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SMALL Soprano Saxophon1 독일인 친구의 색소폰 연주 그리고 크리스마스 12월 21일밤 9시 55분 나는 독일의 대학원을 졸업한 지 꽤 됐다. 1학년때 같이 수업을 들었던 재즈 작곡전공인 독남이 있었는데, 수업에 걔랑 나랑만 들어서 걔가 안오면 수업안하고, 내가 안가면 그냥 자기들끼리 알아서 하는...그런 수업이 되어버렸었다. 진짜 그 수업은 최악이었다.....ㅡ.ㅡ;; (독일 대학원 수업은 무조건 거의 다 들어야 한다. 내 기준으로..들을께 넘 없..;;) 정말 듣기 싫었지만 합격자가 나 한사람이라...뭐..동기도 없고..;;;진짜 외로웠다. 암튼, 얘는 재즈에다 실용음악쪽이다 보니, 전혀 교류나 공감대나.. 수업이 끝나면 그냥 곧장 가는... 차가운 독남이었다. 내가 무서웠나..+.+! 그러고보니, 서로 이름을 불러준 적도 없... 그정도로 서먹서먹... 크리스마스 노래.. 2020. 12. 22. 이전 1 다음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