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똥집이 땡기는 이유

■21세기 문방구■

안녕하세요

21세기 문방구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10월부터 한동안 닭똥집에 미쳐있었다.
진짜 치킨보다 더 생각나는 닭똥집,
그런데 오늘에서야 이제 질리기 시작한다.

이제 치킨도 먹기가 싫다.
사실 이 쿠폰은 10장을 모르면 치킨으로 교환할 수 있는데,
오늘도 교환권을 아끼고ㅋ
닭똥집을 시켜먹었다.
난 항상 이 집에만 주문을 하는데
늘 반반, 양념똥집 반, 후라이드 혹은 간장 양념똥집 반반을 주문한다.
이게 단지, 10월 중순부터 11월은 거의 자주...
그리고 어제까지...
어제 마지막으로 시켜먹고..
한동안은 안 시켜먹을 것 같은...
이 지겨움이 봉착했다...
ㅋㅋㅋㅋ

 

진짜

왜 하필 닭똥집이 떙길까? 또 이 의문점을 해결하고자

#닭똥집땡기는이유

자칭 웹서핑 천재인 나는 #웹서핑을 ㅋㅋ
하기 시작했다.
사실 그냥 구글링만 해도 바로 나옴.

>. <

일단 내가 당시에 소화가 잘 안 되었고,
밥이 먹기가 싫었다.

닭똥집의 효능으로는
오래된 체증을 치료하며
소화기 계통에 효과가 있다고 말한다.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면서부터
예전에 걸렸던 코로나 후유증인지...
마른기침이 부활하면서
또 한동안은 유자차를 달고 살았다

그리고 홀스 캔디도 마찬가지.
운전을 하다가도 마른기침이 갑자기 시작되면,
물을 마시지 않으면 진정되지 않을 정도로불편했었다

 

요즘은 농협 도라지청을 먹고 있어서 많이 나아졌다.

하여간에 뭔가 당기고 먹고 싶은 게 있으면 먹어야 한다.

왜냐하면, 무언가 부족해서 나타나는 현상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닭똥집에는 비타민 E와 철분이 많아서, 소고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한약재로도 쓰이는 닭의 근위 부위는 영양만점 음식이다.

특히나 미용효과, 피로 해소에도 좋은생각보다 장점이 많은 야식이기도 하다.

해외에 살았을 때
한국의 라면만큼 안전하고 건강한 음식(?)이 없었는데

그 이유가 해외의 짠 음식 때문에오히려 라면이 더 안전하게 느껴졌다는

그리고 라면이 당기는 이유도 이유가 있을 것이다.

 

이렇듯, 밤이고 낮이고

떙기는 음식이 있다면

(몸의) 무언가 부족한 신호이기에

꼭 챙겨 먹도록 하자.

먹는 게 남는 거다.

하하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