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회전의 공포, 이제 우회전 신호등으로 극복? 22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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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우회전 신호등이 많은 운전자들에게 염려를 낳고 있습니다. 알면서도 뒤에서 빵빵 거리면 속수무책, 트럭이 뒤에 있어도 속수무책, 삼거리나 사거리에서 우회전은 더 환장의 환장을 더해주는 시스템이라 내가 지켜도 성질 급한 운전자들때문에 더 잘 안지켜지는 이 우회전, 과연 이게 잘 지켜질까 걱정이 되고 있습니다. 우회전의 공포!! 

 

불과 몇 개월 전에 정책브리핑을 통해 알려진 우회전 방법이 있었죠

 

[몇달 전 시행되었던 우회전 통행법]

출처, 대한민국정책브리핑, https://www.korea.kr/news/reporterView.do?newsId=148903470#reporter

 

 

22일 부터 다시 달라진 정책 

출처, 뉴시스 우회전 신호등

22일이후 더 디테일 해진 우회전 방법과 신호등 보는 방법!

◈ 우회전 신호등 보는 방법

주의, 현재 우회전 신호등이 걸려있는 곳은 소수 지역에 불과합니다. 현재 상용화 되기까지 시간이 걸릴것으로 예상됩니다. 

• 적색 또는 황색일 때는 멈춰야 하고, 녹색화살표에 불이 들어왔을 때만 우회전 할 수 있습니다.
• 적색일 때 일시 정지했다가 우회전

바뀐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을 위반한 경우 승용차는 범칙금 6만원, 승합차는 7만원이 부과됩니다 범칙금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에는 최고 2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20일 미만의 구류(경찰 유치장등에 가두는 형벌)로 처벌될 수 있습니다. 

 

 

이번 우회전 신호등은 3개월의 계도 기간을 거친 뒤, 단속 실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미 지난해 9월부터 15곳에서 우회전 신호등이 시범 운영된 결과 보행자 안전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나 실시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출처, 정책방송

 

 

출처, 경향신문

 

이제 예전처럼 빨간불이거나 초록 횡단보도에 사람이 없더라도 우회전은 금지입니다. 그래서 여러모로 혼란의 혼란이 생길 것 같은 느낌입니다. 그렇지만 한국의 시민의식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만약, 앞으로 훌륭한 운전자에 대한 보상도 있게되면 아무래도 더 많은 운전자들이 이런 규칙도 잘 지키지 않을까 하는 의견이 개인적으로 있긴 하지만 앞으로 좀 더 지켜봐야 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  우회전 공포증 다들 이겨 냅시다!!

 

 

 

글, 21세기문방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