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플레이리스트> "아빠 밴드연습 좀 하고 올께"/AC/DC/놀라지마라 아들딸들아!
◈21세기 문방구◈ 안녕하세요 21세기 문방구 입니다. 오늘은 또 일주일의 중심, 수요일 아니겠습니까. 저는 요즘 거의 뭐하는 지 모를정도로, 하는거 없이 바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하는 건 없는데, 왜 바쁠까요. 그것이 알고싶다. 어둠은 너무 빨리 찾아오고, 오후 4시나 5시가 되면 이미 밤이라, 다른 유럽도 아마 그럴테죠 정말 여름과 가을이 딱 좋은데, 겨울은 너무 암울해요. 이럴떄, 그냥 인생을 아시는 어른들과 함께 얘기를 나누고 싶기도 합니다. 어르신들 말이죠. 최근에 유투버 영알남님이 올려주신 종로의 전통을 이어나가자 라는 영상을 봤는데, 오늘따라 종로가 그리워지는 밤 입니다. 정말 저렴한 국밥집, 닭칼국수집, 그리고 이어지는 안국동 그리고 악기사, 호떡, 시장, 냉면....그립네요. 8090..
2020. 1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