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SMALL 독일에서 코 풀기1 [독일과 한국의 차이] 코 푸는 문화 독일에서는 코를 훌쩍훌쩍거리면서 마시는 게 한국에서 밥을 먹을 때 코를 푸는 것과 일맥상통한 느낌이다. 오히려, 독일에서는 코를 마신다거나 콧물 소리를 계속 내는 것보다, 휴지나 수건으로 시원하고 크게 확 푸는 게 예의라고 생각한다. 계속 옆에서 콧물을 훌쩍인다거나 하는 그런 행위는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이며, 불쾌한 행위라 대부분 한국 사람들도 독일에 가면 코를 소리 나게 확 풀어주고 끝낸다. 그래서 누가 연설하거나 어떤 공공장소에서 아주 크게 코를 아주 시원하게 푸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독일은 오히려 그런 행동이 예의인 곳, 그런 코푸는 문화가 있는 곳이다. 그런데 대부분 한국 사람들은 식당에서 코를 세게 푸는 사람들을 보면 비위가 상한다거나 혹은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최근에도 어떤 글에 코푸.. 2021. 7. 21. 이전 1 다음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