관리를 잘한다고 하고

물도 잘 주고, 하는데

아무래도 집 자체가 따뜻하고 건조함이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군자란은 추운 겨울 베란다에서 비닐에 쌓여 성장했습니다.

 

추운 것을 잘 견뎌야 식물은 그다음 해에 잘 자랄 수 있다고 합니다.

춥다고 실내에 들여야 하는 것도 있지만 안 그런 것도 있다고 하는데요

군자란이 바로 그것입니다.

이번 겨울을 혹독학 난 군자란...

꽃을 피웠습니다!

 

 

 

군자란 꽃 피는 시기

남아프리카 원산의 여러해살이 풀,

군자란은 온실에서 가꿔야 하고, 

1-3월 초봄에 잎 사이에서 긴 꽃대가 나오며 이후 꽃이 나온다.

강한 주황색을 띠며 10개 정도의 꽃이 만발한다.

란이라는 이름 때문에 난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난은 아니다

 

 

 

여러분의 봄 화분들은 겨울을 잘 나고 살아있으신가요?ㅋㅋ

저희 집은 강한 것들만 남고 저의 소중했던 거북알로카시아도....죽었습니다...ㅠㅠ 

여러분의 봄 꽃과 화분들이 궁금하네요 ^^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좋아요♥와 구독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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