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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21세기 로봇 밴드들 (feat. 독일 출신 헤비메탈 밴드)

by 문방구PD 2020.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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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포스팅 참고해주세요↓

 

<대중음악의 품격> IDM ; 조금 매운맛

안녕하세요 21세기 문방구 입니다. 우리 구독자분들 중에서 혹은 이 글을 보시고 계신 여러분들에게 좋은 이디엠 아티스트를 한분 소개시켜드릴까 합니다. (아시는 분들은 쉿! 하하) 오늘은 Square

patchpink0000.tistory.com

안녕하세요

21세기 문방구 입니다.

로봇에 자꾸 관심이 가게됩니다.

왜 그럴까요?

저는 저와 같은 사람이 한 2명만 더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로봇으로 만들면 어떨까요? >.<

그런데 그런 날도 머지 않아 올 것 같습니다. 

웬지 말이죠.

이 로봇들을 보니..더 그런 느낌이 듭니다.

1. 

Squarepusher × Z-MACHINES (2014)

제트 머신즈

스퀘어 푸셔가 로봇을 음악을 제작해 같이 협업한 프로젝트 입니다.

Z-Machines는 일본 디자이너 Kenjiro Matsuo와 협력하여 도쿄 대학에서 개발되었습니다.

 

<제트 머신즈>에 관한 영어 기사 입니다.

 

 

 

Yuri Suzuki | Z Machines

Z Machines Initial design and prototype for robot band project. In 2013, Yuri Suzuki Design Studio was asked for initial concept development for Z-Machines, an all robot music band built to perform beyond the capabilities of the most advanced human musicia

yurisuzuki.com

 

<독일의 매거진, VICE의 스퀘어 푸셔의 인터뷰 입니다. >             

 

Die automatisierte Band—Squarepusher x Z-Machines

Wurde die Vision von der Mensch-Maschine endlich wahr? Ein Gespräch über technische Möglichkeiten und menschliche Komposition.

www.vice.com

 

<위의 인터뷰중>

THUMP : 기계를위한 작곡은 사람과 음악을 만드는 것과 어떻게 다른가요?

Squarepusher : 다양한 유형의 뮤지션의 경계는 완전히 다릅니다.  예를 들어, 로봇 기타리스트는 훨씬 빠르게 연주 할 수 있습니다. 잡을 수있는 프렛의 양은 훨씬 큽니다.

Kompositorische Ideen entstehen häufig durch das Experimentieren im Grenzbereich einer Maschine. Ein Teil des vierten Stückes auf der EP zum Beispiel ist nicht wirklich durch einen Prozess entstanden, den ich im engeren Sinne als musikalisch bezeichnen würde. Es ging viel mehr um das Sammeln von Noten auf der Grundlage mathematischer Gleichungen und das Anwenden der Kalkulationen auf die Fähigkeiten eines Roboters.

작곡의 아이디어는 자주 기계의 영역안에서 실험적인것을 통해 자주 발생했다. (예를 들어) 나는 EP 의 네 번째 트랙 부분은 진짜  음악적인 것으로써의 과정을 실제로 거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수학 방정식을 기반으로 음들을 더 많이 수집하고,  로봇의 가능성에 적용된 산출된 값이 훨씬 더 중요했습니다.

Ich habe den mathematischen Prozess benutzt, um das System bis zur Überlastung zu bringen und herauszufinden, was passiert.

나는 그 시스템이 어떤것들을 가져다 주고 과부하를 일으킬때까지  (그 많은것들 중에) 무슨일이 발생하는지 찾아내기 위해서. 수학적인 과정을 사용했다. 

 

 

<확실히, 로봇을 사용하기 위해선 음악적인 것들보다 기계안에서 실험을 하다보니,  기계 시스템을 다 열어보고  가능성에 대한 실험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음악보다 머신의 시스템에 적응을 하기위해서 노력했던 사운드 아티스트 스퀘어 퓨셔의 인터뷰를 보니, 그가 더 멋있어 보입니다.>

 

스퀘어 푸셔는 너무 멋집니다.

하하

 

2. 

 

컴프레서헤드

Compressorhead - Compressorhead (2017)

독일 출신의 ‘3인조’ 헤비메탈 밴드이며, 드러머와 기타, 베이스를 연주하는 3개의 로봇 밴드 입니다.

컴프레서는 사운드 테크닉에서 많이 사용되는, 사운드를 만들때 사용하는 플러그인의 이름중에 하나인데, 

컴프레서의 기능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아마도 그런 의미,

<중요한 머리>의 뜻을 지닌 밴드가 아닐까 추측을 해봅니다만...

혹은 (대용량의)압축된(지식의)머리 라고나 할까요..

음의 볼륨을 압축하여 음의 크기를 크게 만들거나 줄이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플러그인 입니다. 

드럼을 치는.....로봇이 너무 신기하죠. ㅎ

 

 

라이브 공연 입니다.

Compressorhead

live at Gogbot 2018 - song: Compressorhead

정말 독일은 이런 예술의 기술적인 면에서는 정말 앞서나가 있는 것 같습니다. 

 

볼때마다 입이 다물어 지지 않습니다.

>.<

 

 

 

 

 

즐거운 감상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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