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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듣는 음악

[새벽의 음악마차]"따뜻한 차 한 잔 마실래?"/베일가사/케이팝오디션 원조들의 귀환

by 문방구PD 2022.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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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문방구■

 

안녕하세요 21세기 언니입니다.

 

오늘은 김예림, 현재 림킴으로 활동명을 바꾼

김예림님의 신곡 "베일"로 시작합니다.가사가 정말 엄청 시적이고,

섹시한 느낌이 듭니다.

알엠남준이 피쳐링으로 참여한, 바밍 타이거의 섹시누낌....이 생각나네요 ㅎ

 

추천속의 추천!♬

림킴 (김예림) (LIM KIM) - VEIL MV

 

 

가사

 

무수한, 사람 속 꽂힌

예민하게 서로를 겨냥한 두 눈빛

딱 한 마디 필요도 없이

전부 난 파악했어 네 맘속의 말

우리 사이 거리를 더 좁힌 사이

어지럽게 울리는 이 warning sign

아득해 머리까지 열이 high (ooh, yeah)

우리 사이 베일 듯이 날 선 line

무표정한 베일 뒤에 가린 mind

완벽히 꺼내 내게 보여 봐 (show yourself)

 

버려 너의 가면

상관없어 진짜 너를 다

흐트러진 표면

벗겨낼 masquerade

 

드러내

(Yeah, yeah, yeah) 보이게 (show yourself)

꺼내 내게 네 진심을 투명하게

더 이상의 아닌 처근 무의미해

 

Ooh, ooh

 

우리 사이 거리를 더 좁힌 사이

탄성처럼 터져나온 달뜬 sign

미치게 흔들리는 너의 eyes (ooh, yeah)

우리 사이 베일 듯이 날 선 line

무표정한 베일 뒤에 가린 mind

완벽히 꺼내 내게 보여 봐 (show yourself)

 

둘만 아는 표정

솔직해진 몸짓 으로만

채워지는 표현

깜박인 찰나에

 

드러내

(Yeah, yeah, yeah) 보이게 (show yourself)

베일 뒤의 너를 꺼내 뚜렷하게

집요하게 탐색할래 네 모든 frame

 

Ooh, ooh

 

우리 사이 거리를 더 좁힌 사이(ooh)

미끌리듯 이끌려 넌 이내 mine

강력해 강렬해진 둘의 vibe (ooh)

우리 사이 베일 듯이 날 선 line (ooh)

무표정한 베일 뒤에 가린 mind

완벽히 꺼내 내게 보여 봐 (ooh)

 

 


2. 

로이킴 (Roy Kim) - 시간을 믿어봐 (Trust In Time) Lyric Video

 

 


3. 

허각씨가 오랜만에 새로운 음악으로 찾아왔습니다.

제목이 뭔가, 사연 있어보이는...

 

[MV] Huh Gak(허각) _ Apgujeong Rodeo(압구정로데오) (2022.11.10)

 

 

가사

 

시간이 지나도

유난히 그립고

밤이 되면 더 그리워져

내 전부였던 니가

 

사라지고 나서

매일 밤을 아프게 지샜어

널 떠오릴 때면

다시금 선명해진 그날이

 

턱 끝까지 차올라 나를 괴롭히곤 했어

하루라도 이 아픔에서

벗어날 수 있게

도망치듯 뛰쳐나와

 

우리 함께했던 그 거리로

로데오 거리에서

처음 만났던 그곳에 서서

널 생각하며

 

멍하니 바라보다 울고만 있어

로데오 거리에서

너와의 시간들을 그리워하며

의미 없단 걸 다 알고 있지만

 

힌침을 서성이다 돌아갔어

수없이 그렸던

추억을 기억에 묻어둔 채

더는 들을 수도 없는 말들만 되뇌이고

 

매일같이 그리워하던

별들도 지나가고

애써 눈물을 삼키다

그 거리를 또 찾아가

 

로데오 거리에서

너와의 시간들을 그리워하며

의미 없단 걸 다 알고 있지만

한참을 서성이다 돌아갔어

 

니가 없단 걸 알고도

몇 밤을 기다리던

이런 나를

넌 알고 있을까

 

너 없는 거리에서

널 떠나보낸 그곳에 서서

왜 그랬을까

후회해봐도 이제 소용없는데

 

우연히 거리에서

혹시라도 널 다시 만날 것 같아

매일 그 시간 함께 덜었던

로데오 그 거리를 또 찾아가

 

오늘도 거리에서 

혹시라도 널 다시 만날 것 같아

매일 그 시간 함께 걸었던

로데오 그 걸를 또 찾아가

 


4.

이 곡의 샘플링...

아...가물가물한...기억력...

어디서 들었는데....ㅠㅠ

누구 아시는 분 계실까요?

밤에는 확실히, 지나간 음악들이 생각나는 것 같습니다. :)

 

초영 (Choyoung) - 'FREE (feat. 넉살)' / Official MV

 

 

 

 

오늘도 굳밤 되시구요~

잘자요~♥

Gute Nac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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