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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연애3

[독일연애문화] 독일남자와의 연애까지는 좋으나 결혼은 잘 생각.... 한국 사람들이 외국인에 대한 판타지가 좀 심하다. 그래서 오는 문제점들이 매번 발생한다. 한국인들의 친절함 그리고 무조건 오케이 하는 성향은 처음에는 쉽게 다가가기에 매우 좋은 이미지와 이성으로 보일 순 있으나, 그 사랑은 빨리 식을 가능성이 높다. 물론 유투버들을 보면 잘 사는 독한 부부들이 있다. 독일남자 한국여자 부부들 중에 정말 오래가는 부부들은 대부분 남편 쪽이 진짜 괜찮은 남자인 것이 대부분이다. 그런데, 좋은 케이스도 많지만 일단 가장 불안한 결혼 스타일은 이거다. 국내에서 독일 남자와 연애를 했고 결혼 후 영어도 독일어도 모른 채로 남편 따라 독일로 가게 되는 상황은 정말 좋지 못한 결과가 나타날 수 있다. 물론 케바케이긴 하다. (다른 나라 같은 경우 미군과 그렇게 사귀다가 남편 따라 미.. 2023. 6. 2.
독일과 한국의 문화차이 그 두번째!! 생일!!!!이면 누구집에서 하지? 초대하면, 맨손으로 혹은 꽃을 사들고 가는 한국의 분위기인 한국과 달리, 뭔가 "초대 손님"이 더 우위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 있지만 독일에서 초대는 곧 " 너가 준비한 음식도 싸와" 라는 식의 혹은 과자나 쿠키를 가져간다거나 하는 식의 준비를 해야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초대 (Einladung)는 친해지기 위한 하나의 수단, 그리고 음식을 함께 해먹고 나눠먹는 시간이라고 보는게 마음이 편합니다. 결국, 초대를 한 사람이 대부분 준비를 해야하는 문화입니다. 그리고 초대를 받은 사람도 무언가 음식이나, 과일등을 준비해 가야 하는 문화입니다. 반대의 의미죠. 아!! 제가 날 초대했어!! 날 위해 뭘 해주려나 봐!! 라는 기대보다는, 아, 친해지려고 혹은 같이 좋은 시.. 2022. 11. 13.
[독일연애] 그 남자가 정말 당신을 사랑하는가? 한국에서는 연애를 하면 이부분에 있어서 당연한 것이다. 사랑한다를 밥먹듯이 얘기하고, 아낌없이 스킨쉽을 한다. 그런데 독일에선 대부분 그렇지 않다. 오히려 그런 점에 있어서 좀 더 남자답다랄까? 둘만의 시간 그러니까 집이나 둘만의 공간에서 조차도 평정심을 유지한다. 사귄다고 해서 100퍼센트 마음을 줄꺼라고 착각을 해선 안된다. 이들은 시간이 갈수록 더 깊어지거나 아니면 그 얕은 감정 마저도 시간이 지나면 사라질 수 있으니 사귄다고 해서 안심할 수 없는게 독일연애이다. 왜냐, 그들은 젊은시절 자신들의 연애에 대해서 심각하게 혹은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 말인 즉슨, 그냥 연애에서만 그치기에 한국 여자들의 기대에 대부분 못칠정도로 애정이 없다고 느껴질 수도 있는 밋밋한 연애가 될 수도 있다는 .. 2021.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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