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K-Pop 뮤직!!( feat. IU & RM)

안녕하세요. 요즘, 음악에 빠져있는 21세기 문방구입니다. 이런 소소한 정보를 나누는 것이 저의 큰 기쁨입니다! 

 

최근, 6월19일에 올라온 이 대단한 음악을 듣고, 정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제껏 들었던 음악의 질이 더 발전된 느낌입니다. 그런데, 한국의 케이팝 작곡가가 아닌 다른 외국 문물을 먹은 듯한 사운드의 밸런스 느낌이 느껴져 몇 자 적어봐야겠다고 생각해서 쓰게 된 포스팅입니다. 정말, 케이팝의 위상이 세계를 찌를 듯하고 우주를 정복할 것 같습니다! 가슴이 벅찹니다!

 

예전에 빅히트에서 인터내셔널 오디션을 한다고 하길래, 그것인가 싶었는데, 새로운 그룹인 것 같습니다. 빅히트의 새로운 그룹, 또 어떤 어마어마한 인재들이 대중들에게 찾아올 지 너무 기대가 됩니다. 아이유가 부르는 "Into the I-LAND" 이지만, 이 노래속 엔 어마어마한 아티스트들의 작업이 있었다는 사실을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아서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조금만 알아도 아티스트들의 노력을 좀 더 면밀히 들여다 볼 수 있고, 그들이 작업을 어떻게 열심히 이어나가는지 대중들이 알아야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세계에서 케이팝의 시장이 어마어마하게 크다고 생각될 수 있는 지금, 우리는 한국의 대중음악에 어떤 유명 아티스들이 참여하고 있는지 그 사실을 알면 좋겠다고 생각하여 이렇게 감동을 품고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와우, 

바로, 이 곡 입니다

"IU(아이유) _ Into the I-LAND"

 

저는 처음 이곡을 듣고 너무 소름끼치게 놀랐습니다. 일단 이런 마스터 작품이 한국에 얼마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사운드의 쾌감이 귀를 천국으로 보내버리는 듯한 느낌을 경험했습니다. (Feat 젠하이저 HD 25 )

 

 

영어로

 

[Verse 1]
I got pushed, I got washed ashore
In front of the door of my long-awaited dream
There's a little song inside me
And that little song has brought me here

[Verse 2]
Even though it's lonely, there's no place to lean on
Even though it's painful, there's no place to stop
The purpose of waiting and enduring
Only after I finally met you
Only after you held my hands do I realize it

[Pre-Chorus]
Yeah I’m scared, even though I'm afraid
Let's do our best, let's just try
It’s our chance
The countless number of footsteps
That were made in the past know

[Chorus]
(Woah oh)
Be my friend and walk with me
Let’s just run for our lives
(Woah oh)
Give me your hand and promise
Let’s just run for our lives

 

(Woah oh)
The doors of the future is opened
And I see the days that were promised
You and I
We can fly
You're another me, I'm another you
Let’s just run for our lives

[Post-Chorus]
(Woah oh)
Our dream I-LAND
Run for your heart, run for your life
Our dream I-LAND
Run for your heart, run for your life

[Verse 3]
Even though it's lonely, there's no place to lean on
Even though it's painful, there's no place to stop
The earth seemed like a deserted island to me
But right now you're next to me
You're running with me right now

[Pre-Chorus]
Yeah I’m scared, I'm shaking
Don't stop, let's just try
It’s our chance
The countless number of footsteps
That were made in the past know

 

[Chorus]
(Woah oh)
Be my friend and walk with me
Let’s just run for our lives
(Woah oh)
Give me your hand and promise
Let’s just run for our lives

[Bridge]
Woah oh
In-between my island and your "I" land
Build a solid bridge that connects the two
Now I, and I, and I, and I are I-LAND
You and I, You and I, You and I are one

[Post-Chorus]
Our dream I-LAND
Run for your heart, run for your life
Our dream I-LAND
Run for your heart, run for your life

[Chorus]
(Woah oh)
Be my friend and walk with me
Let’s just run for our lives
(Woah oh)
Give me your hand and promise
Let’s just run for our lives

(Woah oh)
Dreams bloom in reality and flowers shine in flames
You and I
We can fly
You're another me, I'm another you
Let’s just run for our lives

 

[Outro]
(Woah oh)
Oh
Run for your dream

 

 

<작곡가와 작사가들 그리고 그외 참여 아티스트들에 대해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

 

 

Lyrics/작사

Wonderkid, Melanie Joy Fontana, Michel ‘Lindgren’ Schulz, 방시혁, danke (lalala studio), 이스란, 탐쓴 (TOMSSON), 송재경
Composer/작곡

Wonderkid, Melanie Joy Fontana, Michel ‘Lindgren’ Schulz, 방시혁, danke (lalala studio), 이스란, 탐쓴 (TOMSSON), 송재경
Arranger/편곡:???

