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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c 문방구가 보는 예술과 이야기들/21c 영화와 음악

[영화추천] 북샵 The Bookshop/드라마 , 영국&독일&스페인영화/전체관람가

by 21세기언니 2022.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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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제목 The Bookshop

감독, 이샤벨 코아셋
주연, 에밀리 모티머
2017년도 영화
한국에선 2021년 6월24일 개봉
112분
페넬로페 피츠제럴드 베스트셀러 원작


참고로, 필자는 예술영화와 드라마, 깐느 영화제에서 상을 받을 것 같은 혹은 다큐멘터리 영화를 좋아하는 취향을 가졌다. 잔잔한 스타일의 집중도가 높은 생각을 많이 할 수 있게 하고 깨달음을 주는 영화를 좋아한다. 킬링영화나 특히 유머러스한 영화는 잘 보지 않는 편이고 그런 취향을 가진 사람이 추천하는 영화이니 아무래도 취향이 안맞으면 안맞을 수도 있을 것이다.

The Bookshop Trailer #1 (2018) | Movieclips Indie

사실 웬만해서 남들이 보는 상업영화를 보진 않는다. 그래서 아마도 아직까지 오징어 게임을 보지 않은것 같다. 돈룩업은 디카프리오때문에 봤지만 하하, 아무튼, 상업영화이든 예술영화이든 생각을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영화를 좋아하다보니 이 영화를 추천한다. 특히나 책을 좋아하시거나 혹은 제 2의 인생을 시작하신다거나, 서점을 여시는 분들이 계신다거나 아님 뭔가 혼란스러운 건 보기 싫고 잔잔한 영화가 보고싶다거나 등등...특히 뭔가 책방에 대한 로망이 있으신 분들이 보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다.

사실 필자도 나중에 내 노년에 뭔가 엣지 있는 서점을 내고 싶은 마음이 한켠에 있었다. 예술쪽은 죽을떄까지 작품을 쓰니 퇴임이 없지만 그래도 뭔가 책방에 대한 로망은 늘 가지고 있으니 말이다. 돈이 있으면 정말 당장이라도 내고 싶은 게 바로 책방이다.

그건 그렇고,

내가 예전에 내 SNS로 쓴 얘기가 있다.
이런 곳에서 말할 줄 몰랐는데...
아마, 이 글귀로 인해 내 성향을 파악할 것 같기도 하신데..

이 영화에서도 느낄 수 있는 나의 예전 멘트를 빌려오자면...

"한 번 ㅆㄴ은 영원한 ㅆㄴ이다"

이걸 내 페이스북에 썼더니, 아는 지인이 미친듯이 웃으시면서 정답이라고 하셨던 재밌는 기억이 있다. ㅎㅎ
(난 이걸 욕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런 부류의 인간을 총칭하는 뭐랄까....)

"아마, 그런 부류의 인간들,

힘든 사람들을 더 힘들게 만드는 지랄같은 캐릭터가 나오는 영화이다.

특히 그게 여자라면..

더 밉다. "

대충의 줄거리

미망인이 주인공이 서점을 내자 그 건물을 문화센터로 만들고 싶어하는 다른 힘있는 부류의 여자가 그 건물을 갖기 위해 야비한 짓을 하고 착한 사람을 괴롭히는 영화의 스토리다. 개인적으로 해피엔딩으로 끝나기를 원했는데, 그렇지 못한 결말에. 그래도 반전인 것은 그 서점에서 일했던 꼬마 아가씨가 서점에 불을 지르고 그녀가 자라서 서점을 경영하는 사람이 되어서 영화가 갑자기 제3인칭 관찰자 시점에서 더빙이 나오면서 주인공의 바턴을 터치하는 연출의 아주 훌륭한 휴머니즘적인 영화다. 그런데, 제2의 인생을 사는 사람들이 보면 좋을 영화라고 생각이 되는 것이 그거다. 특히 가장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사람에게 이 영화를 보여주면 아무래도 많은 생각이 들게 될것 같다는 느낌이다. 어떤 새로운 시작을 하던지 무언가를 너무 희망차게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영화이기도 하다.


나는 사람들과 얘기하는 것을 좋아한다. 아마, 오늘 처음 만난 사람이라도 그 사람과 하루종일 얘기할 수 있을 정도로 잘 들어주기도 하고 상담이나 혹은 테마를 계속 이끌어 낼 것이다. 아마도 내가 이 영화를 추천해서 누군가 보는 사람이 있다면 좋겠지만, 만약 보게된다면 적어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

"인생에서 방해하는 사람과 그걸 감내해야 하는 사람이 있다면, 여러분은 어느쪽인가요?......

영화는 현실을 담고 있습니다.

페넬로페 피츠제럴드
베스트셀러 원작

그리고 그 현실을 얼마나 더 아름답게 만들까 아님 얼마나 더 지저분하게 만들까는 감독의 역량인 것 같아요

이 영화는 너무 아름답습니다. 한 편의 시처럼, 한 편의....
누군가의 인생처럼....

보는 내내 편안하고, 뭔가...
너무도 완벽해서...
완벽한 영화 같은...
너무도 담백하고 깔끔한..영화

별점 ★★.5

추천드립니다.

주연

에밀리 모티머, Emily Mortimer

영국배우이자 영화 각본가 입니다.

주로 고전같은, 클래식컬한 영화에 잘 어울리는 이미지라
영국식 이런 드라마 영화도 꽤 잘 어울려 이런 영화에 캐스팅이 잘되는 것 같습니다.
1971년생의 173cm의 장신의 영국 배우입니다.
TV와 영화모두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배우 입니다.
영국의 명문 옥스퍼드링컨대학에서 영문학 학사

이 배우의 인스타가 너무 맘에 듭니다.
https://www.instagram.com/emortimer/
화려하지도, 뽐내려고 하지도
그저 그녀의 인생의 일부 같습니다.
인조적인 그런, 인위적인 느낌이 들지 않는 인스타 말이죠

이 영화에서,
<로리타> 원작에 대해 서점에 들여올까 말까 라는 식의
내용도 나오곤 하는데요.

확실히
잔잔한 영화이지만
젊은 시각의 느낌이 느껴지는 고전스타일의
영국식 클래식 영화인데 좀 모던한 느낌이들어서
너무 좋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감독은 여자 감독으로
이자벨 코이젯트

그녀의 각복으로 감독까지

최신영화 북샵 예고편, The Bookshop Trailer




또 누군가에겐 좋은 영화가 되길 바라며...
평을 마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21세기언니
카카오뷰, http://pf.kakao.com/_xgFyX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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