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문방구◈
안녕하세요
21세기 문방구 입니다.
오늘은 제가 자주 들었던, 이디엠을 소개 시켜드리겠습니다.
영국의 디제이!! 존 홉킨스( John Hopkins, *1974)의 사운드!
존 홉킨스는 일반 대중적인 디제이들과 다르게 막 10위권안에 드는 그런 유명 디제이는 아니지만, 아티스트로써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하고 있는 디제이입니다. Jon Hopkins (1979 년 8 월 15 일 런던 출생)는 영국의 음악 프로듀서이자 일렉트로닉 및 하우스 분야의 리믹서입니다. Imogen Heap의 키보드 연주자로 경력을 쌓은 후 Brian Eno, Coldplay, David Holmes 등의 제작에 기여했습니다. Hopkins는 또한 Ivor Novello Award에 후보로 선정 된 2010 년 영화 Monsters의 사운드 트랙을 제작했습니다. 그의 세 번째 솔로 앨범은 2009 년 댄스 / 일렉트로닉 앨범 차트에서 15 위에 올랐습니다.
7 ~ 8 살 때 그는 이미 일렉트로닉과 하우스 음악에 열광했습니다. 그는 Depeche Mode와 Pet Shop Boys의 팬이었으며 자신의 첫 번째 노래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12살에 홉킨스는 런던 왕립 음악 대학의 청소년 그룹에서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으며 17살까지 머물 렀습니다. 14세에 그는 첫 번째 컴퓨터인 Amiga 500을 구입하여 디지털 음악을 프로그래밍 했습니다. 1년 후 그는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 한 상금으로 전문 Roland 신디사이저를 구입하여 완벽한 작곡을했습니다.
대체적으로 클래식 음악을 정규적으로 배운 디제이 혹은 사운드 디자이너들은 특별한 감각이 있고, 확실히 사운드를 다루는 면에 있어서도 아티스트적인 면모를 보이고 있습니다.
0. Emerald Rush
♥
2018년도 앨범, Singularity 에 실려있는 곡으로 그 앨범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음악이에요. Electronic Dance Music 입니다. 가사 없는 장르이죠. 가끔, 이디엠인데 보컬이 있고 없고의 차이에 대해 의문을 가지신 분들이 계시는데, 그게 있을수도 없을 수도 있는 장르이지만 댄스 뮤직이 기본적으로 리스너를 위한 앨범들이 많습니다. 말 그대로 춤을 위해.! 하지만 요근래에 팝의 비중이 늘어나다 보니 보컬이 포함된 이디엠이 예전보다 훨씬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그런 가사가 있어야 대중들이 더욱 흥미를 느끼니까 말이죠. 저는 대체적으로 인스트루멘트, 악기의 사운드만 들어간 음악을 선호하는 편입니다.특히, 홉킨스는 깔끔한 사운드 텍스쳐와 신비스런 스토리를 가진 음악들이 많은데요. 뮤비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Jon Hopkins - Emerald Rush (Official Video) (2018)
Merging hand-drawn animation and live action footage of lo-tech science experiments, the video mirrors the psychedelic energy of the music.
https://www.itsnicethat.com/articles/elliot-dear-robert-hunter-jon-hopkins-emerald-rush-music-video-animation-070318
그의 다섯번째 앨범
2018년도 앨범 <Singularity>에 실린 Track Listing,
1. "Singularity" | 6:29 |
2. "Emerald Rush" | 5:36 |
3. "Neon Pattern Drum" | 6:07 |
4. "Everything Connected" | 10:30 |
5. "Feel First Life" | 5:33 |
6. "C O S M" | 7:08 |
7. "Echo Dissolve" | 3:21 |
8. "Luminous Beings" | 11:51 |
9. "Recovery" | 5:35 |
첫번째 트랙!
1. Singularity
볼륨을 좀 높여서 들어주시면 더 좋습니다. 현대무용 퍼포먼스와 음악을 감상하실 수 있으십니다.
Elctronic & ambient
Jon Hopkins – music(음악=작곡), record producer(제작&녹음), engineering(엔지니어), mixing(믹싱)
Additional Personnel
- Leo Abrahams – guitar (track 1), orchestra choir (track 5)
- Emma Smith – strings (track 1, 2, 4, 5, 8)
- Sasha Lewis – programming (track 1 to 4)
- London Voices – choir (track 5)
- Jon Thorne – double bass (track 4)
- Lisa Elle – vocals (track 2)
- Josephine Stephenson – vocals (track 5)
- Olivia Chaney – vocals (track 5)
- Oliver Griffiths – vocals (track 5)
- Ben Perry – chorus masters (track 5)
- Terry Edwards – chorus masters (track 5)
- Austin Tufts – drum (track 8)
이디엠이 단순한 작업이 아니라 고퀄리티의 아티스트적인 사운드를 만들어가는 사운드 채집으로부터 발생된다는 것을 작업한 사람들을 통해서 알게 됩니다. 그 아티스트가 누구와 작업하는지를 보면, 그의 사운드 마테리얼(재료)의 출처나 방법을 알게됩니다.
4번째 트랙
Jon Hopkins - Everything Connected (Official Audio) (2018)
다섯번째 트랙
Feel Frist Life (Official Video)
한편의 숏트 필름과도 같은 뮤비 입니다. 즐감하세요!
일곱번째 트랙!
Echo Dissolve
홉킨스가 피아노를 연주하는 장면도 가끔씩 보여주기도 합니다.
작품에서도 많이 연주가 되고 있고, 이런 연주곡도 실려있습니다.
올해 발표한!!!
그가 디제이나 프로듀서로써의 이디엠 뿐만이 아니라 연주자 그리고, 이런 엠비언트적인 사운드를 만들수 있는 것도 또 다른 디제이들이 할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죠. 많은 재능을 가지고 있는 아티스트라고 생각합니다. 실제 본인이 연주한 음원 입니다.
Jon Hopkins - Scene Suspended (Official Audio)(2020.02)
Alternative/ Indie
존 홉킨스가 직접 연주하는 라이브 음원도 들어보세요!
Jon Hopkins performs " Scene Suspended" (Live)
↓그리고 이디엠은 라이브를 들어봐야 더 알수 있죠↓
최고의 경험, 직접 들으면 좋겠지만 정말 들으면....사운드에 뿅...!하고...달나라 저 우주까지...+.+!
Jon Hopkins @Villain / Pitchfork Live
정말 멋진 라이브 공연 입니다! 안보면 후회하실! 사운드의 경이로움!!을 느껴보세요!
좋은 감상이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Feier Abend!!
불금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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