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금 플레이리스트] "즐거운 병맛.....E 라면"/Dorian Electra

■21세기 문방구■

안녕하세요 21세기 문방구 입니다.

 

오늘은 좀 강렬한 곡을 가져왔습니다.

메탈음악으로 시작됩니다!

좀 단순하고 저렴하지만 가끔 들으면 재미있는 B급 영화 한 편 보는 것 같아서 재밌답니다.

메탈은 하나의 컨셉 음악이라,

좀 과한컨셉도 있어서 호불호가 나뉘는 장르입니다

 

주의, 헤드폰 혹은 이어폰 으로 들으신다면 볼륨을 좀 낮게 해두세요! :))

예전에는 불금플레이리스트에 듣기 좋은 음악 그리고 섹시하고 매력적인 곡을 올렸는데요. 가끔가다 스트레스를 위한 음악 혹은 재미있는 음악을 올려드리겠습니다. 사실 저는 대중적인 음악보다, 좀 레어하고 재미있는 음악을 좋아하는데요 오늘 불금 플레이리스트가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에 더 가깝다고 할 수 있겠네요. 듣기좋은 곡들은 너무나 넘쳐나지만, 독특하고 개성있고 사운드까지 멋진 곡들은 대부분 비주류 아티스트들이기때문에 오히려 이런 레어한 스타일의 아티스트가 재미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컨셉과 찰진 리듬이 있는 음악이면 거의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음악을 듣기 좋은 스타일로 들으시는 분과 세분화시켜서 듣는 취향들이 계시다면 오늘은 후자쪽에 기울여 맘에 드시는 곡들이 될 것 같습니다. 

 

1. 

Dorian Electra - Ram It Down (Official Music Video)

(2021.05. 15)

본명, Dorian Electra Fridkin Gomberg (*1992)는 2009년부터 활동했던 미국의 아티스트이며, 락스타인 아버지와 디자이너인 어머니로부터 예술적으로 충만한 집안에서 자라났습니다. 굉장히 옛 스러운 감성, B급 감성을 고수하면서도 비쥬얼은 모던하고 실험적인 것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모든 아방가르드와 새로운 스타일의 장르가 수식어가 된 도리안 일렉트라는 2010년 I 'm in Love with Friedrich Hayek 뮤비로 사람들에게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음악도 약간, 그런 느낌이 나지만 주의력결핍증 진단을 받은적이 있고, 성소수자이지만 어느쪽으로 확정을 짓지 않았습니다. (그의 독특한 패션으로 이미 감을, 해외에서 화려한 염색과 옷 스타일을 고수하고 있다면 백방,....네,..그렇습니다. 게이 혹은 동성애자, (남자인데) 손톱의 메니큐어는 덤. 여자보다 더 귀엽) 어렸을 때부터 활동해서 음원들이 어마어마하게 있습니다 저는 최근들어 나온 곡들이 그나마 대중성에 좀 가깝고 괜찮은 곡 같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전 곡들은 매우 실험적이고 비주류에 가까워서 듣기 힘든 곡들이 대부분 입니다.

 

가사

 

D-d-dorian Electra

Just keep it your secret behind closed doors
We don't want to see it, don't start a war
Keep it locked up tight, ah
Oh, what you do at night, ah
Just don't bring it out into the daylight

Ram it down

Hey, man, don't ram it down my throat
Can't take anymore
Hey, man, love who you want
But just don't ram it down my throat (hey)
Harder, farther, deeper
I can't breathe
Shove it, I love it
I want it
Please ram it down

Love wins a.k.a. sins, but hey, that's not my business
Just don't shove rainbows in my face
Even the Lucky Vharms leprechaun wants to turn me gay
Not okay, I'm gonna suffocate

Ram it down

Hey, man, don't ram it down my throat
Can't take anymore
Hey, man, love who you want
But just don't ram it down my throat (hey)
Harder, farther, deeper
I can't breathе
Shove it, I love it
I want it
Pleasе ram it down

What up Tex?
Mariko
Ram it down

Ram it down, ram it down, ram it down
Ram it down, ram it down, ram it down
Ram it down, ram it down, ram it down
Ram it down, ram it down, ram it down
Be careful not to choke when I ram it down
Ram it down, ram it down, ram it down
Ram it down, ram it down, ram it down

 

 

♥

 

 

 Live 영상

M'LADY - DORIAN ELECTRA LIVE @ VELVET UNDERGROUND TORONTO 2020

음악하는 사람중에 이런 아티스트적인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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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위의 도리안같은 느낌나는 아티스트들은 없지만...

