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수의사의 잔소리
◈21세기 문방구◈ 오랜만에, 뭐 일주일만에 밍키 발톱을 자르려고 하니..내 몸에 피가 묻는거다 그래서 봤더니, 밍키 발에 피가 난다. !!!!!!!!! 원래 고양이들이 자주 그런다는 건 알지만, 피가 너무 많이 나는 거다 나는 안되겠다 싶어, 독일은 무조건 예약 시스템인데 어기고 그냥 무작정, 예약없이 원래 가던 동물병원에 갔다. 밍키가 다쳤다고 얘기했는데도, 이런다..짜증을... 아니, 그럼 다 죽어가거나 다쳐도 예약을 해야하나..;; 아님, 전화로 물어봐야 하는건가...그럴시간에 병원에 데려가야 하는거 아닌가;;;; 모르겠다. 물론, 그렇게 까지 하진 않으리라고 생각이 든다.; 집을 나서기 전부터 밍키가 막 울어대니.. 나도 막 눈물이 나왔다. 급하게 동물 캐리어에 집어넣고, 비도 추적추적 조금 오..
2021.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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