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금엔 KOAN Sound 음악의 세계로

 

요즘에는 마음이 편안해지는 음악에 집중이 되더라구요

왜 그런지 잘은 모르겠지만,

이번주 불금은 편안한 음악을 추천드릴까 합니다.

최근 KOAN SOUND의 음악을 올리지 못했는데, 

이번 곡들은 정말 일렉트로닉과 엠비언트 그리고 클래식적인 느낌이 모두 총 망라한 느낌을 자아내는 곡들이

매우 인상적인데, 항상 대자연을 모티브로 하는 듯 사운드의 느낌이

광할한 대지 속에서 무언가 항해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곡들이 많아서 듣고 있으면, 여행하는 기분이 듭니다.

그런 의미에서 불금엔, 정말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 이 곡을 함께 들었으면 좋겠네요.

 

이번 곡들은 정말, 두고두고 계속 들어도 너무 좋은 곡들이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심신의 안정과 평화를....♡

 

여러분의 요즘 플레이리스트는 어떻게 되시나요?

 

 

KOAN Sound의 Lumin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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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AN Sound - Temple of Ferv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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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an Sound -  Led by Ancienty Light (Full Alb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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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AN Sound

 

https://soundcloud.com/koan-sound

KOAN Sound

 

KOAN SOUND

 

 

필자가 관심있게 들었던 덥스텝 장르를 이렇게 동양풍의 음악 스타일로(이건 일본 아티스트들이 독보적인데)  녹인 아티스트를 꼽자면, 손에 들만큼 뛰어난 아티스트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아몬 토빈도 있었지만, 코안 사운드의 주력은 아무래도 세련된 텍스트라고 말할 수 있다. 지나치지도 않고, 뭔가 편안함을 주는 배경 그리고 덥스텝에서 빠질 수 없는 드럼앤베이스 묵직한 베이스의 쿵쿵거림과 찰싹대는 심벌의 굵직하고 깔끔함이 그들의 이미지와도 맞닿아 있다. 이들의 음악은 정교하다.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웰메이드 된 마스터 오피스 같은 느낌이다. 최고의 걸작. 

 

※초기의 음악과 현재의 앨범 사운드는 조금 차이가 있는데, 그 차이를 느끼는 것도 재미가 있다.

 

 

 

12년 전 스크릴렉스의 Kill Everybody를 리믹스한 음원도 들을만 하다. 

과거의 사운드에 비해 현재의 코안 사운드는 확실히 세련미와 클래식적 분위기를 더 자아낸다.

확실히 이제 본인들의 음악적 정서가 제대로 표출되는 것 같아 뵤인다. 

 

Skrillex - Kill Everybo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