 

(출처는, colorcodedlyrics.com/2020/06/iu-aiyu-into-the-i-land )

 

 

 

몇몇의 작곡가들과 작사가들을 짤막하게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 <!!

 

일단 짚고 넘어가야 하는 게, 방탄의 작곡과 작사를 누가 했는가에 대한 짤막한 정보가 잘 나와있는 이곳을 보시고 오시길 권해드립니다.

 

List of songs written by RM - Wikipedia

1. 작곡가 Wonderkid 

원더키드는 RM 곡에서도 (위의 링크에 들어가셔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많이 참여를 한 아티스트입니다. 이 링크에서 보면, 무려 2012년부터 작업을 같이 했었네요. 작곡뿐만이 아니라 가사, 둘 모두에 재능이 뛰어나신 분인 것으로, 판명! 초기에 작업을 하다가, 중간중간에 방탄 멤버들의 분포도가 더 많아지고, 최근에 다시 합류한 작곡가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름을 첫 번째로 새긴 것도 초창기 멤버여서 그런 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작곡의 비중이 많아서 그런 줄 알았는데, 초창기 팀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 (외국 아티스트중에 같은 이름이 있어서 헷갈리는데, 같은 작곡가인 것 같지 않지만 암튼 실제로 한번 어떤 인물인지 뵙고 싶은 분입니다)

2. 작곡가 Melanie Joy Fontana 

2019년부터 이 작곡가의 이름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Boy with Luv" (feat. Halsey)에 참여를 한 작곡가 이군요. 정말 해가 갈수록 외국 작곡가들의 비중이 높아지지만, 역시나 멤버들도 참여를 꾸준히 하고 있는 게 보입니다. 

 

그녀와 BTS 주제로 흥미로운 기사가 있네요.

 

BTS Made Their "SNL" Debut & A Woman Who Shared The Stage Was Their Secret Weapon

 

3. 작곡가 Michel ‘Lindgren’ Schulz 

제가 정말 좋아하는 BTS 앨범의 미크로 코스모스의 작곡가로 참여하신 분이신 걸 지금 알았습니다. 최애 작곡가로 넣고 싶습니다. :=)

이 분은 제가 예상했던대로,  외국 작곡가분 중에 한 분이셨습니다. 그의 홈페이지 소개에도 미국 LA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BTS의 "Boy With Love" 싱글 앨범 작업과 듀아 리파_!! 와 TXT , Death by Romy , Cheat 등의 작업에 참여했다고 바로 나오네요. 흥미로운 작곡가입니다.

 

예전에 모 여 아이돌 작업도 베를린의 UDK(우데카) 톤 마이스터 출신의 작곡가가 참여했다는 걸 기사로 본 적이 있습니다. 역시, 케이팝도 이제는 해외로 쑥쑥 뻗어 나가네요. 물론, 이전부터.. 이미 >. <!

 

 

Lindgren

 

 

4. danke (lalala studio) 작곡가/작사가

처음에 이 작곡가의 이름이 꼭 독일어의 "고마워"의 뜻을 가지고 있는 단어라, 갸우뚱거렸습니다. 당케?! 

한국인들로 구성된 작사가 팀이네요. 그런데, 그 팀 안에도 작곡가분들이 있나 봅니다. 앞으로 계속 기대하겠습니다! 너무 멋지네요.

 

 

Danke (6)

 

 

한 곡의 작업에 정말 여러 아티스트분들이 만들어지는 것을 K-Pop을 통해 요즘 느낍니다. 클래식이나 현대음악계는 작곡가 혼자서 모든 걸 충당하고 해결해나가며 연주자와 협업을 하는 반면에, 대중음악의 세계는 확실히 프로페셔널적이 완벽성을 추구하다 보니, 대중예술의 퀄리티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 분들의 작품들이 계속해서 기대가 됩니다.

 

다른 작곡가분들은 다음에 또 연결고리가 생기면 언급을 하겠습니다. 일단 여기까지!

 

 

 

제 소원도 언젠가 대중음악을 써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가수에게 선물로 주는 것인데요, 바로 그 주인공들은 BTS입니다. 언젠가 제가 선물로 드릴수 있게 훌륭한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