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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정책개선] 자율주행 자동차가 시급한 이유, 이것이 필요하다.

by 문방구PD 2024.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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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서울 연신내에서 79살 운전자가 열 명 이상의 사상자를 낸 교통사고가 이슈가 되면서, 댓글에서는 다들 65세이상이면 운전을 멈춰야 한다 이러고 나이가 들면 운전 시험을 강화해야 한다는 이런 비효율적인 말을 하고 있다. 솔직히, 나이가 들어서 거동도 불편한데 차 까지 없고 버스를 타라고 하는 사람들은 도대체 정신이 있는 사람들인가? 75세가 버스에 손잡이 잡고 지탱하는 게 쉬운일일것 같나?...

 

 

연신내 '9중 추돌' 사망 70대 할아버지…"매일 폐지수거 오던 분"

 

 

 

 

진짜 그건 정말 모르는 소리다...

 

나이가 들면 몸이 예전같지 않다. 움직이는 것도 힘든 나이게 버스나 지하철을 타라고? 서울은 게다가 계단이 얼마나 많고, 엘레베이터도 얼마나 공간이 협소한가. 나도 아직 젊지만 내 유년시절, 어렸을 때부터 버스를 탈 때 마다 손잡이를 잡을 때 팔이 아프고 근육이 땡기고 넘어지지 않게 힘으로 지탱하는 게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있다. 나도 힘든데, 어르신들은 솔직히 자동차가 필수이다. 그리고 노령화인구가 급증할 수록 편리한 교통수단이 필요한데, 노인분들이 있는 지역 중에 버스가 잘 안다니거나 하는 곳들도 많고 시내와 멀거나 그럴때 버스나 지하철만 의존할 수 없는 일이다. 그러다가 정말 급하거나 아플때 병원도 못갈 수 있는 것이다. 그러니 "차"는 필수다.

 

그래서, 차를 운전하지 않아도 누가 운전해주는... 

예를 들어 65세 이상이면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노인을 위한 비서와 같은 "동행운전자"가 필요해 보인다. 정부에서 노인인구 급증과 대비를 요양보호사를 증가로도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지만, 결론적으로 혼자 생활할 수 있는 노인들에게는 옆에 있어줄 전문가가 필요하다. 건강을 책임지거나 혹은 밥을 해주거나 하는 젊은 이들이 필요하다. 이걸 직업적으로 요양보호사만 하는게 아니라 또 다른 직업이 필요하다. 그걸 "동행운전자"로 생각하고 도시 자체적으로 노인인구가 높은 곳에 그런 사업을 하는게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동행운전자 > 노인과 함께 하는 운전자 (만 70세 이상)

이건 문방구PD의 아이디어 이다.

 

 

자율주행(Autonomous Vehicle)은 아직은 좀 먼 얘기일 수도 있고 가까운 얘기일 수도 있으나, 전기차의 위험성도 있으니 어느 정도 안정화될 수 있게 빨리 자율주행이라는 시스템을 제대로 사회에 정립시켜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그게 아직 현실화 되기 전에 "동행운전자" 시스템을 마련하자는 것이다. 차는 있는데 건강이 안좋아서 몰지 못한다거나, 차가 없어서 먼 곳을 운전하기 힘든 노인분들을 위한 복지서비스, 신청은 자녀분들이 인터넷이나 폰을 통해서 그리고 직접 방문은 동사무소에서 혹은 어르신들이 전화로 신청할 수 있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이제 AI인공지능도 점점 발전해서, 운전기사로 사용할 수도 있을 것이고 여러 방법이 있겠지만, 모든 것은 돈으로 얽혀있다. 먼 미래에 인간의 직업들이 AI로 대체되면 예전처럼 풍족하게 살아가는 환경을 인간은 잃어버릴지도 모른다. 

 

그래서, 전기차의 안정화 혹은 자율주행의 안정화를 빨리 국내에 확립시키는 것이 우선 순위라고 생각이 든다. 노령화 인구가 증가하면 노령화에서도 산업을 발전시켜야 할 필요성이 있는 것이다. 

 

 

꼭 일이 터져야 만들어내지 말고, 그 전에 제발 좀 대책을 만들어내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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