또 나름 비주류의

독특한 밴드가 있죠

비전공자이고 한예종 출신, 프랑스 유학파

< 여러분의 정신적인 충격은 21세기 문방구가 책임지지 않습니다.>

즐겁게 감상 부탁 드립니다.

무키무키만만수

무키무키만만수 Mukimukimanmansu ; 나는 파리의 택시 운전사 I'm a taxidriver of Paris [Real Music 난장]

그래도 인디에서 나름 유명하신 분들이라....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죠?

유학전 활동하시던 영상입니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삐뽀삐뽀뿡빵빵?

 

#선병맛 #후중독

 

더 놀라운 점은 둘다 기혼자. 

2016년 개봉한 영화 비밀은 없다 OST참여도 했고

극중 인물중에 캐릭터로 삼아 나온 인물도 있을정도로

꽤나 영행력(?)이 있었던 밴드다.

만수라는 분은 프랑스에 유학을 다녀왔고,

이후 활동은 감감 무소식...

그러나

그들은 여전히 이렇게 내머릿속에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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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드킬러도 꽤 병맛같은 컨셉인데...

나름 그냥 흘러듣게 되는(?) ㅋㅋ 정말 한달에 한번 들을까 말한 스타일이지만

한번 또 꺼내놓으면, 그냥 아무생각없이..

Mood Killer - "Prenups" Official Music Video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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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턴 병맛이 아닌,

고급진 맛!

산헤 진미를 다하는 음악!

스크릴렉스의 유명한 EDM본연의 스킬을 느낄수 있습니다. 

4. 

Skrillex & Noisia - OBSOLETE (2020.06.30)

스크릴렉스는 어떤 아티스트랑 만나느냐에 따라 음악의 분위기가 좀 달라지는 듯 하죠.

그치만 본연의 스타일은 정말 고급!

 

스크릴렉스의 쫄깃쫄깃한 분활된, 불규칙의 리듬(브레이크 코어)과 완벽한 사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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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정말 멋진 사운드를 만들어내는 프랑스출신 디제이 마데옹 ♥

Madeon - The Prince (Official Audio)

마데옹은 예전에 수요일 플레이리스트로 소개해드렸고 이 곡도 추천 드렸는데 혹시 못 보신 분들을 위해 다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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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추천속의 추천 ♬

Hiatus Kaiyote - 'Chivalry Is Not Dead' (Official Audio)

(2021.06.09)

 

가사

 

If I were a leopard slug I would reach out with a
Blue [?], wrapping myself around you
High up in the tree tops, we could get lost in our lust, ooh, us
If I were a sea horse I’d only dance around you
Underneath the green water, I could fill you up
You could be my daddy and we could get lost in our lust, oh, us

Oh, all I wanna do, ah
And it’s all, all I wanna do
Oh, all I wanna do, ah, oh
And it’s all, all I wanna do

Close to your molecules
Close to your molecules

If I were a hummingbird your wings would beat like thunder
Orbit in a fly display, as if to gently say
“Kiss the flowers, ultraviolet”
We could get lost or we ‘gon find it in a life with
Electrons in the air on fire, lightning kissing metal
Whisper to the tiny hairs, battery on my tongue
Meteor that greets Sahara, we could get lost inside a power, power

Oh, all I wanna do, ah
And it’s all, all I wanna do
Oh, all I wanna do, ah, oh
All, all I wanna do

Close to your molecules
Close to your molecules, I wanna be (Be, ah, ah)
Close to your molecules
Close to your molecules, I wanna be (Be, be)
Close to your molecules (Be)
Close to your molecules, I wanna be (Be)
Close to your molecules
Close to your molecules, I wanna b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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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즐거운 감상 되셨기를 바랍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