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 첫번째 토끼를 만난 경험! XP-PEN Star03 White

 

타블렛이 필요했다.

뭔가 컴퓨터를 좀 더 다양하게 사용하려면 좋은 타블렛이나 태블렛, 혹은 아이패드나 등등 많이 필요하겠지만 나는 일단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타블렛을 처음쓰는 거라, 저렴이를 찾다가 당근마켓을 사용하게 되었다. 정말 물품이 굉장히 많았고, XP-PEN Star 03는 일본 제품으로 좀 오래된 모델이긴 하나, 사용하는데에는 별 문제가 없고, 현재 맥북도 버젼이 낮은 거라 연동이 되려면 오래된 기종이 필요했다. 원래 가격은 10만원 이내, 구입은 2만7천원, 4년 전에 구입했지만 흰색은 보기 드물고 게다가 매우 저렴하게 내놓아서 보자마자 바로 채팅으로 구매를 하고 싶다고 알렸다.


1. 내가 먼저 토끼님이 있는 곳으로 가겠다고 하고,
2. 일찍 도착한 나머지 예상 시간보다 더 일찍 만났고.
3. 농협 돈 봉투에 돈을 넣어서 드렸다.

토끼님은 아주 예쁜 흰 쇼핑백에
물건을 뽁뽁이로 잘 붙여서 손상되지 않게 잘 포장해주셨고
약속도 잘 지키셨다.

그리고 다음 날 점심때 만나서, 전달 받은 타블렛,

꼼꼼히 포장해주신 데다가 쇼핑백까지...

 

집에 와서 확인해보니,

작동도 잘되고 거의 새것 같다.

첫번째 당근 마켓, 첫번째 토끼님과의 만남!!

굳굳!!

요즘 당근 마켓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예전에 무조건 네이버 중고나라 카페가 대세였는데
이젠 당근마켓이 더 편리하고 빠르고 안전한 것 같다.
#득템

저 맥북은 예~~전 포스팅에서도 언급했었는데, 13인치 2012년, 독일산이다.

(2016년에 맥북프로15인치가 고장나서 산, 13인치 맥북프로 저렴이, 아직까지 잘 쓰고 있다.)

그래서 오래된 타블렛이 연동도 잘되고, 디자인도 이쁘고

싸게 잘 구입해서 기분이 좋다.

윈도우에도 작동이 잘 된다.

윈도우에 일러스트레이터가 설치되어 있어서 해봤더니 USB선만 꽂으니 바로 연동!!!

그림 잘 못 그림, 똥손 ㅋㅋㅋㅋ

 

오늘의 장난감, 하나 더 추가 됨

현재 10만원에 판매되고 있고, 나는 2만7천원에 구입을 했다.

얏호!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사실, 이모티콘 만들고 싶어서 구입한 건 안 비밀!!!ㅋㅋㅋㅋㅋ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